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컬트가되라

컬트가되라

  • 더글라스 홀트 , 더글라스 캐머런
  • |
  • 지식노마드
  • |
  • 2012-03-31 출간
  • |
  • 632페이지
  • |
  • ISBN 978899332244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32,000원

즉시할인가

28,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8,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서문
1장: 블루오션 다시 생각하기

Part 1 문화혁신이론
2장: 나이키, 아메리카 드림을 재창조하다
3장: 잭 다니엘스, 개척시대 남성상을 부활시키기 위해 신화가 되다
4장: 벤 앤 제리,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신화를 만들기 위해 이념적 대결구도를 조성하다
5장: 스타벅스, 새로운 문화자본코드를 트리클다운시키다
6장: 파타고니아, 사회적 기업이 ‘문화적 캐즘’을 메우는 방법
7장: 비타민워터, 신화를 통해 ‘더 좋은 쥐덫’을 창조하다
8장: 말보로, 문화코드의 힘

Part 2 문화전략모델 적용
Part 2를 시작하기 전에
10장: 클리어블루 임신진단시약, 신기술 브랜딩이란 이런 것
11장: 팻 타이어 맥주, 문화적 캐즘을 건너다
12장: 퓨즈 뮤직 텔레비전, ‘문화적 주짓수’로 지배적인 브랜드에 대항하다
13장: 프리랜서 노동조합, 사회적 혁신의 브랜드화

Part 3 문화혁신을 조직화하다
14장: 브랜드 관료제와 유사과학 마케팅의 등장
15장: 언더그라운드 문화 스튜디오, 리바이스 501의 유럽시장 성공신화
16장: 지상에 설립된 문화 스튜디오, ESPN

도서소개

소수가 확실히 좋아할 이념을 창조하라! 『컬트가 되라』는 경영자와 기업가들에게 이념적 기회를 활용하여 컬트적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이 책은 업계의 통념을 깨부수고 문화전략 모델을 수립하여, 기업의 문화혁신 이념을 만드는 방법을 철저하게 소비자의 삶으로 파고들어 알려준다. 저자들은 마케팅 원론에서부터 제2차 대전, 베이비 붐, 히피에서부터 존 웨인, 비욘세, 타이거우즈 등 미국 역사, 문화를 망라하며 다양한 사례들을 분석한다. 또한 혁신적인 문화이념을 수립하기 위해 기업가와 경영자들이 사람들의 삶에서 사회, 문화, 정치의 담론을 읽고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에서는 문화혁신을 통한 컬트 브랜드 창조를 실행 가능한 6단계 기본전략 원칙으로 정립하여 구체적으로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소비자를 팬으로 만든 컬트 브랜드의 전략!

·한물 간 브랜드 ‘리바이스’는 어떻게 유럽시장을 평정할 수 있었나?
·펩시와 코카콜라라는 두 공룡이 지배하는 음료수 시장을 단숨에 제압한 ‘비타민워터’는 무슨 마법을 부렸나?
·지상파 전국방송들의 독무대에 투신해 스포츠방송의 으뜸이 된 ‘ESPN’은 대체 어떻게 성공신화를 일군 걸까?
·커피 시장에 혁명을 일으킨 스타벅스는 왜 그저 그런 브랜드로 전락했는가?

비즈니스를 지배한 오래된 통념은, 낮은 원가에 우수한 기능을 가진 ‘더 좋은 쥐덫’을 만들면 더 많은 소비자의 지갑이 열릴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이 ‘더 나은 쥐덫’ 이론으로는 평범한 기능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탁월한 제품이 시장에서 고배를 마시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 혁신에 관한 통념을 깨고 성공의 신화를 써온 이들 브랜드의 비밀은 바로 ‘문화혁신’에 있다. 이제까지 문화혁신은 직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는 횡재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저자들은 문화혁신을 통한 컬트 브랜드의 창조를 실행 가능한 6단계의 기본 전략 원칙으로 정립해냈다.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브랜드의 열렬한 추종자로 만드는 기업이 있다. 그 브랜드의 제품을 소비하는 것만으로 다른 사람보다 더 우월함을 느끼게 만드는 그런 기업 말이다.
흔히 스타벅스의 성공 원인을 ‘고급커피의 대중화’, ‘문화적인 만남의 장소’와 같은 코드로 분석하지만 저자들의 분석은 다르다. 비슷한 시기에 스타벅스처럼 저렴한 가격에 고급 커피와 사교공간을 제공하던 커피전문점이 무수히 많았지만 스타벅스처럼 성공한 곳은 없었다. 저자들은 스타벅스가 성공한 것은 고급스럽고 비싸지만 대중화하기 어려운 커피 문화를 대중이 수용할 수 있는 형태로 번안해서 제공하는 문화의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전략에서 찾는다. 또한 스타벅스의 추락 역시 같은 관점에서 본다. 기업영농에 대한 광범위한 반대를 바탕으로 부상한 유기농 열풍, 슬로푸드운동 등의 흐름을 탄 패스트 팔로워 전략으로 입지를 넓힐 기회가 있었으나 반대로 기존 패스트푸드 시장에 진출하면서 싸구려 대중제품으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대형 소비재 기업 대부분이 기존 비즈니스를 관리하는 데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정작 중요한 문화혁신을 위한 역량은 크게 부족하다. 대기업이 ‘더 나은 쥐덫’ 모델에 사로잡혀 있는 동안 신생 벤처 기업들이 사회 변화에 관심을 쏟고, 거기서 생기는 변화의 틈을 파고들어 혁신적 문화로 브랜드를 구축한다. 이에 성공한 기업들은 변화의 작은 틈을 엄청난 기회로 결국 시장을 지배하는 떠오르는 신성이 되고,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다. 그 핵심 슬로건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모두가 좋아할 빤한 제품이 아니라, 소수가 확실히 좋아할 이념을 창조하라’.

시장 조사 대신 히피의 문화를 체험하고
극렬사회운동가들의 선언문을 탐독하라

공학도들과 경영전문가들은 오래 전부터 시장혁신을 신봉해왔다. 기능을 강조하는 이러한 관점은 분명 가치가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도 경영학자와 공학도들의 혁신관에 동의할까? 재미있게도 그렇지가 않다. 시장혁신 노력의 궁극적인 ‘심판자’인 소비자들은 제품 디자인 측면에서 볼 때 상당히 평범해 보이는 무언가를 오히려 혁신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어떤 의미일까. 새로운 대박 사업이 반드시 가치제안을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새로운 기능과 성질을 담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주류의 접근법에 가려 지금까지도 전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혁신에 관한 매우 독특한 관점이 있다. 평범한 제품을 가지고도 더 좋은 ‘이념’을 정립해서 시장을 흔든 사례가 무수히 많다. 혁신적인 이념을 도입하고 발전시켜 얻을 수 있는 시장지배력은 비즈니스에만 적용되는 원칙이 아니다. 비즈니스 바깥세상도 이 원칙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특히 정치인, 예술가, 사회운동가 같은 이들에게 ‘혁신적인 이념’이야말로 활동의 중심이었다.
벤 앤 제리는 베트남 전 이후 반전운동을 토대로 꽃핀 히피문화를 따라 기업의 이념을 정립했다. 자유와 평화, 전근대적인 음식문화에 대한 히피문화를 토대로 브랜딩을 한 벤 앤 제리는 1970년대 자유주의 중산층에 크게 어필하며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스타벅스 역시 전후 새로운 중산층으로 사회적 지위가 격상된 세대의 갈증을 제대로 파고들어 경영계의 역사에 길이 남을 기업의 반열에 올랐었다. 이들에게는 남들과 다르다는 ‘문화적 교양’과 대량생산된 획일적 소비재가 아닌 엄정하고 품격 있는 ‘장인정신’이 배인 문화에 대한 끓어오르는 수요가 깔려 있었다. 똑같은 기술력을 앞세워 고만고만한 성적을 내던 임신진단시약 업계를 평정한 클리어블루는 제3 세대 페미니즘에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