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창조 DNA를 이식하라

창조 DNA를 이식하라

  • 게리닐슨 ,브루스패스터낵
  • |
  • 21세기북스
  • |
  • 2007-05-25 출간
  • |
  • 495페이지
  • |
  • 150 X 215 mm
  • |
  • ISBN 9788950911508
판매가

25,000원

즉시할인가

22,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2,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창조적 기업은 유전자가 다르다

기업 모두가 ‘성과의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은 자명하다. 참신한 전략과 부단한 실행력 제고로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 올인한다. 하지만 그 결과는 천차만별이며, 대부분은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다. 또한 많은 기업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컨설팅회사 맥킨지가 장수기업의 비밀을 푼 《창조적 파괴》에서 밝혀냈듯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두는 기업조차 시장의 엄청난 속도와 변화무쌍함을 따라가는 데 어려워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시장의 속도로 변화하는 기업이 될 수 있을까. 또 왜 어떤 기업은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반면, 어떤 기업은 그렇지 못할까. 해답의 열쇠는 조직DNA에 있다.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모든 기업은 유전자를 지니고 있으며, 이 DNA와 체질은 조직의 실행력을 지배할 뿐 아니라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이기 때문이다.
《창조DNA를 이식하라》는 조직DNA라는 새로운 잣대를 제시한다. 1914년 설립된 세계적인 컨설팅기업 부즈앨런해밀턴(Booz Allen Hamilton)의 경영혁신?조직혁신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이 책은 부즈앨런해밀턴의 전현직 부사장들이 저술했다. 각각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300개 이상의 기업, 공공기관, 비영리 단체에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온 저자들은 탁월한 성과와 미미한 성과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으로 조직문화와 조직혁신에 주목했다. 조직의 특징과 실행력을 결정짓는 유전자, 즉 조직DNA를 분석하고 이를 변화시키는 것이 요체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조직DNA를 분석할 툴(tool)로서 조직의 ‘성격검사지’와도 같은 ‘기업DNA 분석(OrgDNA Profiler)’을 고안하고 www.OrgDNA.com에 이 설문을 올려놓았다. 13개월간 100개국 이상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설문에 응답하여 3만 개 이상의 ‘기업DNA 분석’이 작성되었고, 별도의 고객 맞춤 기업DNA 사이트를 통해 1만 5000개 이상의 조사 결과가 더해졌다. 이들 5만여 개의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한 결과, 7가지의 조직 유형과 각 유형별 특징 및 해결책이 도출되었다.

성과를 극대화하려면, 조직의 DNA를 분석하고 체질을 바꿔라

이와 같이 《창조DNA를 이식하라》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연구 조사를 집대성한 책이다. 조직의 주요 특징과 속성을 결정짓는 조직DNA는 4가지 핵심요소로 구성된다. 의사결정 권한(누가 무엇을 결정하는가), 의사소통 체계(정보가 원활하게 흐르는가), 동기부여 요인(성과를 어떻게 보상하는가), 조직구조(조직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의 4가지 핵심요소는 조합과 재조합을 거듭하면서 서로 다른 정체성과 성향을 표현해낸다.
4가지 핵심요소를 각각 근본적인 성질과 연계성에 기초해 분석하면 조직은 크게 7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1) 순응저항형 조직(‘모두가 변화에 동의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2) 자유방임형 조직(‘아름다운 꽃은 많지만 하나로 조화를 이루지는 못한다’), 3) 과다성장형 조직(‘성공신화를 이루었으나 새로운 시련에 당면하다’), 4) 과도관리형 조직(‘중앙 최고부서가 직원들을 일일이 관리한다’), 5) 민첩대응형 조직(‘가까스로 성공해 나간다’), 6) 일사불란형 조직(‘한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인다’), 7) 유연적응형 조직(‘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이 그것이다.
앞의 네 유형은 허약한 조직 유형, 뒤의 세 유형은 건강한 조직 유형에 속한다. 다행인 것은 사람의 DNA와 달리 조직의 DNA는 조정할 수 있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다. 순응저항형 조직이라도(아이러니하게도 <포춘(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의 다수가 이 유형에 해당한다) 이 책의 맞춤형 처방에 따라 변화한다면 얼마든지 체질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으며, 가장 건강한 유형인 유연적응형 조직이라도 언제든지 허약한 체질로 변질될 수 있다.

창조적 조직이 되기 위한 비법

오늘날 많은 경영자들이 창조경영을 이야기하고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매진한다. 하지만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창조적이고 유연한 기업이 된다는 건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기업의 성과지표에 빨간불이 켜지면 경영자들은 흔히 전략을 다시 짜거나 조직구조를 개편하는 방법을 취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처방이 될 수 없다.
이 책은 각 유형별로 특징과 진단법을 보여주고, 4가지 핵심요소를 고려한 맞춤처방전을 제시함으로써 기업과 조직이 진정한 혁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풍부하게 실려 있는 생생한 기업 사례들은 ‘바로 우리 조직 얘기군!’ 하고 무릎을 치게 한다. 과도관리형 조직이었던 캐터필러 사가 창조적인 유연적응형 조직으로 거듭난 사례를 면밀히 펼친 10장 ‘조직 체질을 바꾼 캐터필러 이야기’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롤 모델을 보여준다.
책의 뒷부분에 실린 ‘조직DNA 설문조사 내용 분석’은 ‘기업DNA 분석’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리해 놓았는데, 기업규모별, 직급별, 산업별, 지역별(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중동 등)로 상이한 결과들을 보이고 있어 흥미롭다. 가령 상급자일수록 자신의 조직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보인다거나, 유럽의 응답자들이 북미지역보다 조직이 건강한 것으로 나온 점 등이다. 부록으로 실린 ‘조직DNA의 한국 사례’는 부즈앨런해밀턴(BAH Korea, Inc)에서 한국의 온라인 설문 결과를 분석 정리한 것인데, 다른 나라와는 다른 한국적 특성을 확인하고 특정 언론사와 공공재 에너지기업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경영혁신의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그렇지만 저조한 성과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조직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중요한 터닝 포인트를 마련해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저자들의 이력이 보여주는 것처럼, 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비영리 단체(NGO)에 두루 필독서가 될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지금 www.OrgDNA.com에서 나의 조직이 어느 유형인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이 책에서 해당 유형의 상세한 특징과 개선법을 얻으세요.
전세계적으로 벌써 수많은 기업이 그 해답을 얻고 있습니다.


<추천사>

“이 책은 사업 성과를 저해하는 가장 일반적인 조직의 이상 징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아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조직 수준을 한 차원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명확하고 다양한 실제적인 사례를 통해 조언하고 있다.” - 제프리 페퍼 (스탠퍼드비즈니스스쿨 조직행동론 교수, 《사람이 경쟁력이다》 저자)

“자신이 속한 조직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유능한 인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며 명백한 변화의 필요성조차 부정하는 이유에 대해, 핵심을 찌르면서도 쉽게 풀어쓰고 있다. 이 책이 훌륭한 경영자의 손에 들어간다면 곧바로 실제 성과로 나타날 것이다.” - 행크 맥키넬 (파이저 회장)

“부실한 경영은 나쁜 날씨와도 같다. 모두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는 하지만, 실제로 어떤 조치를 취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그렇다. 철저한 연구와 분석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이 책은 전반적인 조직구조를 개선해 나가는 데 실질적인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세스 고딘 (《보랏빛 소가 온다》 저자)

“모든 경영자에게 매우 중요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속한 조직의 DNA를 파악하게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또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례를 통해 조직의 장점을 강화하면서 단점을 제거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월터 아이작슨 (아스펜연구소 소장, 《인생의 발견: 벤저민 프랭클린》 저자)

“조직의 말단 사원에서부터 중간 관리자와 최고 경영진까지 직위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이 책은 당신이 속한 기업의 DNA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충실한 도구가 될 것이다. 당신 회사에서는 계획을 수립할 때 첨단무기 수준의 정밀성을 추구하는가, 아니면 대충 어림짐작으로 하고 있는가. 당신의 조직은 급격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는가, 아니면 석유수송차처럼 천천히 방향을 급선회할 수밖에 없는가. 기업의 규모와 기업 내에서의 역할에 상관없이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유용한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 스티븐 카터 (슈피리어에섹스 CEO, 싱귤러와이어리스 전 CEO)

“늘 원하면서도 성취하지 못했던,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을 다룬 책이다.” - 딕 코바체비치 (웰즈파고뱅크 회장)


목차


추천의 글
옮긴이의 글

1장 창조적 기업은 유전자가 다르다
문제는 조직이다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 조직DNA
조직DNA로 분석한 7가지 조직 유형
당신이 속한 조직의 유형을 파악하라
체질 개선을 위한 조직DNA 치료법
성과를 극대화하는 창조적 조직

2장 조직DNA의 4가지 핵심요소
의사결정 권한: 누가 무엇을 결정하는가
의사소통 체계: 정보가 원활하게 흐르는가
동기부여 요인: 성과를 어떻게 보상하는가
조직구조: 조직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
4가지 핵심요소를 통합적으로 사고하라

3장 순응저항형 조직(The Passive-Aggressive Organization)
평균을 좇아가는 데 급급한 경향이 있다. 군중 심리가 조직 내에 만연하며 정보 흐름이 꽉 막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아이러니하게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다수가 바로 이 유형에 속한다.

4장 자유방임형 조직(The Fits-and-Starts Organization)
우수한 인재가 많지만, 의사결정 권한이 분산되고 자율성이 지나쳐 고위 경영진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기 어렵다. 조직을 개선하려면 일정 기간 동안 경영진에게 통제권을 집중시켜야 한다.

5장 과다성장형 조직(The Outgrown Organization)
조직이 커지고 복잡해졌음에도 창업자인 소규모의 고위 경영진이 의사결정권을 장악하고 있다. 이런 유형의 조직은 대개 친밀한 기업 문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제대로 동기부여만 된다면 엄청난 변화도 가능하다.

6장 과도관리형 조직(The Overmanaged Organization)
조직이 커지고 복잡해졌음에도 창업자인 소규모의 고위 경영진이 의사결정권을 장악하고 있다. 이런 유형의 조직은 대개 친밀한 기업 문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제대로 동기부여만 된다면 엄청난 변화도 가능하다.

7장 민첩대응형 조직(The Just-in-Time Organization)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성과를 거둠으로써 경쟁자들을 경탄하게 하지만, 바로 다음 순간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조숙한 어린이처럼 된다. 하지만 적합한 프로세스가 자리 잡는다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8장 일사불란형 조직(The Military Precision Organization)
일관성 있고 명확한 지휘 계통을 갖고 있다. 예측하지 못한 큰 변화에는 잘 대처하지 못해 시장 환경의 급작스러운 변화에 취약한 경향이 있지만, 이미 효율성이 증명된 훌륭한 조직이다.

9장 유연적응형 조직(The Resilient Organization)
일관성 있고 집중된 조직 모델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적응력이 빠르며 실패도 빨리 극복할 수 있다. 조직의 건강 상태는 흠 잡을 데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여기서 만족해서는 안 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10장 조직 체질을 바꾼 캐터필러 이야기
과도관리형 조직이었던 캐터필러
과감히 메스를 들어 철저히 변화시키다
3가지 성공 요인

조직DNA 설문조사 내용 분석
부록 : 조직DNA의 한국 사례

주 해설
감사의 글
저자 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