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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의 심리학

IF의 심리학

  • 닐로즈
  • |
  • 21세기북스
  • |
  • 2008-08-22 출간
  • |
  • 310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0914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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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 동메달리스트가 은메달리스트보다 더 만족하는 걸까?
“은메달리스트는 상향적 가능성(‘내가 금메달을 받을 수도 있었는데’)에 대해서 더 생각하고, 동메달리스트는 하향적 가능성(‘메달을 못 받을 수도 있었는데’)에 더 초점을 맞춘다.
일반적으로 가장 명확하게 사회적 경계가 생기는 것은 승리자와 패배자의 두 범주로 나뉠 때다. 금메달리스트는 최고이고 그 외는 ‘그냥 나머지’가 된다. 은메달리스트에게 이 경계는 가장 명확하게 보인다. 그러나 동메달리스트에게 이 경계는 상대적으로 멀게 느껴진다.
하지만 올림픽 경기의 결과를 분류하는 또 다른 중요한 경계는 메달을 받는 것과 받지 못하는 것의 경계다. 이 경우엔 동메달리스트가 은메달리스트보다 경계에 더 가까이 있다. 따라서 이 경계에 가장 가까이 있는 동메달리스트는 이런 방향으로 더 쉽고 더 강하게 사후가정사고(事後假定思考)를 하게 된다.” - 본문 중에서


후회를 기회로, 뒤늦은 자각을 행복으로 바꾸는 법
후회에 관한 최신 심리과학의 연구결과와 삶의 지혜를 연결시킨 『If의 심리학』은 그동안 부정적인 것, 피해야 할 것으로 치부된 후회에 대해 그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는다. 이 책은 후회가 불가피할 뿐 아니라 유익한 감정이라고 말한다. 후회가 없다면, 우리는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고 이를 해결할 수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후회가 얼마나 필요하고 유익한 심리과정인지, 어떻게 하면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서 그 이익은 극대화하고 고통은 최소화할 수 있는지, 나아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례와 실험결과를 담아낸 것은 이 책의 미덕 중 하나다. 왜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는 은메달리스트보다 행복해할까, 연애에 대해 왜 남자들은 안 한 걸 후회하고 여자들은 한 걸 후회할까, 시험지 답을 고칠까 말까, 붐비는 대형마트 계산대와 막히는 도로에서 줄을 바꿀까 말까, 다수의 상품을 진열하는 게 과연 판매에 유리할까 등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갖게 되는 의문들을 명쾌하게 해소하도록 도와준다.

* 후회를 활용해 지혜로운 오늘과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6가지 실천전략 수록.


◎ 추천사 및 해외서평
나는 매일 후회한다. 그리고 왜 나는 매일 이렇게 후회할 일을 하는가로 괴로워한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한 생각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음을 조목조목 비판한다. 후회한다는 것은 내가 선택했음을 뜻한다. 즉 내가 주체적으로 살아왔다는 이야기다. 뒤집어보면 후회가 없는 삶은 주체적 결정의 경험이 결여되었음을 뜻한다. 내 삶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정말 놀라운 인식의 전환 아닌가? 후회는 자연스러운 성찰의 과정이다. 정말 필요한 것은 후회를 관리하는 심리적 기술이다. 이 책은 이에 관한 아주 친절한 안내서다.
_ 김정운 (명지대학교 대학원 여가경영학과 교수, 『노는 만큼 성공한다』 저자)

후회는 우리가 내리는 선택에 있어서 신호등과 같은 존재다.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라는 최종 질문에 대하여 파란불이 켜지느냐 빨간불이 켜지느냐에 따라 우리의 선택이 전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심리학자들이 가장 많이 연구한 정서가 후회인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 책은 후회에 관한 백과사전이자 처방전이다. 우리가 왜 후회하는지에 대한 냉철한 해답과 함께 ‘좋은 후회’와 ‘나쁜 후회’를 구분하는 지혜를 가르쳐준다. 후회 없이 살고 싶은 우리들의 소박한 소망에 지적 생명력을 왕성하게 불어넣어주는 책이다.
_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프레임』 저자)

더 많은 과학자들이 이렇게 책을 잘 쓸 수만 있다면! 지난 10여 년 동안 사후가정사고에 대한 과학적 연구의 선두주자였던 닐 로즈 교수는 이 책에서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온갖 것들에 우리의 정신세계가 어떻게 영향 받는지 예리하게 보여준다. 명확한 통찰과 명쾌한 설명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보기 드문 훌륭한 책이다.
_ 다니엘 길버트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저자)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책이다. 우리가 어떻게 그리고 왜 과거를 바꾸려고 하는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분명한 사실은 ‘나는 『If의 심리학』을 읽은 것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_ 다니엘 샥터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겸 학과장, 『기억의 일곱 가지 죄악』 저자)


목차


옮긴이의 글 _ 후회는 선택과 미래가 있는 곳에 존재한다
지은이의 글 _ 후회를 만드는 생각 ‘사후가정사고’

PART 1 후회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01 나 자신을 알기 위한 후회
재앙을 막는다 | 더 기쁘게 하고 더 슬프게 한다 | 절대적인 것은 없다 | 우리가 하는 세 가지 비교 | 개과천선 이야기 | If의 심리학, 첫 번째 교훈

02 후회는 좋은 것
후회는 우리를 돕는다 | 우리가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 | 어떤 후회가 오래 지속될까 | 나이 들면 지혜로워진다? | 남자는 안 한 걸 후회하고 여자는 한 걸 후회한다 | 감정은 무모하고 위험한가 | If의 심리학, 두 번째 교훈

03 사후가정사고는 어디에서 오는가
아이들도 사후가정사고를 할까 | 사후가정사고는 문화에 따라 다를까 | 인생의 나쁜 순간들 | 거의 그럴 뻔했어 | 역사 속의 가정들 |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04 나쁜 후회
왜곡된 현실들 | 내 손 안에 있다 | 응? 이상한데… | 피해자 비난하기 | 자기비난 | 사후가정의 가장 어두운 면, 우울증 | 내 그럴 줄 알았어! | If의 심리학, 세 번째 교훈

PART 2 똑똑하게 후회하는 법

05 물건을 잘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선택의 원리 | 대안이 얼마나 많아야 충분할까 | 물건을 잘 사는 법 | 주식을 자주 사고파는 이유 | 왜 게임과 도박은 멈출 수 없을까 | 후회에 대한 예상 | 성과가 기대를 넘어갈 때 | 협상할 땐 먼저 제안하라 | 배수진을 쳐라

06 즐거운 사후가정사고
멋진 인생 | 슬라이딩 도어즈 | 영원의 끝에 있는 도시 | 아슬아슬한 순간 | 상상의 역사 | 최소 수정의 원칙

07 의미 만들기
운명과 선택 | 운명에 대한 믿음은 문화에 따라 다를까 | 놀라운 상황의 해석 | 운명에 연연하지 마라 | 후회하지 않으려고 미신을 믿는다 | 시험지 답을 바꿀까 말까 | 살아남은 자의 죄책감

08 성공으로 가는 후회의 기술
후회를 즐겨라 | 상황을 바꿀까 마음을 바꿀까 | 미래를 위한 사후가정사고의 6가지 전략 | 그냥 저질러라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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