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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IT의 역사

거의 모든 IT의 역사

  • 정지훈
  • |
  • 메디치미디어
  • |
  • 2010-12-07 출간
  • |
  • 492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707g
  • |
  • ISBN 978899461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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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다, 사람을 바라봐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

IT 거인들의 살아있는 이야기
수많은 회사가 나타나고 사라진다. 어떤 회사들은 세계적인 기술을 개발하기도 하고,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이기도 하며, 멋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이 전 세계를 움직이는 힘을 보여주는 기업은 많지 않다.
애플을 이끄는 스티브 잡스나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의 자서전과 성공 스토리, 구글의 성공 신화를 다룬 다양한 서적들이 나왔지만, 이 세 회사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성공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어떻게 미래를 주도해 나가려고 하는지를 명쾌하게 분석한 시도는 처음이다.
『거의 모든 IT의 역사』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보라고 이야기한다. 사람이 어떻게 하면 즐겁게 살 수 있을까를 연구하면, 기술은 알아서 따라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인간에게서 나오는 에너지와 경험을 읽지 못하면 앞으로도 우리나라는 세상을 뒤바꿀 혁신을 이룰 수 없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애플의 혁신 비결은 스티브 잡스의 리더십과 부사장 팀 쿡의 관리 능력, 조나단 아이브의 디자인 능력, 지금은 애플을 떠난 존 루빈스타인의 하드웨어 개발 능력이 합쳐진 결과다. 애플뿐만이 아니다. 구글이 인터넷 검색 시장과 광고 시장에서 앞서가게 된 이유도 단지 검색기술이 뛰어나서만은 아니다. 그들은 화려한 배너광고를 붙이는 것을 거부했다. 배너를 붙이면 검색 속도가 떨어지고 검색 결과가 광고에 의해 조작될 수 있다는 이유로, 엄청난 수익을 포기한 것이다. 그 덕분에 검색 속도와 품질은 향상되었다.

우리가 알지 못한 이야기들
『거의 모든 IT의 역사』는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같은 거인들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았던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함께 다룬다. 검색 시장을 휘어잡았지만 실질적인 수익이라곤 없던 구글을 구해낸 것은 그 유명한 창업자도 아니요, 새로 영입한 CEO도 아니었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클린턴 정부에서 일하던 여걸 쉐릴 샌드버그가 그 주인공이었다.
샌드버그는 검색광고를 도입해서 구글에게 어마어마한 수익을 안겨주었고 지금은 페이스북으로 자리를 옮겨서 또 다른 성공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면의 이야기들이 날줄과 씨줄처럼 얽히고설켜서 역사가 만들어진 과정은 IT에 큰 관심이 없는 독자라도 재미있게 읽을 만하다.

IT강국이라는 우리 사회에 던지는 화두
『거의 모든 IT의 역사』는 원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IT 삼국지>라는 제목으로 인기리에 연재되던 글이었다. 정지훈 박사는 이 책을 집필할 자료를 찾기 위해 위키피디아는 물론, 해외 유명 IT블로그와 <와이어드> 같은 잡지까지 빼놓지 않고 읽으며 분석했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역사란 역사가의 사관에 따라 전달하는 바가 달라지기도 한다. ‘과거란 오래된 미래’라는 묘사가 있듯이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IT 산업은 라이프스타일뿐 아니라 비즈니스 혁명이라고도 일컬어질 정도로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았다. 미래는 IT 산업에 달려있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게 느껴질 정도다.
IT 강국이란 말을 들어왔지만 기술에만 모든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우리 사회를 위해, 올바른 사관을 가진 IT 역사서 한 권쯤은 반드시 필요한 시기다.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 『거의 모든 IT의 역사』는 꼭 읽어보길 권한다.

특징
1. 350만 명이 열광한 미래학자 정지훈 박사의 인기 연재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IT 삼국지>를 바탕으로 다듬고 고쳤다.
2.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라는 IT업계 삼국을 중심으로 IT 역사를 정리했다.
3. 한 인물이나 기업의 성공신화 등이 아니라, IT 업계와 수많은 관련 인물들의 이야기가 마치 삼국지처럼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4. 기술의 진보만을 발전이라고 생각하는 우리 사회에 여러 가지 화두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목차


머리말 사람의 역사가 IT의 역사다

제1장 인간을 바라봐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이다
창의성과 고유정신이 넘치는 문화를 향해 가다

제2장 첫 번째 전환 : 개인용 컴퓨터 혁명(1976~1985)
숙명의 두 라이벌, 그리고 미래의 라이벌이 탄생하다
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을 만나다
컴퓨터 천재들,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하다
애플 컴퓨터, 혁명의 중심으로 태어나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손을 맞잡다
애플Ⅱ, 비지캘크와 함께 날아오르다
IBM과의 계약 실패로 눈물 흘린 비운의 천재, 게리 킬달
IBM PC의 등장과 MS-DOS의 대약진
매킨토시, GUI의 옷을 입고 태어나다
마케팅 귀재, 스티브 잡스를 축출하다
그리고 남은 이야기 | 폴 앨런과 스티브 워즈니악

제3장 두 번째 전환 : 소프트웨어 혁명(1985~1995)
마이크로소프트 최초의 윈도를 선보이다
HP와 델컴퓨터, PC 시장의 강자로 등장하다
킬러 애플리케이션의 탄생, 컴퓨터 전성시대 이끌다
스티브 잡스의 새로운 도전, 넥스트와 픽사를 시작하다
그리고 남은 이야기 |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를 사로잡은 여인들

제4장 세 번째 전환 : 인터넷 혁명(1993 ~ 1999)
네비게이터의 등장과 함께 웹 세상이 도래하다
인터넷 스타기업이 등장하며 닷컴 버블을 동반하다
몰락하는 애플, 스티브 잡스를 다시 받아들이다
새 시장을 준비하던 마이크로소프트, 핫메일을 삼키다
IBM, 오픈소스로 뛰어들다
실리콘밸리 양대 벤처캐피털, 구글에 투자하다
그리고 남은 이야기| 벤처캐피털과 썬 마이크로시스템스

제5장 네 번째 전환: 검색과 소셜 혁명(1999~2006)
재능 있는 인재들 구글로 모여들다
귀환한 황제, 애플을 구해내다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에 오르다
닷컴버블 붕괴, 그리고 에릭 슈미트 등장하다
디지털 허브 vs.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야후, 오버추어를 인수하고 구글과의 관계를 끝내다
구글, 수익모델 장착하고 날아오르다
애플, 아이튠스 뮤직스토어로 음악 산업을 뒤흔들다
구글, 획기적으로 상장하며 기발한 서비스 개발하다
소셜 웹의 최강자, 페이스북 오픈하다
애플의 2인자 팀 쿡 활약하다
구글, 유튜브를 인수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위기에 빠지다

제6장 다섯 번째 전환 : 스마트폰 혁명
애플, 아이폰으로 새로운 판을 짜다
구글, 광고시장을 완전히 장악하다
구글, 안드로이드를 삼키고 전장에 뛰어들다

제7장 여섯 번째 전환 : 클라우드와 미래 혁명(2010 ~ )
구글, 소셜 웹에서 길을 잃다
마이크로소프트, 소셜 웹에 접속하다
페이팔 마피아들 유쾌하게 세상을 휘젓다
아마존, 웹 운영체제와 전자책으로 세 거인에 도전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7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미래를 걸다
애플, 아이패드를 통해 콘텐츠- 서비스 융합 마켓을 노리다
구글, 안드로이드·크롬 쌍두마차와 구글TV로 미래를 바라보다

제8장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정보화 사회에서 경험 경제 사회로 변화하다
맞춤형, 작은 기업의 영향력이 확대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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