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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된 과학의 역사

편집된 과학의 역사

  • 퍼트리샤파라
  • |
  • 21세기북스
  • |
  • 2011-01-06 출간
  • |
  • 60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0928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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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진심 어린 세계적 관점에서 신화의 실체를 발가벗기고, 거짓 영웅들을 배제한 과학사의 진면목을 조망하는 파라의 뛰어난 글에 찬사를 보낸다. 정도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각 시대의 사조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과거에 대한 존경과 현재에 대한 통찰을 유감없이 담아냈다. 놀랍도록 문학적인 이 책은 소설보다 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 필립 볼Philip Ball, 「네이처」고문 편집자

‘아주 오랫동안 저명한 역사가들조차 밝히지 못한 과학의 열정과 지식을 과감하게 서술한 책이다. 고대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학 발달사를 꿰뚫어본 한 편의 서사로, 특히 유럽권 밖의 인물들을 조명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퍼트리샤 파라는 과학의 역사와 발생, 연구의 단편들을 모아 세련되고 깔끔하게 그리고 독창적으로 엮어냈다. 이 책은 전 세계인의 필독서가 될 것이다.
- 스티븐 샤핀Steven Shapin 하버드 대학교 과학사 교수
만들어진 영웅, 편집된 과학사의 허상을 벗기다!
유럽 중심에서 과감히 탈피…
배제됐던 중국과 이슬람제국의 과학적 성과 재조명해

2010년 ‘타임Time’은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Mark Suckerberg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2010년 11월 페이스북 가입자는 전 세계 약 6억 명에 이르며, 우리나라 가입자도 빠르게 증가해 약 232만 명에 이른다. 이제는 인터넷 클릭 한 번으로 시차를 무시한 인맥 형성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IT 기술을 바탕으로 온라인 세상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든 셈이다.
이처럼 세상은 최첨단 과학 기술에 의해 빠르게 변하고, 눈부신 속도로 진화한다. 과학을 지배한 나라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에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즈음에서 자연스럽게 두 가지 궁금증이 생긴다. 과거에도 과학을 지배한 나라가 세상을 지배했을까? 기술을 소유한 사람(과학자)이 영웅으로 평가받는 일은 오늘날에만 국한된 것일까?
퍼트리샤 파라가 쓴 ‘편집된 과학의 역사(김학영 옮김, 21세기북스)’는 편견을 버리고 과학의 역사를 새롭게 쓴 책으로 위의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을 찾아가고 있다. 그리고 고대 바빌론에서 오늘날 유전학과 입자물리학에 이르는 4000년 과학사를 진솔하게 담고 있다. 그 과정에서 유럽 중심의 과학사에서 벗어나 중국과 이슬람제국에서 이룩한 중요한 과학적인 발견들과 연구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사회적 이해관계와 종교가 절대지식을 추구하는 과학과 과학자에게 미친 영향도 낱낱이 밝혀보고 있다. 또한 과학사를 수놓은 기발하고 매혹적인 일화들을 통해 순수하고 열정적인 탐구자이자 권력에 편승한 기회주의자라는 과학 영웅의 두 얼굴도 여과 없이 보여준다. 통시적이고 감각적인 저자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위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과 마주하게 된다.

고대 바빌론에서 오늘날 유전학과 입자물리학에 이르는
파란만장한 4000년 과학의 역사

‘Part1 기원’은 가장 근본적인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과학은 언제, 어디서 시작된 것일까? 이 책은 현대 과학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실용적인 지식의 보고인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시작하고 있다. 저자는 바빌론의 궁정 고문들이 수학과 천문학, 의학에 관해 방대한 지식을 발전시켰지만 과학자로 추앙받지 못하는 이유를 살펴보고, 과학의 효시라고 알려진 그리스 철학자들이 이룩한 업적들을 통해 현대 과학의 기초가 종종 마법이나 가짜 과학이라고 폄하되는 기술 및 개념들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는다.
‘Part2 상호작용’에서 저자는 과학의 정의란 언제, 어디서 누가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주장한다. 바로 정보, 기술, 대상은 끊임없이 이동하고, 세대를 이어 전달되며, 특정한 요구와 취향에 맞게 변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르네상스 시대 학자들은 ‘그리스 문화’의 부흥을 부르짖었지만, 그들이 주장한 ‘그리스 문화’는 사실 수백 년 동안 수많은 사람과 다양한 장소들을 넘나들며 소통과 상호작용을 거친 결과물이었으며, 르네상스 시대의 역학, 과학, 천문학 연구는 중국의 중요한 발명품들과 이슬람 지도자들의 과학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을 들고 있다.
‘Part 3 실험’은 전통적인 전문 지식이 영감에서 비롯된 통찰력을 앞서면서 많은 혁신을 일으킨 점에 주목하고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유럽은 국제적인 탐사로 더욱 달아올랐고, 상업적 교역이 성행하면서 기술과 지식, 생물학적 표본들의 국제적 교류가 이루어졌다. 또한 현대 과학의 특징인 실험적 접근법은 서서히 발달했지만, 여전히 성서는 지식의 주요한 보고로 여겨졌다. 따라서 고대의 개념들과 현대 과학의 개념들이 공존하게 되었다.
‘Part 4 제도적 장치’는 과학이 어떻게 오늘날 세계의 중추가 되었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연구실과 서재 안팎에서 벌어진 제반 사항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과학은 법칙, 화학제품, 기계와 같은 완성품이 아니라 산업, 상업, 전쟁, 정부, 의학과 같은 사회의 여러 분야와 한데 얽히고설킨 하나의 통합체인 까닭에 발견이나 위대한 천재들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시대적 변화를 함께 인식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실제로 18세기 빅토리아 시대는 산업화로 변모하던 시기로, 기업가의 투자로 협회 등이 만들어졌고, 이는 오늘날의 국제적인 규모의 연구나 프로젝트의 시발점이 되었다.
‘Part 5 법칙’에서 저자는 자연계뿐만 아니라 인간들 사이에서도 함께 적용되는 법칙을 찾으려고 진보에 매진한 19세기 과학자들을 조망하고 있다. 그들은 전문가로 성장하며 명성을 쌓았지만, 신학적인 성향 때문에 생명과 우주에 대한 개념은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세기적 혁신이라 할 수 있는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등장했지만, 명백한 증거를 제시하기보다는 진화를 뒷받침할 만한 흔적들만을 축적했을 뿐이었다. 과학을 위한 협력은 점점 더 커졌지만, 시간을 표준화하는 문제에서 의견충돌이 생겼고, 이를 통해 상대성 이론이 등장하게 되었다.
‘Part 6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은 19세기와 20세기 과학자들의 고군분투기를 다루고 있다. 이 기간에 과학자들은 더욱 정확한 장비들을 개발했지만, 방사능, 소우주의 움직임 등 여전히 설명할 수 없는 자연현상들이 계속 발견되었다. 이를 밝혀내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진보의 이름으로 과학과 인간의 발전을 주장한 연구 프로그램들은 정치, 상업적 면에서 윤리 문제를 불러일으켰다.
‘Part 7 결론’에서 저자는 현대 과학의 나아갈 길을 염려하고 있다. 20세기에 들어서 정부와 상업적 기구들이 과학 연구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해감에 따라 과학 연구 프로젝트는 규모가 커졌고, 기업 경영과 비슷해지기 시작했다. 돈이 되는 과학에 자금과 관심이 집중되면서 원자력, 무기, 우주, 유전학 등으로 관심사는 이동했고, 더 많은 발견과 개발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뛰어난 과학적 업적들은 야누스의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일례로, 농약의 발달로 식량생산은 증가했지만 생태계는 파괴되었고, 핵분열에서 쏟아져 나온 미증유의 에너지는 발전소는 물론 폭탄에도 사용되었다. 이처럼 과학적 발견이 인류에게 득이 되기 위해서는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정치적 결정이 전제돼야 한다.

<책속으로 추가>
연금술사들은 세상을 바꾸려고 했다는 점에서 과학자들과 닮았다. 중세의 학자들과는 대조적으로 연금술사들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기존의 현상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환경을 바꾸려고 노력했다. 연금술사들도 사람들을 도우려는 마음을 갖고 있었으나, 생계를 위해서는 신비로운 부호와 상징을 사용해서라도 발명품을 지켜야 했다. 연금술의 본질은 철에 녹이 슬거나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고, 물이 얼거나 달의 모양이 바뀌고, 알코올이 증발하거나 심지어 죄수들의 개과천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을 받은 중세의 연금술사들은 기본 요소와 성질, 별의 영향력이 모두 연결된 우주를 믿었다. 열렬한 종교 신봉자들이 신을 갈구하는 것처럼 연금술사들은 완벽을 추구하기 위해서 사력을 다했다. 그들의 주된 목표는 현자의 돌을 찾는 것이었다. 연금술사들에게 있어서 현자의 돌은 진보를 위한 우주의 열쇠였고, 불순물이 섞인 비금속을 정련해서 금을 얻는 확실한 방법이기도 했으며, 인간의 몸에서 질병을 제거해서 생명을 연장하는 비법이기도 했다. 또한 영혼을 정화한 후 거룩한 교화에 이르는 지름길이었다. (연금술: 현자의 돌을 찾아서. 143-144쪽)

갈릴레오는 약삭빠른 선동가였다. 그는 귀족 후원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목성의 위성들이 가문의 융성을 예언한다고 주장하며 메디치 가의 별들이라는 이름을 선사했다. 자기의 이론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갈릴레오는 만찬에서 이색적인 연설을 하기도 했고, 반론을 설득력 있게 기술한 책을 쓰기도 했다. 코페르니쿠스는 교황 앞에서 복잡한 수학 논문을 발표하면서 허둥댔던 반면, 갈릴레오는 형식을 집어던지고 마술사들에게나 어울릴듯한 기백을 담아 ‘본인은 이제껏 아무도 밝혀내지 못한 위대하고도 오묘한 장면들을 펼쳐 보이고자…’ 라는 짤막한 홍보성 인사말로 엄청난 군중을 끌어모았다. 심지어 교황으로부터 침묵하라는 경고를 받은 후에도 『프톨레마이오스와 코페르니쿠스, 두 개의 주요 우주체계에 관한 대화』를 출판함으로써 더 많은 후원자를 끌어모으려 했다. 이 책은 그 내용뿐 아니라 형식에서도 획기적이었다. (천문학: 과학과 종교의 반목, 192-193쪽)

비록 뉴턴이 영리한 사람임은 틀림없으나, 고독한 천재였다는 찬사는 사실과 다르다. 다른 과학자들처럼 그는 케플러, 갈릴레오, 데카르트를 비롯하여 많은 선임자의 업적에 의존했다. 뉴턴은 사기를 잃은 훅에게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는 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 앉아 있기 때문이다.’라고 비열하게 촌평했다. 현대 과학의 창시자로 그를 칭송하는 것 역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시쳇말로 전문 물리학자와는 거리가 멀었던 뉴턴은 신을 추구하기 위해 자연계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연금술과 성서도 연구했다. 그리고 자연철학자들은 그의 이론에 즉각적으로 동의하지 않았다. 뉴턴이 주장한 우주 모델은 끊임없이 비평의 도마 위에 올랐고, 여러 차례 수정되었다. 따라서 오늘날 뉴턴 주의는 그가 『자연 철학의 수학적 원리』에서 본래 제안한 이론적 체계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사실상 바이런 이전에는 사과 이야기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대신 뉴턴은 혜성 연구에 관한 대표주자로 알려졌었다. 그 당시 혜성은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에 경외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신이 보내는 산발적인 경고로 간주하였는데, 뉴턴은 이러한 혜성에서 규칙성을 발견한 대가로 인정받았다. (중력: 사과에서 시작된 우주의 법칙, 230쪽)

아인슈타인은 자신을 위대한 천재들의 신전에서 뉴턴에게 성화를 이어받은 후계자로 생각했다. 마치 영적이고 초자연적인 힘이 한 명의 비범한 현자로부터 다음 현자로 대물림될 수 있다는 분위기였다. 어쨌든 아인슈타인의 신비로운 이론의 뿌리는 정확성에 사활을 걸었던 19세기의 ‘시계’에 있다. 일상의 현실을 초월한 것처럼 보이는 허망한 속물들처럼, 과학적 영웅들도 숭배의 대상이 된다. 아인슈타인은 가장 추상적인 사상가조차도 이상적인 관점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시간: 왜곡된 만능열쇠, 407쪽)


목차


Ⅰ. 기원
1. 7: 과학과 미신의 두 얼굴
2. 바빌론: 하늘을 수놓은 공중 정원
3. 영웅: 선택 받은 지식과 진실
4. 우주: 신이 쓴 거대한 수학책
5. 생명: 구멍 뚫린 심장
6. 물질: 질서와 우연
7. 기술: 눈부신 영웅의 꼭두각시

Ⅱ. 상호작용
1. 유럽중심주의: 왜곡된 자신감의 발현
2. 중국: 무시당한 주변인
3. 이슬람: 지식 성화의 잊힌 봉송자
4. 학문: 과학과 종교의 결합
5. 유럽: 신학, 과학 그리고 사르트르 대성당
6. 아리스토텔레스: 시대를 초월한 대가
7. 연금술: 현자의 돌을 찾아서

Ⅲ. 실험
1. 탐험: 박물관은 살아 있다
2. 마법: 오컬트 철학과 프로스페로
3. 천문학: 과학과 종교의 반목
4. 신체: 붉은 피가 흐르는 소우주
5. 기계: 시계와 태엽장치 그리고 철학
6. 도구: 지식과 진보의 교집합
7. 중력: 사과에서 시작된 우주의 법칙

IV. 제도적 장치
1. 학회: 정치와 과학의 결탁
2. 체계: 지식의 지도를 그리는 법
3. 직업: 과학이 가져온 신분상승의 기회
4. 산업: 발전과 탐욕의 양면성
5. 혁명: 단절과 연속의 진실
6. 이성: 정량화한 아르쾨유의 진실
7. 훈육: 과학과 비과학의 경계

V. 법칙
1. 진보: 서서히 무너지는 계급의 벽
2. 세계화: 지구를 통합한 거대한 신경계
3. 객관: 주관의 또 다른 이름
4. 신: 분필 속에 담긴 시간
5. 진화: 소심한 진화론자의 변명
6. 힘: 열역학과 산업의 결탁
7. 시간: 왜곡된 만능열쇠

Ⅵ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1. 생명: 프랑켄슈타인과 파스퇴르의 착각
2. 병원균: 전염병의 망령
3. 선線: 순박한 과학자가 만든 끔찍한 미래
4. 미립자: 주기율표의 비밀
5. 유전자: 완두콩과 초파리, 끝나지 않은 논쟁
6. 화학물질: 호르몬 치료의 두 얼굴, 인슐린과 피임약
7. 불확실성: 정신분석과 상대성 이론의 만남

Ⅶ 결론
1. 전쟁: 물리학과 권력의 만남
2. 유전: 생명 지도와 윤리
3. 우주론: 지구에서 본 우주의 과거
4. 정보: 전쟁과 평화, 비밀과 공유
5. 경쟁: 우주 경쟁에서 핵 경쟁으로
6. 환경: 주객이 전도된 환경 운동
7. 미래: 과학이 가져온 현재와 가져올 미래

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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