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인생, 전쟁처럼

인생, 전쟁처럼

  • 앨런액슬로드
  • |
  • 21세기북스
  • |
  • 2010-04-27 출간
  • |
  • 312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0923396
판매가

8,000원

즉시할인가

7,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7,2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전쟁처럼 치열하게 자신을 경영하라!
승리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위기와 경쟁의 시대
위험을 즐긴 승부사, 윈스턴 처칠에게 이기는 전략을 배운다

심각한 경제위기와 불안한 국제정세, 환경파괴와 천재지변, TV를 틀면 뉴스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위기를 말한다. 곧이어 세상을 원망하는 누군가의 우울한 자살 소식이 뒤따른다. 한번 실패하면 낙오되어버릴 듯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회사를 이끄는 경영자, 조직 안에 소속된 개인들은 살얼음판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삭막한 세상에 짓눌려 불안한 오늘을 사는 개인은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니, 그저 살아남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은 수많은 위기와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한 승리의 대명사, 윈스턴 처칠의 인생에서 찾을 수 있다. 영국의 총리와 여러 장관직을 역임한 정치인이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문필가, 종군기자, 역사학자 등 많은 이력을 지닌 처칠은, 무엇보다도 절망적인 상황에서 히틀러에 맞서 유럽을 이끈 위대한 지도자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최근 총선을 앞둔 영국에서 닉 클레그 자유민주당 대표가 처칠의 지지율 기록에 근접했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었다. 프랑스에서는 처칠의 전기가 문학상을 수상하고 회고록이 인기를 끄는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처칠이 재조명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리더십의 부재, 재난과 위기를 논할 때 이상적인 리더십의 표상으로 처칠이 언급되고 있다. 혹자는 처칠에 대한 이런 높은 관심이, 작은 지도자들만 존재하는 시대에 존경스러운 지도자에 대한 노스탤지어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시공을 초월해 처칠이 주목받는 진정한 이유는 그가 특출한 능력이 있는 리더라서가 아니라 강인한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을 이룬 보통의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인생, 전쟁처럼(앨런 액슬로드 지음, 구세희 옮김, 21세기북스)’은 이런 처칠이 거둔 기적 같은 승리 뒤에 숨어 있는 성공전략이 무엇인지 탐구하고 오늘날에도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원칙을 찾아냈다. 지금까지 처칠에 대한 논의는 주로 그의 영웅적인 활약과 인간적인 면모 등 인물 자체에 집중되어 있었다. 반면 이 책은 처칠의 성공을 이끈 원동력이 무엇인지에 주목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처칠이 승리를 얻기 위해 반드시 지켰던 원칙과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스물다섯 가지 방법론으로 정리했다.
베스트셀러 전기작가인 저자 앨런 액슬로드는 처칠의 인생 전반에서 뽑아낸 중요한 전환의 시점을 보여준다. 젊은 시절 보어군 포로수용소에서 탈출하는 장면이나 연립내각의 총리로 임명되는 순간, 루스벨트 대통령과의 만남 등 역사적 순간들이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묘사된다. 그리고 각 순간마다 처칠이 했던 말과 행동이 어떤 원칙에 따라 움직였고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현대적 기준으로 분석한다.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은 현대사회의 위기와 재난으로, 윈스턴 처칠은 곤경에 처한 개인으로 치환되는 것이다. 흡사 전쟁과 같은 경쟁 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 위기를 극복하는 진정한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위대한 지도자가 아닌 성공한 사람, 윈스턴 처칠 다시 보기
이 책에서 처칠을 수식하는 가장 핵심적인 문구는 처칠이 항상 ‘사건의 중심에 뛰어들었다’는 사실이다. “뉴스를 받아들이느니 만들어내는 편이 낫고, 비평가가 되느니 배우가 되는 편이 낫다”라고 했던 처칠에게 남이 간섭하기 전에 스스로 운명을 결정한다는 것은 그의 인생을 관통한 대명제였다. 처칠은 혁명에 휩쓸린 쿠바와 인도, 남아프리카 전쟁에 앞장서 뛰어들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에도 최전선에 방문하기를 꺼리지 않았다.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도 마다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확인한 결과, 처칠은 현실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었고 그것은 효과적이고 확실한 성과를 가져왔다. 위험한 상황에 단련된 처칠은 더 큰 위험이 닥쳐와도 그것을 즐기고 기회를 모색했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고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사건의 현장에 뛰어들어 위기를 즐길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사건의 중심에 뛰어든 처칠은 ‘승리’를 목표로 삼았다. 제2차 세계대전 초, 유럽은 추축국에 점령당했고 영국만이 홀로 남아 싸우고 있었다. 영국의 참패는 시간문제나 마찬가지였던 그때, 영국의 지도자 윈스턴 처칠이 목표를 선언했다. 그것은 승리였다.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처칠은 승리를 공허한 외침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냈다. 물론 이기기 전까지 얼마나 큰 대가를 치러야 할지 그도 알지 못했다. 그러나 불확실한 현실을 인정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 아무리 위태로운 순간에도 항상 기회를 노렸던 처칠은 프랑스마저 독일에 점령된 절망적인 상황에서 ?케르크 탈출 작전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또한 처칠은 눈앞의 이익과 작은 성공을 위해 진실을 숨기거나 권력에 굴복하지 않았다. 그는 히틀러의 협상 제안을 물리쳤으며 국민의 동요를 무릅쓰고 영국의 암울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대중에게 공개했다. 대신 처칠은 나치에 대항하는 승리의 V 표시를 상징으로 삼아 국민들에게 희망과 승리의 비전을 제시했다. 처칠에게 용기를 얻은 국민들은 독일의 폭격을 감내했으며 처칠과 함께 끝까지 저항했다.
처칠이 성공을 거두기 전까지 많은 실패를 한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해군장관 시절 작전 실패로 수십만 명의 사상자를 냈고 재무장관을 맡으면서는 잘못된 정책으로 대공황을 초래했다. 그러나 그는 쓰라린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성공의 기회를 모색했다. 수치스러운 패배의 경험을 자신을 단련시킬 기회이자 성공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만든 것이다.

실패와 좌절, 그리고 역전을 반복했던 처칠의 삶은 그 자체가 반전과 위기 극복의 역사이다. 성공을 향한 처칠의 끈질긴 집착과 끝내 성공을 견인한 그의 비전은 인생에서 실패와 좌절을 맛본 사람은 물론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유용한 관점을 제공한다. 처칠의 시각으로 위기를 받아들이고 처칠처럼 실행한다면, 수많은 위협과 난관으로 가득한 오늘의 환경에서도 결국 성공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위기에 처했을 때, 그리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어떤 일이 있을 때, 당신이 처한 상황에서 가능한 최고의 방법을 생각하라. 그리고 실천하라. 처칠처럼.

< 책속으로 추가 >
처칠은 자신이 승리의 정당한 주인이라고 여긴 국민에게 그 영광을 돌렸고, 반대로 그들은 그것을 다시 처칠에게 돌려주려고 했다. 처칠이 “이것은 여러분의 승리입니다!”라는 말을 마치기가 무섭게 발코니 아래 거리에 모여 있던 군중들이 “아니, 총리님의 것입니다!” 하고 소리를 질렀다. 그것은 완벽한 리더십의 순간이자 리더와 따르는 자들이 하나의 목적과 가치 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그것이야말로 모든 훌륭한 조직이 얻고자 하는 균형점이라고 할 수 있다. (300쪽)


목차


서문_승리라 불린 남자 처칠의 인생과 전략

1 위험으로 단련하라
2 현실을 잊지 마라
3 운명은 스스로 결정하라
4 실패를 통해 배워라
5 과업은 무조건 해내라
6 직접 확인하라
7 옳은 길을 가라
8 명확한 선을 그어라
9 결코 다른 사람의 모자를 쓰지 마라
10 권력 앞에서도 진실을 말하라
11 자신만의 나침반으로 항해하라
12 타협을 거부하라
13 불확실한 상황을 받아들여라
14 가치 있는 희생을 선택하라
15 가끔은 벼랑 끝에 서라
16 위협을 있는 그대로 평가하라
17 가장 밑바닥에 최고의 가치를 두어라
18 양심을 실천하라
19 그들에게 당당히 맞서라
20 고난을 기회로 받아들여라
21 우선순위를 정하라
22 절대로 굴복하지 마라
23 뜻을 같이할 사람들을 모아라
24 때와 장소를 읽고 분위기를 맞춰라
25 승리를 선언하라

참고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