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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불편한진실(환경오염보고서)

지구불편한진실(환경오염보고서)

  • 김명길 , 남경현 (엮음)
  • |
  • 아테나
  • |
  • 2012-03-10 출간
  • |
  • 184페이지
  • |
  • ISBN 978899149487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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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머리말 ㆍ 환경이란 무엇일까요?
01 땅속에 묻힌 쓰레기의 저주 - 미국 러브 커낼의 비극
02 유럽에서 터진 원자 폭탄 - 비극으로 끝난 체르노빌 사건
03 누가 사막을 넓히고 있을까요? - 사막으로 변하는 사헬 지방
04 아파요, 너무 아파요! - 일본 이타이이타이병
05 빈대를 잡으려고 집을 태운 사람들 - 베트남에 뿌린 고엽제
06 물고기를 멸종시킨 화재 사건 - 스위스 바젤의 화재 사건
07 먼지 대신 독약을 마신 사람들 - 미국 타임스비치의 비극
08 다시 돌아온 연어 - 되살아난 영국 템스 강
09 죽음의 쓰레기를 사고파는 상인들 - 나이지리아 코코 항의 산업 폐기물 투기 사건
10 춤추는 고양이 병 - 일본 미나마타에서 생긴 비극
11 납으로 만든 관에 묻힌 주검 -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방사능 오염
12 석유가 지구를 죽이고 있다 - 프랑스 아모코카디즈 사건
13 지구를 인질로 잡고 벌인 전쟁 - 이라크 걸프전의 참극
14 노벨상을 받은 독약 - 죽음의 살충제 디디티
15 사라진 나일 강의 선물 - 골치 아픈 이집트 아스완 하이 댐
16 지구가 살아야 우리가 산다 - 지구를 살리는 방안

도서소개

『지구 불편한 진실』은 과학의 눈부신 발전과 기업이 이익이 맞물려 일으킨 각종 부작용을 고발한 책이다. 지난 백 년간 인간과 기업이 저지른 각종 환경오염 사례와 그 피해가 인간에게 미친 영향을 추적했다. 그리고 자연의 소중함과 어떤 길이 우리 인간이 가야 할 길인가를 제시하였다.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환경오염 보고서

이 책은 과학의 눈부신 발전과 기업이 이익이 맞물려 일으킨 각종 부작용을 고발한 작품입니다. 지난 백 년간 인간과 기업이 저지른 각종 환경오염 사례와 그 피해가 인간에게 미친 영향을 추적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의 소중함과 어떤 길이 우리 인간이 가야 할 길인가를 제시합니다.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를 모두 이윤추구라고 합니다. 정말 기업이 존재하는 목적이 이윤추구 하나일까요? 예를 들어, 기업이 우리 사회나 환경을 생각하지 않고 이윤만 추구한다면 사회나 환경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사회적으로는 거대 기업이 모든 사업을 독점할 것이고, 그러면 거대 기업만 살아남을 것입니다. 환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구라는 한정된 영역에서 기업이 이윤이라는 한 가지 목적만 추구한다면 자연은 황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업은 부를 찾아 끝없이 모험하는 생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이고, 지금도 기업이 저지르는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기업은 우리 사회가 필요해서 생긴 하나의 단체에 불과하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사회가 기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기업이 존재할 가치는 없는 겁니다. 기업은 사람이 더 잘살도록 하기 위해 존재하는 도구일 뿐이지 기업이 인간과 자연을 지배할 수는 없는 겁니다. 기업이 인간 위에 군림하고, 인간이 사는 데 꼭 필요한 자연을 무참히 짓밟는다면 기업은 인간과 같이 살 수 없습니다.
경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란 우리 인간이 최소한의 품위를 유지하고 살기 위한 방법에 지나지 않습니다. 결코 경제는 인간을 초월해서 존재할 수 없는 겁니다.

이 책은 오로지 돈을 위해 환경을 파괴한 사례를 모은 책입니다. 인간이 알고도 자연을 파괴한 경우도 있고, 인간의 무지로 환경을 파괴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보다는 기업이 저지른 사례가 대부분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지혜롭고 똑똑해도 자연 앞에서는 무력할 뿐입니다. 우리 인간이 자연을 완전하게 지배한다면, 즉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가장 최적의 조건으로 자연을 마음대로 조절할 능력이 있다면 그건 또 다른 얘기입니다. 하지만, 이건 인간의 꿈일망정 요원한 일입니다.

자연과 인간은 함께 가야 할 숙명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자연만큼은 기업에 양보해서는 안 됩니다. 이 책에서도 얘기하고 있지만, 불과 몇십 년 전 우리 인간은 정말 무지했습니다. 자연이 무엇인지, 자연과 인간은 어떤 관계인지, 어떤 관계로 살아야 하는지를 몰랐습니다. 그저 잘 먹고 잘사는 것만이 인간이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목적으로 생각한 것이지요. 이런 무지가 자연을 파괴하고 환경을 파괴해 결국 우리 인간의 생명을 위협한 것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숲을 살리고, 물을 살리고, 자원을 아낀다면 얼마든지 건강한 지구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이 책 목적도 환경 파괴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환경을 살리는 일이 바로 사람을 살리는 일이란 걸 깨닫게 하자는 것입니다.

추천사: 염형철(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픕니다. 지구가 아프면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이 아픕니다. 이 책에서 밝히고 있듯이 우리 지구는 지금 불편한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도 희망은 있습니다. 영국 템스 강에 150년 만에 연어가 돌아온 것처럼, 우리가 지구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언젠가는 건강한 지구로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사람이 욕심을 버린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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