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몬스터콜스

몬스터콜스

  • 패트릭 네스
  • |
  • 웅진주니어
  • |
  • 2012-03-21 출간
  • |
  • 271페이지
  • |
  • ISBN 978890114060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몬스터가 찾아오다
아침 식사
학교
생활 글
세 가지 이야기
외할머니
사나운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의 결말
말 없는 약속
대화
외할머니 집
챔프
미국 사람들은 휴가가 많지 않아
두 번째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의 결말
파괴
보이지 않는 사람
주목
그럴 수 있을까?
이야기가 없는 날
이제 네가 안 보여
세 번째 이야기

쪽지
백 년
네가 대체 무슨 쓸모가 있어?
네 번째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의 결말
죽음 뒤의 삶
공통점
진실

도서소개

몬스터의 이야기가 끝나면, 소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국의 대표 청소년소설 작가 두 사람이 그려낸 우리 시대 청소년들의 자화상 『몬스터 콜스』. <그래도 죽지 마>로 2009년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시본 도우드가 구상하고, <카오스워킹> 시리즈로 2011년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패트릭 네스가 완성한 작품이다. 병에 걸린 엄마, 부모님의 이혼, 학교 폭력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열세 살 소년 코너는 밤마다 끔찍한 악몽에 시달린다. 악몽이 시작된 뒤로 매일 밤 12시 7분이 되면 악몽과는 다른 몬스터가 그를 찾아온다. 몬스터는 코너에게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면서, 네 번째 이야기는 코너 자신이 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글과 잘 어울리는 짐 케이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더해져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살리고 있다.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두 작가의 운명적 야심작!

기댈 곳 없는 소년에게,
어느 날 몬스터가 찾아와 진실을 요구했다!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마!
마음속에 감춰 둔,
진실한 너의 이야기를 들려 다오!”

■ 줄거리
13살 소년, 코너는 밤마다 끔찍한 악몽에 시달린다. 악몽이 시작된 뒤로 매일 밤 12시 7분이 되면 악몽과는 다른 주목 몬스터가 코너를 찾아온다. 몬스터는 코너에게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하면서, 이야기가 끝나면 네 번째 이야기는 코너 자신이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한다. 부모님이 이혼한 뒤 아빠와 떨어져 엄마와 살고 있는 코너는 엄마의 병, 이혼 문제, 학교 폭력 등으로 또래 친구들과 다른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외롭고 지쳐 있는 코너 앞에 나타난 몬스터는 코너를 공포에 몰아넣거나 코너 엄마를 치료해 주러 온 게 아니라, 다만 코너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왔다고 말한다. 벼랑 끝에 몰린 코너에게 몬스터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모순적이고 복잡하다. 하지만 코너는 몬스터의 이야기를 통해 자기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 둔 진실을 인정하게 된다. 엄마가 떠나 모든 고통이 끝나기를 바랐던 마음. 코너는 그제야 엄마를 진정으로 떠나보낼 수 있게 된다.

■ 작품의 특징
□ 영국 최고의 청소년소설 작가, 두 사람이 탄생시킨 대작!

<몬스터 콜스>는 책이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는 강한 신념으로 새로운 메시지를 담은 책 <그래도 죽지 마>로 2009년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시본 도우드가 작품을 구상하고, 이메일, 트위터, 문자 등의 과도한 정보로 개인의 사생활이 심각하게 침해받는 현실을 비판한 <카오스워킹> 시리즈로 2011년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패트릭 네스가 완성한 작품이다. 카네기 메달은 문학상 가운데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상금이 없으며, 잘 팔리는 책인지 아닌지의 상업적인 기준이 전혀 고려되지 않는다. 그야말로 순수하게, 아동과 청소년에게 좋은 작품인가만을 평가하여 영국도서관협회 사서들이 선정한다. <몬스터 콜스>는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작가 두 명이 만난 탄생시킨 작품이라는 점에서 가히 그 문학성을 짐작할 만하다. 패트릭 네스는 시본 도우드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미완성 유작으로 남을 뻔했던 <몬스터 콜스>에 새 숨을 불어넣는 용기 있는 결정을 했고, 그 결과 세계가 주목하는 청소년소설이 탄생했다.

□ 진실한 고백으로 자신의 죄의식과 정면 대결하라!
<몬스터 콜스>는 엄마를 간절히 구하고 싶은 동시에 엄마가 세상을 떠나길 바랐던 코너의 모순된 마음을 통해 복잡한 인간의 내면세계를 그려 낸 작품이다. 코너가 밤마다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는 이유는 아픈 엄마로 인해 학교와 집에서 점점 외톨이가 되어 가는 고통스러운 나날이 엄마가 세상을 떠나 모두 끝나기를 바랐던 마음 때문이었다. 감히 입 밖에 꺼낼 수 없는 생각을 한 죄책감은 매일 밤 코너 가슴을 무겁게 짓눌렀다. 하지만 몬스터는 코너에게 이야기한다. “삶은 말로 쓰는 게 아니다. 삶은 행동으로 쓰는 거다. 네가 무얼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오직 네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청소년기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는 시기다. 청소년들은 <몬스터 콜스>를 통해 옳든 그르든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 학교 폭력, 결손 가정, 기댈 곳 없는 우리 청소년들의 자화상!
학교와 집에서 코너는 설 자리를 잃어버렸다. 이혼 뒤 미국으로 떠난 아빠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코너는 병에 걸린 엄마를 대신해 모든 집안일을 혼자 도맡아 처리해야 한다. 거기에 엄마를 간호하러 온 외할머니의 강압적인 태도는 코너를 옥죈다. 학교에 가도 다를 바 없다. 하나뿐인 친구 릴리가 코너 엄마의 이야기를 학교에 퍼뜨리는 바람에 학교에서도 코너는 외톨이다. 선생님들은 코너가 숙제를 안 해 와도 혼내지 않으며, 친구들은 코너에게 말도 걸지 않는다. 오직 해리 일당만이 코너 곁에 다가오는데, 그 이유는 때리고 괴롭히기 위해서이다. 코너의 모습은 학교 폭력과 결손 가정의 증가로 인해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우리 청소년들의 모습과 닮아 있다. 하지만 코너는 힘겨운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았다.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외할머니와 관계를 회복하는 등 자신을 둘러싼 고민에 당당히 맞서며 한 걸음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 마음을 사로잡는 일러스트레이션!
<몬스터 콜스>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느낌처럼, 어둡고 복잡한 소년의 내면을 다룬 작품이다. 여기에 글의 내용과 잘 어울리는 그림이 더해져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고 있다. 화가는 몬스터를 중심으로 그림을 그렸지만, 몬스터가 등장하는 다른 공포물들과는 다르게 유혈이 낭자하는 듯한 잔인한 느낌은 찾아볼 수 없다. 대신 어릴 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