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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공간

여행의공간

  • 우라 가즈야
  • |
  • 북노마드
  • |
  • 2012-03-23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9680683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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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프리티 우먼_ 호텔 벨에어 Hotel Bel-Air_ 미국 / 로스앤젤레스
세자르 리츠의 꿈_ 더 리츠 런던 The Ritz London_ 영국 / 런던
꿈의 호텔_ 게인즈버러 호텔 The Gainsborough Hotel_ 영국 / 런던
천상의 마천루_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 Grand Hyatt Shanghai_ 중국 / 상하이
뉴욕의 상징_ 더 플라자 The Plaza_ 미국 / 뉴욕

* 호텔의 역사
그 옛날의 흔적_ 마크 홉킨스 Mark Hopkins San Francisco_ 미국 / 샌프란시스코
발아래는 태평양_ 리츠칼튼 라구나 니구엘 The Ritz-Carlton Laguna Niguel_ 미국 / 캘리포니아

* 나는 ‘호텔 탐험가’
요제프 호프만은 살아 있다_ 빌라 모차르트 Villa Mozart_ 이탈리아 / 메라노
부탄의 논두렁 목욕_ 케루왕 호텔 Kelwang Hotel_ 부탄 / 팀부
도나 카란 유니폼_ 더 메트로폴리탄 The Metropolitan_ 영국 / 런던

* 호텔 스케치의 7가지 필수품
비밀의 방_ 더 헌팅턴 호텔 The Huntington Hotel_ 미국 / 샌프란시스코
피에르 가르뎅 컬렉션_ 레지던스 맥심 드 파리 Hotel Residence Maxim’s_ 프랑스 / 파리
캘리포니아 드림_ 파크 하얏트 로스앤젤레스 Park Hyatt Los Angeles_ 미국 / 로스앤젤레스
잠들지 못하는 방_ 인터컨티넨탈 홍콩 Intercontinental Hong Kong_ 중국 / 홍콩
황제의 방_ 리젠트 슐로스 호텔 베를린 The Regent Schlosshotel Berlin_ 독일 / 베를린
집에서 만든 초리조_ 오스탈 코베르트 데 피그세르코스 Hostal cobert de Puigcercos_
스페인 / 보레다
빨강과 파랑의 니스_ 오텔 뒤 프티 팔레 Hotel du Petit Palais_ 프랑스 / 니스
This is America_ 밀레니엄 UN 플라자 호텔 Millennium UN Plaza Hotel New York_ 미국 / 뉴욕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자취_ 르 슈아죌 Le Choiseul_ 프랑스 / 앙부아즈
립스틱으로 SOS_ 포시즌 호텔 워싱턴 DC Four Seasons Hotel Washington DC_ 미국 / 워싱턴

* 바베트의 만찬
욕실에 붉은 장미_ 호텔 리츠 마드리드 Hotel Ritz Madrid_ 스페인 / 마드리드
존 모포드의 유리_ 그랜드 하얏트 서울 Grand Hyatt Seoul_ 한국 / 서울
미노코 지붕_ 웨스틴 미야코 호텔 교토·가스이엔 ウエスティン都ホテル京都·佳水園_ 일본 / 교토
기분 좋은 체크아웃_ 더 오리엔탈 방콕 The Oriental Bangkok_ 타이 / 방콕
내 님의 백마_ 르 슈발 블랑 Le Cheval Blanc_ 프랑스 / 님
조식은 작은 새들과 함께 테라스에서_ 더 오베로이 The Oberoi_ 인도네시아 / 발리 섬
튼튼함의 지존, 티롤 스타일_ 호텔 바흐마이르 암 제 Hotel Bachmair am See_ 독일 / 로타흐 에게른
쾰른의 명소_ 호텔 임 바세르투름 Hotel im Wasserturm_ 독일 / 쾰른
자잘한 무늬의 프로방스 타일_ 오베르주 드 노베 Auberge de Noves_ 프랑스 / 노베
검은 미니스커트_ 마르 브라보 Albergaria Mar Bravo_ 포르투갈 / 나자레

* 호텔의 생명은 ‘문(door)’
최고의 수영장_ 로열 가든 The Royal Garden_ 중국 / 홍콩

* 지혜의 결정체, 욕실
산중 다실_ 폰다 셀소 Fonda Celso_ 스페인 / 알리냐
녹색 낙원의 따뜻한 차_ 샹그릴라 싱가포르 Shangri-la Hotel Singapore_ 싱가포르 / 싱가포르
거기 가봤어?_ 모건스 Morgans_ 미국 / 뉴욕

* 호텔 거실이 변하고 있다
히말라야의 품에서 민요 한 가락_ 오라탕 호텔 Olathang Hotel_ 부탄 / 파로
엘리자베스의 초상_ 호텔 임페리얼 Hotel Imperial_ 오스트리아 / 빈
기분은 왕후_ 빌라 데스테 Villa d’Este_ 이탈리아 / 코모 호수
나른한 풀사이드_ 윈덤 마이애미 비치 리조트 Wyndham Miami Beach Resort_ 미국 / 마이애미 비치
니스의 궁전형 호텔_ 호텔 네그레스코 Hotel Negresco_ 프랑스 / 니스
지금은 오성 준비중_ 평화 호텔 Peace Hotel_ 중국 / 상하이
의문의 코끼리_ 호텔 엘리펀트 Hotel Elephant_ 독일 / 바이마르

* 침대의 미학
대통령도 살짝_ 더 헤이 애덤스 호텔 The Hay-Adams_ 미국 / 워싱턴 DC
알함브라의 여운_ 파라도르 데 그라나다 PARADOR DE GRANADA_ 스페인 / 그라나다
영광과 고난의 기억_ 호텔 아들론 켐핀스키 베를린 Hotel Adlon Kempinski Berlin_ 독일 / 베를린
타이베이의 미소_ 셔우드 타이베이 The Sherwood Taipei_ 타이완 / 타이베이
배로 들어가는 마을 풍경_ 메르퀴르 마르세유 보보 비외 포르 Mercure Marseille Beauvau Vieux Port_ 프랑스 / 마르세유
전설의 호텔_ 스틴스고르 헤레고스펜션 Steensgaard Herregardspension_ 덴마크 / 밀링에

* 미니바 즐기기
프랑스식 베트남 호텔_ 호텔 마제스틱 Hotel Majestic_ 베트남 / 호찌민
감옥이 호텔로_ 포시즌 호텔 이스탄불 Four Seasons Hotel Istanbul_ 터키 / 이스탄불
초록의 집_ 예실 에브 Yesil EV_ 터키 / 이스탄불
창문 가득 사원이_ 호텔 콜

도서소개

공간의 미학이 있는 호텔, 건축가의 눈으로 그려내다! 어느 건축가의 은밀한 기록 『여행의 공간』. 건축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고, 환상적이고 묘한 감동을 주는 ‘호텔’. 호텔은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일상을 경험하게 해준다. 일본의 건축가 우라 가즈야는 전 세계 호텔을 떠돌며 호텔 게스트룸을 줄자로 실측하고 호텔 메모지에 일일이 스케치해서 기록을 남겼다. 69곳의 세계 최고 호텔들을 그림으로 소개한 이 책은 저자의 탄탄한 전문 지식을 통해 호텔을 제대로 즐기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호텔의 구조, 그 속에 담긴 역사 등 호텔에 얽힌 이야깃거리를 통해 재미를 더했다. 단순한 여행 에세이를 넘어 공간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떠나온 여행자들을 머무르게 하는 여행의 공간,
호텔 게스트룸의 모든 것을 기록하다!

건축은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그윽한 시간으로 우리를 감싸 안는다. 공간과 시간이 함께 만들어내는 건축만의 매력은 미술이나 음악은 주지 못하는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건축 중에서도 가장 독특하고, 환상적이고 묘한 감동을 주는 것이 바로 ‘호텔’이다. 호텔에서 우리는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일상을 경험하게 된다. 전 세계 호텔을 떠돌며 호텔 게스트룸을 줄자로 실측하고 호텔 메모지에 일일이 스케치해서 기록을 남긴 일본의 건축가 우라 가즈야에게 호텔이란 ‘여행자의 집’과 같다. 이방인이 하룻밤을 보내는 편안한 공간, 인간이라는 자연을 감싸는 공간. 그에게 호텔이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공간이다.
소박하면서도 정감어린 그림, 간결하고 경쾌한 글, 건축가다운 전문 지식…….
전 세계 69곳의 호텔의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담은 『여행의 공간』이 평범해보이지 않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건축은 근사한 형태를 만드는 작업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섬세하게 조직하는 일이다.” - 건축가 故 정기용

최근 한 편의 다큐멘터리가 소리 없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큐멘터리 <말하는 건축가>가 그것이다. <고양이를 부탁해>로 우리에게 친숙한 정재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다큐는 2009년 말부터 2011년 3월까지의 건축가 고(故) 정기용(1945~2011)의 행적을 카메라에 담았다. 다큐에 소개된 정기용의 작품은 지방 소도시에 있는 공공건축이 대부분이다. 기적의 도서관, 무주 공공건축 프로젝트, 봉하마을 등 ‘사람을 위한 건축’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한 건축가의 소리 없는 외침에 많은 이들이 감동받고 있다.

이처럼 건축이란 그 ‘공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통로이다. 이는 일본이 자랑하는 건축가인 우라 가즈야에게도 마찬가지여서, 그는 수많은 건축물 가운데 유독 ‘호텔’을 통해 건축의 의미를 읽고자 했다.

“체크인을 마치고 객실 안내원이 팁을 받아 미소를 지으며 게스트룸을 나가면 그때부터 나는 갑자기 부산스러워진다. 방 안이 어지러워지기 전에 사진 촬영, 그다음에는 실내 측량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동분서주 고투 끝에 방의 평면과 단면, 가구와 비품, 세부에서 색채까지 모든 조사를 마치면, 비치된 편지지에 축척을 1/50로 기록하고 수채 물감으로 채색한다. 이 작업이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에 걸쳐 완성되면 그제야 안심하고 욕실을 쓴다.”
- 본문 중에서

우라 가즈야에게 호텔 게스트룸이란 일상을 떠나 낯선 공간에 머무르는 여행자를 위한 배려가 담긴 공간이다. 그래서일까. 일본인 특유의 집요함이 빚어낸 조감도와 사소한 공간 하나조차 허투루 지나치는 법이 없는 『여행의 공간』은 단순한 여행 에세이를 넘어 공간의 미학을 느끼게 한다.

아주 작은 공간을 점유하는 곤충부터 과분할 정도로 많은 면적을 사용하는 인간에 이르기까지, 살아 있는 모든 생명에게는 저마다 집이 있다. 우리가 여행을 떠날 때 가장 먼저 ‘숙소’를 정하듯이 호텔 게스트룸은 ‘여행자의 집’이라 부를 만하다.
『여행의 공간』은 세계 최고의 호텔들을 그림으로 만나는 재미를 지니고 있다.
여기에 저자의 탄탄한 전문 지식을 통해 호텔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과 호텔의 구조,
그 속에 담긴 역사 등 호텔에 얽힌 재미나 이야깃거리가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장담하건대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무렵이면 뉴욕의 모건스, 부탄의 케루왕 호텔, 스페인의 오스탈 코베르트 데 피그세르코스 등 일생을 살아가며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호텔 리스트를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여행의 공간』에 소개된 세계 최고의 69곳의 호텔

호텔 벨에어 Hotel Bel-Air, 더 리츠 런던 The Ritz London,
게인즈버러 호텔 The Gainsborough Hotel,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 Grand Hyatt Shanghai,
더 플라자 The Plaza, 마크 홉킨스 Mark Hopkins San Francisco,
리츠칼튼 라구나 니구엘 The Ritz-Carlton Laguna Niguel, 빌라 모차르트 Villa Mozart,
케루왕 호텔 Kelwang Hotel, 더 메트로폴리탄 The Metropolitan,
더 헌팅턴 호텔 The Huntington Hotel, 레지던스 맥심 드 파리 Hotel Residence Maxim’s,
파크 하얏트 로스앤젤레스 Park Hyatt Los Angeles, 르 슈아죌 Le Choiseul,
인터컨티넨탈 홍콩 Intercontinental Hong Kong, 그랜드 하얏트 서울 Grand Hyatt Seoul,
리젠트 슐로스 호텔 베를린 The Regent Schlosshotel Berlin, 호텔 임페리얼 Hotel Imperial,
호텔 리츠 마드리드 Hotel Ritz Madrid, 오텔 뒤 프티 팔레 Hotel du Petit Palais,
오스탈 코베르트 데 피그세르코스 Hostal cobert de Puigcercos, 로열 가든 The Royal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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