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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매니지먼트

팀 매니지먼트

  • 더글러스스미스
  • |
  • 21세기북스
  • |
  • 2009-09-21 출간
  • |
  • 217페이지
  • |
  • 160 X 232 mm
  • |
  • ISBN 97889509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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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대를 뛰어넘는 현대경영학의 진수

믿을 수 있는 경영정보, 하버드비즈니스클래식 시리즈

1992년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은『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라는 경영학술지를 발간했다.『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여타 학술지와는 다른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었는데, 우선 일반적인 학술지와는 달리 철저하게 경영자를 위한 학술지였다. 통상 학술지라고 하면 일반경영자들보다는 학자나 박사과정 학생들이 즐겨보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거의 유일하게 창간 이후 지금까지 독창적이면서 혁신적인 경영아이디어를 다루면서도 결코 경영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풍부한 시사점을 갖춘 경영의 주제들을 담고 있다. 엄격한 학문적인 기준에서는『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학술지가 아니라 경영잡지에 불과하다는 혹독한 비판도 있지만, 기업계는 물론 학계나 기타 컨설팅업계에서도『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인정하는 것은 시대를 관통하는 촌철살인의 문제의식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막 100년을 넘긴 경영학의 역사에서 한 시대를 대표하는 핵심적인 이론과 개념들이『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통해 발표되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예컨대 마이클 포터의 산업구조분석5 forces model, 게리 하멜의 핵심역량core competence, 마이크 해머의 리엔지니어링reengineering, 로버트 캐플란의 균형성과표balanced scorecard 등 경영학의 역사에서 하나의 변곡점을 만들어낸 주요 개념과 이론들이『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통해 소개되었다. 뿐만 아니라 20세기 초의 GM, 포드, 듀폰 코닥 P&G는 물론 20세기 후반 GE, IBM,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등 수많은 성공기업의 사례도 이 학술지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어디 그 뿐인가. 피터 드러커, 헨리 민츠버그, 존 코터, 짐 콜린스, C. K. 프라할라드, 잭 웰치 등 세계적인 석학이나 성공한 경영자의 사상과 경험들을 접할 수도 있다.
이번에 21세기북스에서 발간되는 하버드비즈니스클래식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논문 중에서 시대를 초월해 통찰력이 돋보이는 글들을 엄선해 주제별로 묶은 것으로, 온갖 경영정보가 난무하는 현실에서 공신력있는 경영지식을 찾는 독자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하버드비즈니스클래식 특징

1. 다양성
각각의 단행본들이 다루고 있는 주제들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살펴볼 수 있다. 복잡한 경영의 이슈들을 하나의 이론이나 주장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하버드비즈니스클래식은 유일무이한 한 가지 해답보다는 다양한 관점과 해석, 접근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치 토론을 통해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사례교육처럼 다양한 시각을 담은 글 속에서 독자들 스스로 깨달음을 얻도록 유도한다.

2. 연계성
각각의 글들은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 연결된다. 따라서 독자들은 다양한 글을 읽으면서도 다루는 주제에 대한 공통점이나 보완점들을 발견할 수 있다. 논문들은 각기 다른 시각을 제공하지만, 각각은 하나의 체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독자들이 일독을 마칠 무렵에는 머릿속에 주제와 관련된 큰 그림이 그려진다.

3. 실용성
연구를 위한 연구, 소수 학자들을 위한 현학적 수사를 배제한 철저하게 실무적인 이슈와 시사점들을 다루고 있다. 아무리 훌륭한 이론이더라도 실제 기업 경영에 대한 시사점이 부족하고 경영자들이 이해하기 힘든 개념이나 숫자들로 채워졌다면 구성에서 제외했다. 여기에 실린 글들은 ‘실제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력’이라는 잣대로 평가되고 있다. 다시 말하면 경영자들에게 영향력이 있는 논문이 곧 뛰어난 논문인 셈이다.

하버드비즈니스클래식의 구성

이 시리즈는 4개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 전략과 실행 Strategy and Execution
- 리더십과 조직관리 Leadership and Organization
- 마케팅 Marketing
- 글로벌 비즈니스 Global Business

성공하는 팀 구축 전략

1. 성공하는 팀에는 규율이 있다 - 더글러스 스미스, 존 카젠바흐
팀이라는 이름을 붙인다고 해서 모든 그룹이 다 팀이 되지는 않는다. 성공한 팀을 보면 팀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목적을 파악하는 일에 우선 엄청난 시간을 들이고 팀의 목적을 구체적인 실행목표로 옮기려고 노력하는데, 그래야 팀원들이 연대 책임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공동의 업무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팀의 유형은 크게 어떤 일을 추천하는 팀, 어떤 일을 수행하는 팀, 어떤 일을 운영하는 팀으로 나눌 수 있다. 팀은 수직적, 조직적 경계를 초월하여 어떤 곳에서건 운영될 수 있다. 카젠바흐와 스미스는 팀 조직에서만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장점들을 소개하면서 고성과 조직의 가장 핵심적인 실무 단위는 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2. 팀 내의 집단감성을 긍정으로 이끌어라 - 바네사 어치 드러스캣, 스티븐 울프
지금은 직장에서 성공하려면 높은 감성지능을 갖추어야 한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데 팀에도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 EI)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바네사와 스티븐은 IDEO, 휴렛팩커드, 헤이 그룹(Hay Group)과 같은 기업의 예를 들어, 성공하는 팀의 중심에는 높은 감성지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팀들의 특징은 팀 안팎의 관계를 잘 구축하여 팀원들이 과제에 직면하는 능력을 강화시켜주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집단 감성지능(EI)의 구축은 조직 내에서 끓어오르는 마녀사냥식의 감정을 다루는 문제가 아니라 집단의 긍정적인 감성을 일부러 표출시켜서 그것이 팀의 작업에 좋은 영향을 미치도록 조성하는 일이다.

3. 왜 가망 없는 프로젝트를 중단하지 못할까 - 이사벨 로이어
제품개발의 원형 단계에 있을 때부터 진부하다고 평가받은 기술이 있었다. 출시되었을 때 소비자의 반응도 냉담했다. 그런데도 회사는 고집스럽게 생산량을 계속 늘렸고 마침내 프로젝트를 접었을 때는 놀랍게도 5억 8000만 달러를 날린 상태였으며 기업자원이 묶인 세월만 해도 장장 14년이었다. 바로 RCA의 셀렉타비전(Celecta Vision) 비디오디스크 리코더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는 RCA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비록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기업들은 늘 이와 유사한 실수를 저지른다. 왜일까? 이 글에서 우리는, 프로젝트의 분위기를 살리고 운영하기 위해 프로젝트챔피언이 필요하다면 도가 넘치는 행동을 하고 있는 조직에게 그 정도 했으면 충분하다는 사실을 인정시킬 수 있는 엑시트챔피언(exit champion)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4. 리더가 알아야 할 팀 학습 관리법 - 에이미 에드먼슨, 리처드 보머, 개리 피사노
오늘날 팀 관리의 과제는 단순히 기존의 프로세스들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것이다. 그것도 가급적 신속하게 말이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이나 새로운 비즈니스 과정을 채택하는 것은 특정 산업과 무관하게 매우 복잡다단하다. 에드먼슨, 보머, 피사노는 어떻게 16개 의료기관의 수술팀이 심장수술에 어려운 새 과정을 도입했는지를 연구했고 가장 성공적인 팀은 집단의 학습 노력을 활발하게 관리하는 리더가 있는 팀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성공적으로 신기술을 받아들이는 팀은 세 가지 기본 특성을 띠고 있었다. 첫째, 학습에 대해 계획성을 갖고 접근했다. 둘째, 리더가 과제의 틀을 짜서 팀원들에게 학습에 대한 높은 동기의식을 불러일으켰다. 셋째,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환경이 커뮤니케이션과 혁신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팀 리더는 이질적인 전문가들로 이뤄진 팀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5. 대화형 vs. 주장형 의사결정 과정 - 데이비드 가빈, 마이클 로베르토
의사결정 과정 중에는 매우 효율적인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선택하는 주장형(advocacy) 과정은 일을 추진하기에는 가장 비생산적인 방법이다. 주장형 과정을 좋아하는 이들은 의사결정 과정을 경쟁으로 바라본다. 그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해결책을 열렬하게 주장하고, 정보를 선택적으로 제안하고, 상충되는 관련 데이터를 보류하고, 반대 의견에 맞서서 확고부동한 입장만을 취한다. 반면에 대화형(inquiry) 과정은 주장형 과정보다 훨씬 생산적이다. 대화형 과정은 여러 선택 사항을 고려하면서 최고의 해결책을 찾으려고 힘을 모으는 것이다. 가빈과 로베르토는 주장형 과정에서 대화형 과정으로 의사결정 기법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을 자상하게 논의하고 있다.

6. 지식경영의 신개념 CoP - 엔티엔느 웽거, 윌리엄 스나이더
지식경영 기업들 간에 신개념의 조직이 출현하고 있다. 바로 지식실행공동체(CoP, Community of Practice)라고 하는 조직이다. 이 CoP는 지금 한창 팽창 중인 지식경영 기업 세계에 지식경영을 위한 지식공유, 학습, 변화를 확실하게 수혈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CoP는 합치된 목적의 조직을 운영하겠다는 열의와 공동의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비공식적으로 모인 집단을 말한다. 기업 인력들이 CoP를 결성하는 이유는, 조직이 재편되었을 때 상대편과 연계 업무를 늦추지 않기 위해, 전자상거래의 등장과 같은 외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전략이 바뀌었을 때 그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서이다. 웽거와 스나이더는 관리자들이 CoP를 잘 유지하여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 따라할 지침들을 알려준다.

7. 다기능팀에 맞는 성과측정 시스템 - 크리스토퍼 메이어
많은 기업들이 통제 중심의 기능적 수직 조직들을 보다 신속하고 수평적인 다기능팀제로 전환시켰다. 그러나 이들 기업이 예전에 사용하던 성과측정 시스템은 새로 등장한 팀제 조직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할 뿐 아니라 팀의 성과를 저해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결과에 초점을 둔 전통적인 측정 시스템은 사업 성과의 점수를 매기는 데에는 유용할지 모르지만 주어진 과정을 수행하는 팀제 조직의 활동이나 역량을 점검하는 데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팀계기판 등과 같은 성과측정지표를 만들어 팀이 직접 팀 목표를 설정하게 한 뒤 업무 과정을 측정하도록 하고 그에 따라 자체적인 성과측정 시스템을 고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8. 너트 아일랜드 효과를 멈추는 방법 - 폴 레비
한때 매사추세츠 퀸시의 너트아일랜드 하수처리장을 운영했던 팀은 모든 관리자들의 드림팀이었다. 그들은 어렵고 험한 일이 주어져도 아무 불평 없이 묵묵히 수행했다. 운영상 어려움이나 예산상 불만이 있어도 자기들 선에서 알아서 처리해서, 감독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 오로지 조직의 사명을 완수하는 데에만 헌신을 다하던 이들이었다. 그런데 그들의 과욕은 결국 파국적 실패를 자초하고 만다. 그렇게 훌륭하던 팀이 어떻게 서서히 빗나가게 되었을까? 레비는 이 글에서 너트 아일랜드 하수처리장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사업 조직도 흔히 겪을 수 있는 파괴적 조직역학 관계를 확인시켜주고 그 대처법을 알려주고 있다.


목차


1. 성공하는 팀에는 규율이 있다 - 더글러스 스미스, 존 카젠바흐
2. 팀 내의 집단감성을 긍정으로 이끌어라 - 바네사 어치 드러스캣, 스티븐 울프
3. 왜 가망 없는 프로젝트를 중단하지 못할까 - 이사벨 로이어
4. 리더가 알아야 할 팀 학습 관리법 - 에이미 에드먼슨, 리처드 보머, 개리 피사노
5. 대화형 vs. 주장형 의사결정 과정 - 데이비드 가빈, 마이클 로베르토
6. 지식경영의 신개념 CoP - 엔티엔느 웽거, 윌리엄 스나이더
7. 다기능팀에 맞는 성과측정 시스템 - 크리스토퍼 메이어
8. 너트 아일랜드 효과를 멈추는 방법 - 폴 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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