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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아래 우당탕

한 지붕 아래 우당탕

  • 다카하시미키
  • |
  • 21세기북스
  • |
  • 2011-09-09 출간
  • |
  • 128페이지
  • |
  • 152 X 210 X 20 mm /222g
  • |
  • ISBN 978895093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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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두근두근하지만 결혼은 현실!
신혼생활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 유쾌한 결혼 이야기!

20대 후반의 여성이라면 한번쯤은 했을 고민. ‘결혼을 해야 할까? 하지 말아야 할까?’ 고게빵이라는 캐릭터로 유명한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다카하시 미키는 <한 지붕 아래 우당탕>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험난하고 때로는 지루하지만 그럼에도 결혼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남편과의 유쾌하고 발랄하면서 한편으로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낸다. 결혼 4년 차인 다카하시 미키의 삶을 읽다보면 어느 순간 모든 여성들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결혼준비부터 우당탕탕 결혼생활까지,
초보 주부의 돈으로도 못 사는 좌충우돌 리얼 결혼 스토리!

결혼의 시작은 바로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리기! 인사말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선물은 뭘 준비해야 할지, 도대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도저히 감이 오지 않는다. 그런데도 온 몸은 시어머니가 나를 싫어하시면 어쩌나 하는 망상으로 머리카락 끝까지 얼어붙는다. 어찌어찌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면 이번에는 집을 구하는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셋집이 좋은지 내 집을 사는 게 좋은지, 방은 두 칸이 좋을지 세 칸이 좋을지, 하나부터 열까지 고민스럽지 않은 문제가 없다.
결혼 과정은 끝이 없다. 남편 될 사람 혹은 아내 될 사람과의 싸움도 끊이지 않는다. 저자 다카하시 미키는 자신이 결혼을 준비하며 직접 경험했던 이런 문제를 만화로 그려 초보 부부들에게 결혼 준비 과정을 세세하면서도 흥미롭게 알려준다. 저자의 경험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사실 신혼부부가 결혼을 실감하게 되는 순간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부터다. 연애 때는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수많은 문제들이 그동안 사랑으로 다져졌던 부부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기도 일쑤다. 저자는 남편과의 성격 차이와 결혼 생활의 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그리고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말해준다. 그것도 아주 유쾌하고 발랄하게 말이다.

‘그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이 행복이죠’
결혼을 결심한 순간,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다카하시 미키는 결혼 생활의 가장 좋은 점으로 ‘자신을 지켜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안도감’이라고 말한다. 프리랜서로 일하며 때로는 우울함과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도 상당히 높았는데 결혼 후 이런 마음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저녁때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며 느끼는 아쉬움도 이제는 외출 후 집에 함께 돌아오는 평안함으로 바뀌었다.
책 속에 소개된 ‘함께 살아서 좋은 점’을 묻는 설문에도 사람들은 ‘매일 볼 수 있다는 것’, ‘집에 돌아왔을 때 “다녀오셨어요.”라는 말을 듣는 것처럼 일상적인 생활’ 등 소소한 여유를 가장 좋은 점으로 꼽고 있다. 이런 점에서 다카하시 미키가 전하는 성공적인 결혼생활이란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멋지게 꾸며진 집에서 누가 봐도 멋진 사람과 함께 사는 그런 일은 아니다. 다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도록 마음의 여유를 갖고 평안하게 살면서 서로가 모르던 모습을 알아가고 익숙해지는 일이다. 너무나 단순한 진리여서 마치 우리에게 “여러분도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라고 말하고 있는 듯하다.

우리들의 은밀한 결혼 생활 한번 들여다보실래요?
누구나 공감하는 행복한 결혼생활의 노하우!
‘한 지붕 아래 우당탕’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는 현실을 잘 반영했다는 것이다. 결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겪지만, 막상 시작하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는 막막함을 잘 표현했다. 1장과 2장에서는 결혼을 결심한 순간부터 집을 합치는 과정까지 전반적인 결혼 준비 과정을 소개하고 3장과 4장에서는 살면서 생길 수 있는 실제적인 문제들을 에피소드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연애 때 미처 발견하지 못한 상대방의 모습에서 느끼는 삶의 소소한 재미를 그리고 있다.
‘한 지붕 아래 우당탕’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미소 짓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유쾌한 그들의 이야기가 우리네 삶과 너무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 속의 귀여운 부부의 삶에서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한 줌의 배려와 약간의 웃음을 배우면 즐거운 신혼생활이라는 완벽한 요리가 탄생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둘이 함께 살게 된 계기
◎ 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눈도장 찍기 노하우!

2장. 파란만장한 신혼집 구하기
◎ 폭풍 같은 이사
◎ 2% 부족했던 우리의 리모델링
★ 알콩달콩 둘이 살아가는 100인 앙케트

3장. 둘이서 사는 일상 - 집안일
냠냠, 맛있게 먹어 주세요
◎ 순식간에 한 끼 뚝딱, 우리 집 간단메뉴
귀찮아서 못 살아 vs 더러워서 못 살아
◎ 한번에 완벽하게 끝내는 꼼꼼남의 청소법
야금야금 시간 도둑, 무서운 집안일
결혼하면 내 돈이 네 돈이라고?
★ 알콩달콩 둘이 살아가는 100인 앙케트_집안일, 생활비분담편
★ 알콩달콩 둘이 살아가는 100인 앙케트_번외편

4장. 둘이서 사는 일상 - 생활습관
한밤중의 저녁 식사
포스트잇으로 대화하는 부부
투닥투닥 부글부글
나는 네가 자는 동안 한 일을 알고 있다
쓸쓸하지 않아요
★ 알콩달콩 둘이 살아가는 100인 앙케트_일상생활편

5장. 살면서 알게 된 그 사람의 이상한 버릇
★ 그 사람의 달라진 모습_아내 편 1
★ 그 사람의 달라진 모습_아내 편 2

번외 우리 이웃의 알콩달콩 둘이 사는 법

에필로그
저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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