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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디자인한다는 것

도시를 디자인한다는 것

  • 에드먼드베이컨
  • |
  • 대가
  • |
  • 2012-12-26 출간
  • |
  • 340페이지
  • |
  • 210 X 280 X 30 mm /1076g
  • |
  • ISBN 978896285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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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발한 직관적 통찰과 깊이 있는 생각으로 도시설계의
주요 업적들을 총 망라하고, ‘두 번째 사람이 만드는 도시’의 도시설계 방향을 제시하다!!

저자 에드먼드 베이컨은 이 책에서 도시를 어떻게 디자인해야 우리 세대와 앞으로의 세대에게 펼쳐질 도시 공간에 더 나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제시하고 있다. 그는 과거의 훌륭한 건축가들과 설계가들의 업적이 어떻게 후세의 도시 공간 환경 및 공간 확장에 영향을 미쳤는지 생생하게 증명함으로써, 현재의 도시 공간은 ‘우연적 결과들의 집합으로서의 도시’가 아닌 ‘의지의 행위로서의 도시’임을 강조한다. 즉 현재의 도시 공간은 과거에 일어났던 각 결정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물들이라는 사실을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과거에 내려졌던 이러한 결정들의 본질을 탐구하고, 그러한 결정들이 만들어지게 되었던 상황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었는지, 그러한 결정들의 결과로서 어떤 아이디어가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결정들로 인해 어떤 형태가 점진적으로 만들어졌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쓰였다. 나의 바람은, 도시가 일종의 우발적인 거대생성물이며 인간의 의지 너머에 있고 어떤 불변의 법칙들에만 반응한다는 사람들의 보편적이고 무비판적인 생각을 없애는 것이다. 나는 인간의 의지가 오늘날 우리의 도시에 매우 효과적으로 영향을 미쳐서 우리 문명의 가장 큰 열망들을 진정으로 표현하는 도시 형태로 표현할 수 있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은 근대 이후에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된 무분별한 도시 확장의 상황 속에서 과연 도시설계의 방법론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진지하게 답하고 있다. 저자는 과거에 발생했던 결정들의 본질과 그 결정들이 내려졌던 상황의 영향, 그것들의 상호관련성 및 각 결정들이 만들어내는 형태의 점진적인 전개를 고찰하는 것으로 현 도시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도시 공간은 단순히 과거의 지속적인 중첩이 아닌 이전 시대의 의지와 결과물에 대한 이후 시대의 재해석으로 새로 결정되며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책에서는 도시 성장 과정에 따른 수많은 영향과 변화의 메커니즘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인식해야만 이를 바탕으로 비로소 ‘도시를 디자인한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목차


역자서문
저자서문

1. 의지의 행위로서의 도시
2. 공간을 경험으로 인식하기
3. 디자인의 본질적 특성
4. 자기 자신을 지각하는 방법
5. 그리스 도시의 성장
6. 고대 로마의 디자인 질서
7. 중세 도시의 디자인
8. 르네상스 시대의 도약
9. 바로크 로마 시대의 디자인 구조
10. 네덜란드의 상황
11. 18세기와 19세기 유럽의 디자인
12. 파리의 발전
13.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진화
14. 존 내쉬와 런던
15. 비트루비우스 신세계에 나타나다
16. 르 꼬르뷔제와 새로운 비전
17. 위대한 노력-브라질리아
18. 베이징
19. 동시적인 이동체계
20. 의사결정
21. 아이디어를 작업화하는 것-필라델피아
22. 그리핀과 캔버라
23. 인류를 위한 도시-스톡홀름
24. 미래를 바라보며

부록 : 위대한 노력의 결과-브라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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