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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 1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 1

  • 테시마유로
  • |
  • 21세기북스
  • |
  • 2001-07-14 출간
  • |
  • 230페이지
  • |
  • A5
  • |
  • ISBN 978895090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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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유대인이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비밀에 대한 분석은 많다. 그러나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분석이 아니라 실용적인 유대인 비즈니스의 핵심이다. "탈무드 비즈니스!" 유대인 비즈니스의 핵심은 바로 그것이다. [탈무드]에는 유대 5000년의 지혜가 녹아 있다.

그러나 방대한 [탈무드]의 모든 내용이 비즈니스와 관련된 것은 아니다.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는 부자가 되고 비즈니스의 달인이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탈무드] 가운데 비즈니스의 핵심이 되는 내용만을 엄선하여 제시하고 있다.

부자의 줄에 서면 부자가 된다
부자와 가난한 자의 본질적인 차이는 돈의 있고 없음이 아니다. 많은 돈이 있어도 가난한 자의 줄에 서 있는 사람은 계속해서 가난한 사람으로 남는다. 반대로 돈은 부족하나 부자의 줄에 서 있는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부자가 되고야 만다. 부자의 줄에 서 있다는 것은 부자의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부자를 가난한 자와 구별짓는 본질적인 차이인 것이다. 이 책의 핵심적 메시지는 여기서 출발한다.

고객은 가난하다
예를 들어 보자. 부자가 된 사업가들은 언제나 자신의 고객을 가난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돈이 많든 적든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이러한 고객들과 물건을 거래하는 것으로 관계를 끝맺지 않는다. 가난한 고객들이 항상 "복(福)"에 목말라 하고 있다는 것을 그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자들은 무수히 많은 가난한 고객들에게 "친절"이라는 형태의 "복(福)"을 준다. "모르는 사람에게 베푸는 친절은 천사에게 베푸는 친절과 같다"는 것을 그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결국 친절이라는 복을 받는 고객들은 입소문을 퍼뜨리게 되고 수많은 가난한 고객들이 부자의 주위에 구름처럼 몰려들게 된다.

신속하게 소유권을 확보하라
또 부자들은 이익 확보의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 30여 년 전 일본에서 오분샤라는 출판사가 영어 사전의 재단 부분에 ABC 순으로 색인을 넣는 것에 대해 특허 신청을 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재단 부분에 ABC 순으로 색인을 넣는 것은 사전를 만드는 업체 대부분이 행하던 방식인데 오분샤가 특허 신청을 한 것이다.

다른 출판사에서 오분샤를 뻔뻔하다고 비난했지만, 결국 그에 대해 정식으로 항변하는 자가 없어 그 특허 신청은 인정되었다. 이는 "소유주가 없는 물건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소유권을 확보한다"는 부자의 사고 방식에서 얻은 이익이다.

지식보다는 지혜를 배운다
돈을 많이 버는 것만으로 진정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부자는 많은 돈을 지혜롭게 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돈을 사랑하는 것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 돈이 그대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지침들, 즉 "정보에 대한 감성이 비즈니스를 좌우한다", "철회는 하더라도 취소는 하지 말라", "시간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다", "상대의 선의를 역으로 이용하지 말라", "계약할 때는 해약도 생각하라" 등은 돈을 버는 방법이자 지혜롭게 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 책은 돈이라는 고기를 직접 낚아주기보다는 낚시질하는 지혜를 가르쳐주고 있는 것이다.

"유대인의 어머니(Jewish Mother)"와 같은 책
세계의 정치,문화,학문 등 거의 전 분야에서 유대인들이 활약하고 있지만, 특히 경제 분야에서 유대인의 활약은 눈부시다. 거대한 미국의 경제를 이끌었던 세 인물, 즉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앨런 그린스펀, 재무장관이었던 로버트 루빈,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이었던 아서 레빗이 모두 유대인이다. 이들의 마음 속에는 [탈무드]의 정신이 내재해 있다.

이들이 모두 [탈무드]를 연구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확언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모두 유대인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유대인의 어머니(Jewish Mother)"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은 "자녀 교육에 냉정하리만큼 철저한 어머니"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유대인의 어머니는 어린 자녀에게 절대로 돈을 거저 주지 않는다. 반드시 노동의 대가로 돈을 준다.

모든 유대인들은 그러한 어머니 슬하에서 자립심을 키워가고 "계약"과 "돈"에 대한 사고 방식을 배우게 되며, 자라서는 그 배움을 실천에 옮긴다. 이 책은 바로 유대인의 어머니와 같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지금 유대인의 어머니를 만난다면 돈이 무엇이고 그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비즈니스와 관련된 [탈무드]의 중핵만을 간추린 책
[탈무드]는 그 원문이 5000페이지 이상이나 되고 단어의 수만도 무려 250여 만 개에 달하는 방대한 문헌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 접했던 [탈무드]는 그 방대한 문헌 가운데 어린아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재미있어 할 만한 부분만을 추려낸 것이다.

그와 달리 유대학의 전문가인 [가난해도....]의 저자 테시마 유로는 [탈무드]의 중핵을 이루고 있는 [미쉬나]의 "할라카" 부분만을 인용, 부자가 되기 위한 실제적이며 실용적인 지혜를 제공하고 있다. "미쉬나"는 "학문,가르침"을 뜻하며, "할라카"란 "길"을 의미한다.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줄에 서서 부자의 사고 방식을 가지면 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부자가 되는 32가지 지혜는 평범한 회사원부터 기업을 경영하는 사업가까지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자신의 생활에 바로 응용할 수 있다.

또 이 책은 부자가 되는 지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체적으로 일관되어 있으나, 각 장의 내용이 독립적이기 때문에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장부터 읽어도 무방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문 중에서
정보가 돈임을 누구보다 먼저 알았던 유대인
"정보에 대한 감성이 비즈니스를 좌우한다." 이것이 유대인의 생활 신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정보를 파는 것이야말로 돈이 된다는 것을 알고 뉴스 통신 서비스를 사업으로 시작한 기업이 바로 통신사의 원조 AFP와 로이터이다. 두 통신사의 창업자는 모두 유대인이다. 유대인 아바스는 1832년 파리에서 세계 최초로 아바스통신사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현재 전세계에 약 500명의 특파원을 배치하고 있는 AFP의 시작이다. 또 그 아바스 밑에서 일하던 P.J. 로이터가 독립하여 영국에서 시작한 것이 로이터통신이다.(p.27)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
렌즈를 만드는 일로 생계를 유지했던 유대인 철학자 스피노자는 "자신에게 능력이 없다고 믿고 있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으며, 또 유대인으로 미국 최고재판소 판사를 지낸 루이스 브랜다이스는 다음과 같이 권하고 있다. "유명인의 능력은 과대평가되고 평범한 사람의 능력은 과소평가된다. 사람에게 기회와 책임을 주고 해보게 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은 발전하는 법이다."(p.82)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유대인
우리들은 걸핏하면 국제화니, 글로벌화니, 정보화니 하는 말들을 섞어 쓰길 좋아한다. 이 말을 사용하면 마치 자신이 위대해지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는 모양이다… 유대인은 전세계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는 가장 국제적인 민족이다. 그러나 그들의 정신적 기반이 되고 있는 [성서]나 [탈무드]에는 국제인이 되기 위한 지침 따윈 단 한 줄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그들은 생활의 필요에 쫓겨 세계 속으로 뛰어들었을 따름이다. 유대 격언에 "실행하자. 그 다음에 듣자"라는 말이 있다. 즉 먼저 행동하고 난 다음 올바르게 했는지 반성한다는 것이다.(p.96)

유대인의 사업 발상 : 넓게, 얕게, 많이
유대인에게 기본이 되는 사업 발상은 어디까지나 "넓게, 얕게, 많이"이다. 그들에게 "좁게, 깊게, 적게"라고 하는 발상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출입구가 넓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그만큼 정보 수집의 기회를 많이 포착할 수 있다는 것도 의미한다.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해 얻게 되는 신빙성 있는 대량 정보는 곧 새로운 착상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해내는 것이다.(p.118)

계약서는 신뢰의 증명서다
우리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계약서라는 개념에는 대부분 상대에 대한 불신감이 전제되어 있으며 우리는 계약서를 마치 상대를 구속하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라면 계약서 따윈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유대인에게 있어 계약서는 신뢰하고 있다는 증명서와 같은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서로 신뢰를 유지한다는 의미로 계약서를 교환한다.(p.177)

저자 소개
지은이 테시마 유로
1942년 일본 구마모토시(熊本市)에서 출생했다. 1963년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에서 철학 및 구약성서학을 전공하고 1967년 일본인으로서는 최초로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을 졸업했다. 1970~1977년 뉴욕의 The Jewish Theological Seminary of America 대학원에서 유대 철학을 연구하고 히브리 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4~1976년 로스앤젤레스의 유대 대학(University of Judaism)에서 유대 철학을 강의했다. 1985년 <길보아 연구소>를 설립하고 "토라 연구회"를 조직하여 매월 도쿄에서 구약성서를 토대로 유대 사상을 연구하였으며, 오사카에서 경제인을 위한 "도주쿠(道塾)"을 주재하기도 했다. 지에 "경영자에게 보내는 뉴스레터"를 격주 연재 중이며 해외의 유대인 학자 및 비즈니스맨과 깊이 교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일본에서 대표적인 유대 연구 입문서로 알려진 [유대인은 왜 우수한가]와 1995년 미국에서 출간한 [Zen Buddhism and Hasidism] 등이 있다.

옮긴이 한양심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로 건너가 (株)Line-Books 출판사 편집부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번역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국역서로 [샌디에이고의 12시간], [스트레스 해소법], [아스카 문명], [365 건강학], [끼가 있는 자리(상,중,하)], [지적 육아법], [신세대 엄마의 고감성 태교법] 외 다수 있다. 일역서로는 [人と欲], [女諜報員 ノメル08], [おんなの家], [北朝鮮-見聞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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