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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환상적인 세계 도시는 처음입니다만

이토록 환상적인 세계 도시는 처음입니다만

  • 서지선
  • |
  • 사계절
  • |
  • 2022-07-22 출간
  • |
  • 120페이지
  • |
  • 180 X 240 mm
  • |
  • ISBN 979116094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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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뭐라하노?”와 “뭐라카노?”의 미묘한 차이
한동안 타지 사람들은 모르는 경상도 사투리 차이에 대해 설명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었다. 같은 경상도 지역이라고 해도 부산에서는 “뭐라하노?”, 대구에서는 “뭐라카노?”. 또한 강조하는 부분에 따라 억양의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는 타지 사람들의 의아한 표정과 함께 그걸 대체 왜 모르냐는 식의 답답한 경상도 사람들의 표정이 어우러져 큰 웃음을 자아냈었다. 해당 지역 사람들만이 알고 있는 미묘하고 디테일한 무언가.

나무를 봐야 숲도 볼 수 있다. 나라를 중심으로 세계를 파악하는 것은 이제 그만!
지역색이 존재하는 이유란 바로 그런 것일 것이다. 같은 지역권 안에서도 이렇게 달라지는, 우리는 제법 촘촘한 세계에 살고 있다. 같은 나라라 해도 지역마다 자연·인문 환경과 문화, 역사, 사람들의 정서 등이 저마다 다르고 다를 수밖에 없다. 세계 여러 지역들 중에는 속한 나라와 여러 면에 있어 확연히 다른 지역도 있고, 속한 나라로부터 독립을 원하는 지역도 있으며, 마치 하나의 지역인 것처럼 작지만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도시형 나라도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보다 섬세하게 세계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나무 하나하나를 들여다볼 수 있어야 숲도 조망할 수 있는 것처럼.

흔한 관광지 안내서, 교육용 문화·역사 지식 책이 아니다!
시중에 세계의 주요 도시에 관련된 책이 나와 있기는 하다. 그러나 보통은 주요 관광지 위주의 안내 형식이거나 문화와 역사 중심의 지식을 건네는 책이 전부이다. 이것이 (주)사계절출판사가 《이토록 환상적인 세계 도시는 처음입니다만!》을 출간하게 된 이유이다. 《이토록 환상적인 세계 도시는 처음입니다만!》은 현지 사람들이 자주 먹는 음식, 자주 가는 곳, 여가를 즐기는 법, 교통수단, 언어 등 현지 사람들과 밀접한 생활 방식, 정서, 삶에 초점을 맞춰 설명한다. 이를 통해 문화와 역사가 자연스럽게 곁들여진다.

저마다 다양한 색깔의 세계 도시와 현지 사람들을 만나며 나의 세계를 넓혀 가자!
어렸을 때부터 세계의 지리와 문화에 대한 많은 관심 속에서 성장한 서지선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진정한 여행은 여행한 지역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요. 모든 문화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그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때 우리의 여행은 비로소 완성됩니다. 나의 세계가 확장되는 순간이죠. 그들이 가진 삶의 태도에서 배울 점이 있는지 관찰하고 나의 삶 속으로도 끌어들여 올 수 있는 힘. 그것이 바로 진정한 여행의 힘입니다.” 《이토록 환상적인 세계 도시는 처음입니다만!》을 통해 독자 분들이 세계의 도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며,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반드시 삶에 도움이 될 더 큰 무언가를 마주하고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목차


들어가며_ 현지인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여행 2
1. 동양에 서양을 더했더니, 홍콩 6
2. 화려함과 소박함 사이에서, 타이베이 20
3. 이토록 다채로운 여행자의 천국, 방콕 34
4. 꿈꿔 왔던 열대 도시, 싱가포르 48
5. 아시아와 유럽의 만남, 이스탄불 62
6. 가우디가 꽃피운 도시, 바르셀로나 76
7. 예술의 영감이 샘솟는 도시, 파리 92
8. 반짝이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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