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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의 심리학

신명의 심리학

  • 한민 ,한성열
  • |
  • 21세기북스
  • |
  • 2009-09-30 출간
  • |
  • 22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092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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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 최초의 ‘신명의 한국인’ 연구보고서
신명나게! 조직과 나를 바꾸는 한국인의 붉은 에너지

저자들은 책의 첫머리에서 이런 말을 꺼낸다.
‘자살률 세계 최고, 출생률 세계 최저. 이것은 현재 한국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말이다. 한 마디로 이 땅에서 살기 싫다는 뜻이다. 피 말리는 경쟁을 유발하는 지나치게 놓은 교육열,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계속되는 부정부패의 고리, 정치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 내겐 한 번도 좋은 적이 없었던 경제, 점점 흉포해지는 범죄 등의 내부 문제부터 세계 경기침체 악영향과 북한 문제,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과의 갈등 등의 외부 문제, 그리고 최근에는 지구온난화까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한국에서 희망이라는 말을 찾는 것을 점점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그 뒤에 이어지는 말은 더 흥미롭다. 저자들은 사실 이러한 상황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며 한국이라는 나라가 한국인들에게 살기 좋았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한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한국은 끊임없이 크고 작은 내우외환에 시달려왔고 사람들은 언제나 못살겠다고 아우성을 쳤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그렇게 곧 망할 것 같은, 아닌 곧 망해야 마땅할 것 같은 한국은 아직도 망하지 않고 있다. 그것도 위태위태하게 명맥만 유지하는 정도가 아니라 각 분야에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세계에 우뚝 서 있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 해답을 신명에서 찾고 있다.
‘신명’은 사실 한국인에게 익숙한 개념이다. 우리는 신나고 재미있는 일에는 ‘신명’이라는 단어를 곧잘 붙인다. 하지만 우리는 신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번에 출간된 ‘신명의 심리학(한민?한성열 지음, 21세기북스 출간)’의 저자들은 세계 최로로 ‘신명’에 대해 연구한 문화심리학자들로, 이들은 지금까지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 저마다의 관심사에 따라 너무나 다른 모습으로 읽히고 해석되어왔던 신명을 하나로 통합했다. 나아가 신명을 내 것으로 만드는 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신명경험의 세부적인 단계와 조건을 구체화해서 살펴보고 있다.
예로부터 신명은 한국문화의 중요한 특질로서 여러 학자들이 언급해왔다. 신명에 대한 논의는 크게 두 분야에서 찾을 수 있는데, 하나는 한국학의 시각에서 한국의 문화와 예술 등에 나타난 신명을 살핀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경영학적 측면에서 신명이 갖는 긍정적인 효과, 즉 잠재적 에너지라는 측면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 중에서 단연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온 것은 후자인데, 신명은 논리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힘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 삼성전자의 상무였던 요시카와 료조는 한국인들은 신명이 나면 “평상시의 자기 능력으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불가사의한 힘이 치솟아오른다”고 평한 바 있다. 그러나 한때 국내에 큰 붐을 이루었던 대부분의 ‘신바람운동’이 실패로 돌아갔다. 그 이유는 신명을 기업이나 조직 입장에서 생산력 극대화라는 관점으로만 접근했기 때문이다. 신명은 남 좋은 일을 해주자고 내 숨겨진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아니다. 신명은 스스로의 흥으로 불러일으켜야 하는 것이다. 이전까지의 신명에 대한 접근은 무한한 잠재력에 혹하여 정작 중요한 개개인이 신명을 내는 이유와 그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신명 생성 과정에 대해서는 간과해왔다.
지금은 모두가 힘든 시기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가 주저앉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던 이유는 오기와 자존심이다. 신명은 과거 입었던 자존심의 상처가 깊을수록 강렬해진다. 용수철을 세게 누를수록 오히려 힘이 강해지는 것과 같다. 우리 한국인은 지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한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지르고, 덤비고 일어난다. 바로 이때 우리는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는 신(神)적 상태가 된다.

“지르고 덤비고 일어나라!”
문화심리학자가 밝히는 한국인의 히든 파워, 신명

이 책은 기존 신명 관련 서적들과는 달리 신명을 심리학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접근한 책이다. 이제까지 신명에 관한 책들이 거시적인 관점에서 신명의 현상적 의미만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면 이 책은 신명이 언제 왜 어떻게 일어나는지, 그것이 경험되는 전체 과정을 미시적 관점, 개개인의 입장에서 풀어내고자 한다. 신명이 좋은 것인 줄은 알겠는데 그것을 개인 차원에서 어떻게 소화하고 발산해야 할지 명확히 알기 힘들었던 우리에게 이제 신명이 나에게 무엇이고 또 어떻게 하면 신명의 좋은 점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총 7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의 첫머리에는 신명이란 과연 무엇인지, 신명의 현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그 어원부터 주변의 문화적인 현상을 분석해가면서 우리가 지금까지 어렴풋하게만 짐작해왔던 ‘신명’의 개념을 명확히 짚고 넘어간다. 2장부터 6장까지는 신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그를 위해 신명경험의 세부적인 단계와 조건을 구체화해서 살펴본다. 신명이 발생하고 더 큰 신명으로 발전해가는 조건은 약 5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자기가치감의 확인’ ‘공감’ ‘자기표현’ ‘몰입’ 그리고 ‘파격’ 등이다. 특히 칙센트미하이의 몰입(flow)과 신명에서 말하는 몰입의 차이점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무척 흥미롭다.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은 최근 활발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긍정심리학의 주제 중 하나로 flow의 번역어다. 어떤 일이 있을 때 ‘물이 흐르듯(flow)’ 자연스럽게 그 일에 빠져든 상태를 나타내기 위한 용어로서 외부적인 보상이 없더라도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행동을 통해 얻는 경험을 의미하며, 그 행동에 시간과 공간을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푹 빠져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하지만 신명 상황에서 나타나는 몰입의 이유는 훨씬 더 다양하고 복잡하다. 학술적으로 정의된 몰입과는 달리 신명은 한국의 오랜 역사 동안 문화적으로 구성되어온 개념이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7장에서는 한국인 CEO들이 꼭 숙지해야 할 한국인을 신명나게 만드는 ‘신명의 리더십’을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심리학은 모두 서구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은 문화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국내에서 붐을 일으켰던 ‘긍정심리학’을 충분히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한국인에게는 그에 맞는 ‘마음의 이론’이 있다. 우리는 이를 토대로 살아 있다는 느낌, 내 가슴을 뛰게 만드는 경험, 인생을 충만하게 만드는 삶의 동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이러한 공경험은 한국인들의 의사소통 방식과 관련 있을 것이다. 한국인들은 타인들과 ‘우리’로 맺어지는 관계를 맺는다. 한국인의 ‘우리’는 영미 문화권의 ‘We’와는 달라서 너와 내가 뚜렷이 구분되지 않는 속성이 있다. 한국인들은 이 관계 속에서 상대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심적 경험을 자기 자신이 경험하는 것처럼 공경험 하는 일에 민감하며 그것이 습관화되어 있다. 즉 타인의 감정을 쉽게 내 것인 듯 주관화하는 것이다. 이는 한국인들에게 발달한 주체성 자기(subjective self)의 영향으로 보인다. 관계에서의 주체적 영향력을 중시하는 성향이 타인을 이해하는 데도 나타나는 것이다. 한국인들이 많이 쓰는 ‘섭섭하다’는 말은 감정의 주관화에 대한 좋은 예다. 섭섭하다는 말을 하는 경우는 대개 남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줄 때다. 그러나 사실 자신은 그 사람에게 자기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없다. 말하지 않아도 그냥 남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것에 남이 부응하지 못했을 때 느끼는 감정이 섭섭함이다.
사실 분명하게 의사를 표현하지 않는 한 남이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기는 어렵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말하지 않아도 이루어지는 그러한 소통을 중히 여긴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냥 바라보면……마음속에 있다는 건…….’ 지금도 많이 팔리고 있는 한 초콜릿 과자의 광고문구처럼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 그것이 한국인들이 대인관계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해온 소통방식이다.
문화심리학에서는 이러한 한국인들의 의사소통 방식을 심정교류라 부른다. 어느 한 사람, 즉 A의 마음속에 발생한 심정은 상대 B의 마음에 공감이 되고, 다시 이러한 공감을 바탕으로 생겨난 B의 A에 대한 심정이 다시A에게 공감되는 것이다. 신명의 전이는 바로 이러한 한국인들의 의사소통 방식과 유사하다. 신명 상황에서의 타인의 감정과 경험을 내 것처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미 그것은 타인의 체험이 아닌 나의 경험이다. 따라서 집단의 신명은 집단의 것이 아닌 나 개인의 것이다. (88-89쪽)
여기서 중요한 것은 ‘푼다’에 해당하는 겨울의 역할이다. 겨울이면 무성했던 나뭇잎들이 모두 떨어지고 자연은 죽은 것 같은 상태가 된다. 하지만 겨울이 자연 순환의 종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봄이 되면 죽은 것 같았던 땅과 나무에서는 다시 새싹이 돋는다. 겨울은 자연이 다시 새싹을 틔울 준비를 하는 계절인 것이다. ‘푼다’는 것도 이와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겨울이 오면 지난 계절의 흔적을 떨궈버린 초목은 수분과 양분을 저장하며 다시 올 봄을 기다린다. 즉, 푼다는 것은 단지 종료를 의미하지 않는다. 앞서 신명의 주된 기능으로 해소를 이야기했지만, 신명에서 이루어지는 ‘풀이’는 단순히 누적된 부정적 감정을 쏟아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신명에서는 크게 다음과 같은 세 종류의 감정들이 발산된다. 감격, 해소감, 그리고 매우 긍정적이고 활기찬 생동감 같은 감정이 그것이다. 감격은 신명을 처음으로 느끼고 신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서 나오는 것으로 환희와 감동, 자신 혹은 우리에 대한 대견함과 벅참, 뿌듯함 등을 말한다. 해소감은 지금 느끼고 있는 기쁨과 감동을 위해 거쳐야 했던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회상과 그런 상황을 벗어났다는 안도감, 일탈감, 해방감 등과 관련된 감정들에 해당한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마지막으로 언급한 매우 긍정적이고 활기에 넘치는 느낌으로 신명의 순수한 느낌 그 자체, 신명의 정수라 할 수 있는 감정이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아무리 몸을 써도 지치지 않으며 알 수 없는 에너지가 몸 전체에서 솟아나는 듯한, 살아 있다는 느낌이다. 바로 이런 느낌이 들어야 한국인들은 진정으로 신명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신명의 정수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31-132쪽)

한국인들은 분명 많은 사람들이 어울리는 상황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듯하다. 단순히 사람이 많은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과 ‘어울릴’생각이 없는 이들에게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은 혼잡과 짜증만으로 다가올 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울림’이다. 어울림은 한자로는 조화(調和), 영어로는 하모니로 번역된다. 그러나 그 의미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먼저 하모니의 의미는 서양음악에서 유추할 수 있다. 서양음악은 리듬, 가락, 화성의 3요소로 이루어진다. 화성(Harmony)은 그리스어 ‘harmonia’에서 유래된 말로 음악에서는 여러 음이 동시에 울리는 화음의 결합을 뜻한다. 화성의 기본이 되는 것은 화음이다. 화음은 높이가 서로 다른 음이 동시에 울릴 때의 조화에서 발생하며 동시에 울리는 다른 음들은 더 이상 흩어지는 개개의 음이 아닌 통일된 하나의 음으로 인식된다.
바로 그렇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여기에서 서양문화에서의 조화의 의미를 짐작해볼 수 있다. 서구문화에서 조화란 서로 다른 음들이 합쳐져 새로운 화음을 만들어내듯 서로 다른 개인들이 저마다 맡은 역할을 하는 가운데 이루어내는 하나의 단일한 질서를 의미한다.
집단을 중시하는 동양문화에 비해 서양문화는 개인이 모든 판단과 행동의 주체가 된다. 어떻게 보면 조화를 이루기가 쉽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서양문화는 개별적인 개인들에게서 조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엄격한 역할분담과 역할에 따른 책임을 요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화성을 중시하는 서양음악에서 연주자가 멋대로 다른 음을 연주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모두가 정해진 위치에서 정해진 역할에 충실할 때 비로소 전체는 하나로서 조화를 이룬다. 이것이 서양문화에서의 조화다. 한편 우리음악에는 화성이 없고 리듬과 가락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일부 지식인들은 우리음악이 서양음악에 비해 덜 발달한 음악이라 주장하기도 한다. 좀 더 나아가자면 음악에 화성이 없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조화를 잘 이루지 못한다는 과격한 분석까지 나온다. (중략) 그러나 이러한 개별성은 무질서하게 나열되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조화를 이루게 된다. 우리음악을 찬찬히 들어보면 각각의 악기들은 저마다 제 갈 길을 가는 것 같지만 하나의 소리로 어우러짐을 알 수 있다. 서양음악처럼 여러 악기가 하나의 소리를 이루지만 그 속에는 모든 소리가 살아 있다. 전문가의 표현에 따르면“서양악기의 합주가 공명을 통해 비슷한 음들이 서로 다른 높이로 결합하는 형태인데 반해 우리 합주는 같은 음정에 다른 질의 소리가 결합하는 형태라 할 수 있다. (145-149쪽)

신명 상황에서 나타나는 몰입은 칙센트미하이가 개념화한 몰입보다 복합적이고 다양한 양상과 의미를 갖는다. 간략하게 살펴보자면 신명에는 세 가지 형태의 몰입이 있다.
첫째, 표현행동에 대한 몰입이다. 표현행동은 신명의 벅찬 기쁨을 밖으로 표출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신명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신명의 쾌감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이 표현행동에 집중한다. 즉 이 경우의 몰입은 다분히 의도적인 성격이 강하다.
두 번째 형태의 몰입은 표현행동이 아닌 신명 상황 자체에 대한 몰입이다. 집단적인 양상으로 일어나는 신명 상황에서 사람들은 그 순간, 그 현장과 그곳에 함께 있는 이들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느낀다.
즉 자신이 신명을 내고 있는 그 순간과 그 장소, 함께 있는 이들이 더없이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인데, 그러한 시점이 앞에서 다룬 공감대가 형성되는 시점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이러한 시간, 장소, 사람들, 분위기를 아우르는 총체적 신명 상황에 더욱 빠져듦으로써 자신이 경험하는 신명의 쾌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마지막은 몰입(flow)과 의미하는 바가 같은 몰입, 즉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자신의 능력이 적절한 조화를 이룰 때 발생하는 몰입이다. 신명을 경험하게 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이러한 신명은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행동에 대해 어느 정도의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는 대표적으로 악기연주와 같은 표현예술에서 경험할 수 있다. 다음은 사물놀이 한울림 대표 김덕수 선생의 말이다.(167쪽)


목차


서문_한국인의 ‘최후비밀’, 신명

1 삶의 에너지, 신명을 해부하라
왜 다시 신명인가|신명, 새로 태어나다|신명은 논리로 계산할 수 없는 저력|신명의 정체는?|주체 못할 신명 현상|신명을 내 것으로

2 나만의 특별한 가치를 찾아라
신명의 이유|한(恨)에 대한 오해|한, 도대체 무엇인가|한은 한국인의 자존심에서 나온다|자존심의 뿌리|나는 매우 특별하다|신명의 눈물|자존심을 지켜라|오기를 부려라|엄친아 콤플렉스|나만의 가치를 찾아라|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이유 있는 삶을 살라

3 뜨겁게 세상과 공감하라
나의 신명 우리의 신명|가장 뜨거운 바람, 신바람|공감하는 신명|밥상 위의 신명|세상에 민감해져라|삶을 하나의 공연처럼|온라인에서 신명을 발견하다|냄비처럼 달아오르라

4 내가 살아 있음을 표현하라
신명은 나를 표현하는 것|표현하는 한국인|왜 표현하는가|신명, 그 살아 있다는 느낌|나를 인정하라|가슴을 풀어라|감정에 솔직하라|표현의 법칙|어울림, 그것의 쾌감|신명의 쇼를 하라

5 진정한 몰입으로 들어가라
신명은 몰입이다|한국의 몰입문화|중독, 그 특별한 환희|몰입의 즐거움|의도적으로 빠져들라|완전히 미쳐라

6 온몸으로 부딪혀 틀을 깨라
파격이란 무엇인가|파격의 한국문화|창의적으로 파격하라|유동적으로, 유연하게|누가 파격하는가|배짱을 가져라

7 한국을 움직이는‘신명 리더십’
신명내는‘신명의 리더들’|가치인정형 리더|가치자극형 리더|공감유도형 리더|공감 그리고 표현권장형 리더|파격 그리고 표현유도형 리더
후기_신명이야말로 행복한 삶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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