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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나무가없는숲은아름답지않다

죽은나무가없는숲은아름답지않다

  • 탁광일
  • |
  • 범우
  • |
  • 2012-03-12 출간
  • |
  • 297페이지
  • |
  • ISBN 97889636506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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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서문ㅣ아름다우면 사랑하고, 사랑하면 보전한다 _ 4

1부 누카 섬 _ 17
숲 속의 유리 공 스쿠나 베이 _ 19
숲 밖으로 나온 유리 공 _ 29
두 문화의 만남 프렌들리 코브 _ 38
탐험선 선장 제임스 쿡 _ 40
인디언 추장 마퀴나 _ 45
백인 노예 존 주잇 _ 50

2부 자연과 미적 체험 _ 61
미적 체험 _ 63
미적 체험 공간으로서 자연 _ 68
갈매기들의 분투 캘빈 폭포 _ 73
옛사람들의 흔적 바호 포인트 _ 81
숲의 소리 가문비나무 숲 _ 88
늑대와 사슴 _ 94
왜가리와 벌새 _ 100
마퀴나의 옛 영토 비노 크릭 _ 106

3부 오래된 숲의 아름다움 _ 115
3억 년 전의 영광 해안 온대 우림 _ 117
생물학적 엔지니어링의 기적 헴록 _ 122
완벽한 재료 시다 _ 127
700년 시다나무의 시간 _ 136
바람의 조각품 싯카 가문비 _ 148
밴쿠버의 고도기준 더글러스 퍼 _ 156
신대륙의 마드로뇨 마드로나 _ 161
카마스 초원의 야생성 게리오크 _ 166

4부 성스러운 숲 _ 177
돌아온 해달 마퀴나 포인트 _ 179
저평가된 아름다움 이탄 습지 _ 185
숲 속의 달빛과 햇빛 성스러운 숲 _ 193
하이킹 종착점 유쿠앗 _ 201
탐욕의 강 무차트랏 _ 209

5부 생명의 모순적 이중성 _ 219
미래로 변형되고 있는 오래된 과거 _ 221
죽은 나무가 없는 숲은 아름답지 않다 _ 227
끊임없는 죽음 속의 끊임없는 탄생 _ 238

6부 아름다움과 환경교육 _ 247
환경문제 _ 249
경관망각증 _ 254
자연 결핍증 _ 260
환경교육 _ 265

에필로그 시스티나 성당과 자연 _ 270
찾아보기_272

도서소개

고려대학교와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에서 산림학을 전공했으며,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며 환경교육기관 네이처웍스 에듀케이션(NatureWalks Education)을 운영 중인 탁광일 교수의 누카섬 기행문. 유쿠앗, 마퀴나 포인트, 캘빈 폭포 등 탁광일 교수가 누카섬의 서해안 트레일을 하이킹하며 직접 체험한 야생의 아름다움을 생동감 있는 필체로 그려냈다. 시간의 기록이 간직된 이탄 습지, 베드로 대성당에 버금가는 싯카 가문비 숲, 죽은 나무 위에서 새 삶을 잉태하는 헴록 등, <죽은 나무가 없는 숲은 아름답지 않다>는 야생 생태계에 대한 상세하고 생생한 안내로 마치 저자의 여행길에 동행하듯 독자의 공감을 자아낸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연이 개발이나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미학적 체험의 장으로 재인식되어야 함을 주장하며, 궁극적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교육과 보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누카섬,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야생자연으로의 초대 책 소개

고려대학교와 브리티시 콜럼비아 대학에서 산림학을 전공했으며,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며 환경교육기관 네이처웍스 에듀케이션(NatureWalks Education)을 운영 중인 탁광일 교수의 누카섬 기행문. 유쿠앗, 마퀴나 포인트, 캘빈 폭포 등 탁광일 교수가 누카섬의 서해안 트레일을 하이킹하며 직접 체험한 야생의 아름다움을 생동감 있는 필체로 그려냈다.

시간의 기록이 간직된 이탄 습지, 베드로 대성당에 버금가는 싯카 가문비 숲, 죽은 나무 위에서 새 삶을 잉태하는 헴록 등, <죽은 나무가 없는 숲은 아름답지 않다>는 야생 생태계에 대한 상세하고 생생한 안내로 마치 저자의 여행길에 동행하듯 독자의 공감을 자아낸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연이 개발이나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미학적 체험의 장으로 재인식되어야 함을 주장하며, 궁극적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교육과 보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숲이 지니는 자발성과 자연성, 태고성과 영원성은 인간의 유물·유적에 못지않은, 그보다 뛰어난 아름다움과 감동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그리고 이러한 가치를 이해하고 사랑할 때 비로소 자연보전과 환경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이 책 <죽은 나무가 없는 숲은 아름답지 않다>는 야생의 살아있는 아름다움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바람직한 생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 과거와 단절되지 않은 숲을 만나다 추천사

생명이 있으려면 산 것과 죽은 것이 공존해야 한다. 영원불멸의 자연의 법칙이다. 저자는 일찍이 이 같은 진리를 발견하고 "죽은 나무가 없는 숲은 아름답지 않다"라고 지구인들에게 외쳐왔다. 존 뮤어가 요세미티 계곡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여 '우주로 가는 가장 깨끗한 길은 야생숲을 통해서다'라고 외친 것보다 더 철학적이다. 이 책을 통해서 21세기의 존 뮤어다운 외침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김기원 (국민대 산림과학대학 학장, 숲과 문화 연구회 회장)

원시림의 과거와 현재를 꼼꼼하게 기록한 기록물이며, 자연에 아름다움을 느낀 감정만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싹튼다는 것을 생생한 컬러로 보여준다. 나는 오래전부터 과거와 단절되지 않은 숲을 찾아다녔으나 만나지 못했으므로 읽는 내내 행복했다.
-우종영 (나무의사)

이 땅의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이 책을 읽고 자연의 품에 깊이 안기게 되길, 그리고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 뜻 깊은 길에 함께 하게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 정진영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전국 교사 모임 회장, 가락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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