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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플랜(1급비밀)

그랜드플랜(1급비밀)

  • 이태호
  • |
  • 엠에스북스
  • |
  • 2012-03-15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8899710103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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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첫째 마당 : 정치란 무엇인가
둘째 마당 : 1급 비밀·2002 그랜드플랜
셋째 마당 : 희로애락의 그네를 타고
넷째 마당 : 신5적
다섯째 마당 : 대선 막전막후
여섯째 마당 : 짧은 생각 큰 감동
일곱째 마당 : 여론은 흐르는 물과 같다
여덟째 마당 : 지혜의 샘

도서소개

'국민대통합'이라는 시대정신을 담은 책 『1급 비밀ㆍ그랜드 플랜』. 특히 DJ가 대통령 재임 중에 국민대통합의 길을 열기 위해 추진했다는 가칭 1급 비밀 '2002 그랜드 플랜'에 대한 정치비화를 꺼내 놓는다. 또한 민생을 외면한 정쟁, 망국적인 지역감정, 비생산적인 이념갈등 등을 비판하며 민심을 받들고 보살피는 정치지도자의 길을 이야기한다.
현자의 길을 걸은 세종대왕의 치도(治道)를 염원하는 사람들의 필독서가 나왔다.
2012년 벽두!! 2040은 계륵정치판에 레드카드를 내밀었는데? 언제까지 근대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의 꽁무니만 따라다닐 것인가!

“박근혜가 대권을 쥘 수 있을까? 쥘 수 없을까?”

어떤 이는 당연히 그렇게 될 거라고 확신하고, 또 어떤 이는 어림반품어치도 없는 시대 퇴보적 발상이라고 고개를 내젓는다. 정말 그럴까? 2012년 새해 벽두부터 온 나라를 달구는 초미의 관심사이다.
10년 전 국민의 정부! ‘DJ와 허주’ 무슨 말이 오갔나? 또 K(?)와는? 진정한 국민 대통합은 영·호남 정책연대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그 시작은 박정희와 김대중의 화해와 포용부터다. 하지만 지금은 이 논제도 지나간 버전이다. 대선은 3일 전쟁이다. 누가 뭐라 해도 보수는 죽지 않는다. 또한 진보도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2%에 또 우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제는 그런 어리석음에 놀지 말자.
한국 정치가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 나라 정치를 반세기동안 이끌어 온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의 아름다운 퇴장이 바로 그것이다. 그렇게도 질겨보이던 두 세력의 생명력이 바람 앞의 등불이 되고 말았다. 어디선가 그들을 향해서 ‘이제 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등산이나 하고 낚시나 즐겨라.’고 외치고 있는 것 같다.

“물건을 팔면 그 이익이 10배가 남는 장사고, 권력을 잡으면 그 이익이 100배가 남는 장사고, 종교를 팔면 그 이익이 1,000배나 남는 장사이다.”라고 계룡산 국사봉에 살았던 어느 방외지사(方外之士-세속을 벗어난 고결한 사람.)가 했다는 말이 맞을까? 대체 그 이익이 100배가 남는 장사라고 한 정치권력이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언제나 시대가 변할 때 새로운 바람이 불고 그 바람을 타고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게 마련이다. 8·15 해방 이후 좌·우 이념대립으로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을 때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이 있었고, 조상대대로 춘궁기에 허기진 배를 채우지 못하고 굶주림으로 시달릴 때 새마을운동으로 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가 있었다. 그리고 독재정치와 부정부패에 맞서 민주화투쟁을 할 때 그 중심에는 항상 김영삼, 김대중이 있었다. 역사의 격변기마다 시대가 요구하는 인물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들 이후 세대를 이끌어갈 지도력과 정치적 카리스마를 지닌 새로운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1987년 제13대 대선부터 5년마다 한 번씩 투표를 통해 대통령을 뽑았지만 한결같이 평범한 권력의지의 소유자들뿐이었다. 그들은 국가정책의 현실성이나 미래가치는 외면한 채 일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것, 인기 있는 것, 표가 될 만한 것들만 추구할 뿐 한 걸음도 미래로 나아가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꿈꿀 수 없는 꿈을 꾸고 갈 수 없는 길을 가려고 하는 국가지도자가 없었다. 우리도 한 번쯤은 현자(賢者)의 길을 걸었던 세종대왕처럼 백성을 아끼고 보살피는 그런 국가지도자를 보고 싶다.
본문 중에 가칭 1급 비밀 ‘2002 그랜드 플랜’에서는 DJ가 대통령 재임 중에 자신의 정적(政敵)이랄 수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을 국가지도자로 키워 국민대통합의 길을 열려고 했던 빛바랜 정치비화를 일부 꺼내놓았다. 비록 ‘2002 그랜드 플랜’이 ‘1급 비밀’이라는 장막 뒤에서 미완의 정치실험으로 끝났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프로젝트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러나 가장 민감한 대권관련 비화를 세상에 내놓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용기가 필요했다. 민생을 외면한 정쟁(政爭), 망국적인 지역감정, 비생산적인 좌·우 이념갈등, 정치보복 등이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고슴도치 딜레마였다.
2002년 3월 16일, 제16대 민주당 대선후보 광주경선에서 왜 이변이 일어났을까. 제주도에서 1위를 한 동교동계의 한화갑 후보가 3위를 한 노무현 후보에게 울산경선에서 지고 DJ의 정치적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광주경선에서 졌다. 노무현 후보가 광주에서 아예 한화갑 후보의 표를 몽땅 다 먹어버린 것이다. 이변(異變) 중에 이변이라고 할 수 있다. 한 후보가 동교동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기는커녕 오히려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광주경선에서 패하게 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누구도 그 배경을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여기에 1급 비밀이라는 장막 뒤에서 은밀히 추진하였던 ‘2002 그랜드 플랜’의 숨은 비화가 있었다.

지금은 2040이 뜨고 5070이 지고 있다

5070 선배들은 좌절·불만·배신·불안으로 방황하는 2040의 젊은 후배들에게 구체적인 국정 원리나 미래의 희망을 제시하지 못하였다. 그 뿐만 아니다. 21세기 사발통문인 SNS가 세상을 바꾼다는 데도 아예 담쌓고 귀를 막고 살았다. 반면 진작부터 SNS가 어느 쪽을 향하는지를 재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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