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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세컨즈(1)

쓰리세컨즈(1)

  • 안데슈 루슬룬드,버리에 헬스트럼
  • |
  • 검은숲
  • |
  • 2012-03-28 출간
  • |
  • 420페이지
  • |
  • ISBN 978895276493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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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제2장
목요일
금요일

제3장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도서소개

위기에 처한 비밀정보원, 생과 사를 결정짓는 3초! 북유럽 최고의 스릴러에 주어지는 글래스키 상을 수상한 콤비 작가 안데슈 루슬룬드와 버리에 헬스트럼의 소설 『쓰리 세컨즈』 제1권. 놀라운 리얼리티와 충격적인 문제 제기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그렌스 형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할리우드에서 영화화가 결정되기도 했다. 비밀정보원의 생사를 건 싸움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범죄 스릴러이다. 마약조직의 일원인 범죄자 호프만은 스웨덴 경찰에 고용된 비밀정보원 파울라이기도 하다. 악명 높은 교도소에 들어가 마약시장을 장악하는 큰 임무를 맡은 호프만은 이것이 마약조직 해체를 위한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경찰과의 비밀공조로 작전을 펼치기로 한다. 한편 마약 거래 현장에서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에베트는 호프만의 실체를 모른 채 그를 용의자로 판단하고 접근하지만 미심쩍은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출간 즉시 할리우드 영화화 결정
2011년 영국 CWA ‘인터내셔널 대거 상’ 수상
“이 소설로 지금까지의 걸작 스릴러 목록이 단번에 빛을 바랬다.
스티그 라르손과 헤닝 만켈이 팀을 이룬 듯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대다수의 경쟁자를 압도하다
국제적 명성에 걸맞은 범죄 스릴러

데뷔작 《비스트》로 북유럽 최고의 장르문학에 수여하는 글래스키(Glass Key) 상을 수상한 안데슈 루슬룬드와 버리에 헬스트럼 콤비는, 다섯 권의 ‘그렌스 형사 시리즈’로 명실공히 스웨덴을 대표하는 범죄 스릴러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과거 전과자였으나 지금은 갱생하여 젊은 출소자를 돕기 위해 KRIS(재소자 사회복귀 지원프로그램)라는 단체를 설립한 헬스트럼과 스웨덴 공영방송 사회부 기자로 활약하면서 시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루슬룬드, 전혀 다른 삶을 살았지만 ‘범죄’에 있어 누구보다 전문가인 둘의 만남은 강력한 화학작용을 일으켜 스웨덴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극사실주의 범죄 스릴러소설을 탄생시킨 것이다.
놀라운 리얼리티와 충격적인 문제 제기로 출간될 때마다 대중과 평단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그렌스 형사 시리즈’는, 다섯 번째 작품 《쓰리 세컨즈》로 다시 한 번 최고의 반향을 일으켰다. 2009년 《비스트》에 이어 글래스키 상에 노미네이트되어, ‘밀레니엄 시리즈’의 스티그 라르손 이후 최초의 2회 수상자로 강력하게 거론된 《쓰리 세컨즈》는 이후 스웨덴 추리작가협회가 선정하는 ‘최고의 범죄소설’과 플래티넘 포켓 판매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 현재까지 총 28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어, 특히 미국에서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르며 할리우드에 영화 판권이 판매되는 등, 범죄 스릴러소설의 최전방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 상업적인 성과를 일궈냈다. 《쓰리 세컨즈》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콤비 작가가 유럽을 넘어 세계적 클래스의 범죄 스릴러 작가로서 인정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작가의 대표작이다.

“전 세계를 매혹시키기에 ‘3초’면 충분하다” <타임아웃>

호프만은 비열한 범죄자다. 폴란드 마피아의 조직원으로 마약 밀거래가 주 업무인 그는 아내와 두 아들에게 거짓말을 할 때 일말의 망설임도 없다. 한편 그는 ‘파울라’라는 코드명으로 스웨덴 경찰의 비밀정보원로 활동하고 있으며 실력 또한 최고다. 우연한 계기로 이중생활을 하게 된 그는 시간이 갈수록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갖고, 이 모든 혼란을 종식시킬 기회를 잡는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진정한 삶을 되찾겠다는 그의 의지는 그러나 그동안 그를 이용해왔던 경찰과 국가 고위관료들의 배신으로 인해 꺾일 위기에 처한다. 스웨덴에서도 가장 경비가 삼엄하다는 교도소 안, 모든 죄수들이 자신을 죽이려 달려들고 교도관조차 나 몰라라 하는 상황에서 호프만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이미 눈앞에 다가온 죽음을 피할 길이 없다. 절망 끝에서 그는 생과 사를 결정짓는 마지막 ‘3초’를 준비한다.
범죄의 세계에 위장 잠입한 자들을 다룬 작품은 《쓰리 세컨즈》가 처음은 아니다. 경찰과 고위관료의 음모를 다룬 작품은 더 많았다. 그럼에도 《쓰리 세컨즈》가 특별한 이유는 군더더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플롯에 현실과 허구를 황금비율로 녹여내어 그 어떤 작품에서도 해내지 못했던 짜릿하고 감동적인 결말을 독자에게 선사하기 때문이다. 범죄자와 교도소 관계자, 저격병 등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실제 교도소 내 마약 밀반입을 시도, 성공했다는 두 작가의 일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은 소름 끼칠 정도로 리얼한 소재와 묘사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현실성이 떨어지거나 단순 도식화된 낭만적 범죄자를 주인공으로 삼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다고 밝힌 두 작가는 주인공 호프만을 악인인 동시에 영웅적인 인물, 즉 일종의 반(反)영웅으로 그려내었으며 이는 매우 영리한 선택이었음이 《쓰리 세컨즈》의 세계적인 흥행으로 증명되었다.

“두 개의 고속열차가 서로를 향해
전속력으로 내달리는 듯한 작품” -롯타 울손(더겐스 뉘헤텔)

주인공 호프만은 분명 처벌받아야 할 범죄자이지만 경찰수사를 돕는 정보원이라는 이유로 그가 벌이는 온갖 범죄는 ‘더 중대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명분의 하나로써 경찰에 의해 은폐된다. 끄나풀을 동원한 경찰수사가 정당한 것인지, 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소수의 고위관료들이 공모하여 ‘작은’ 사건을 조작하거나 은폐하는 일이 과연 옳은 것인지, 그 결과 범죄율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의문스럽다고 작가들은 이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진정한 범죄자는 이러한 분위기를 조장하는 권력기구와 법제도, 그리고 그 안에 안주하여 권력을 휘두르는 자들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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