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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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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스브룩스
  • |
  • 하빌리스
  • |
  • 2022-07-30 출간
  • |
  • 416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9116918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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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월드 워 Z》 작가, 좀비 호러물의 거장
맥스 브룩스의 손에서 재탄생한 SF 생존 스릴러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월드 워 Z》로 좀비 열풍을 일으킨 맥스 브룩스,
인간과 괴물의 모호한 경계에 있는 크리처로 더욱 현실적인 공포를 선사하다!

맥스 브룩스는 B급 크리처 소설의 소재로 인식되던 좀비를 고품격 다큐멘터리 픽션의 형식을 빌려 A급으로 끌어올린 주역이다. 그의 전작 《월드 워 Z》는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미국 아마존에서는 무려 50주 동안이나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동명의 영화까지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면서 대표적인 좀비물 작가로 명성을 날린 맥스 브룩스가 좀비에 이어 눈을 돌린 소재는 바로 고전 괴물 ‘사스콰치’다. 그는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리고 공포를 극대화하기 위해, 작품을 액자식으로 구성하고 마치 보고서를 읽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끔 각종 증거와 전문가 인터뷰를 첨부하는 서술 방식을 도입했다. 다시 말해, 과학적 진실과 고증을 중시하는 평론가인 ‘나’를 외부 이야기의 서술자로 놓음으로써 내부 이야기인 사스콰치 습격기를 유치한 도시 괴담이 아닌 현실에서 충분히 있을 법한 사건 사고로 변신시킨 것이다. 더불어 일기 형식의 내부 이야기는 주인공이 느끼는 두려움과 좌절, 그리고 피가 난무한 처참한 현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지게 하며, 읽는 이로 하여금 극한의 공포감을 맛볼 수 있게 한다.

| 자연까지 의인화하는 오만한 인간들,
그리고 생사의 기로에서 드러나는 그들의 야만성!

이 작품의 내부 이야기 속 배경은, 인적이 드문 깊은 숲속에 선택된 소수만이 살 수 있도록 설립된 그린루프라는 최첨단 고급 친환경 공동체다. 그린루프의 거주자들은 자연을 사랑하고 사회 소수자를 지지하는, 이른바 고학력 평화주의자들이다. 이들은 개발에만 급급한 문명사회와 그런 사회 분위기를 묵인하며 살아가는 소시민들을 비판하면서 자연의 한가운데에 인위적인 둥지를 틀었다. 그린루프 사람들은 맹목적인 소신과 논리에 도취되어 자신들의 모순적인 이중 잣대를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작가는 비자발적으로 그린루프에 이주하게 된 의외의 인물인 케이트를 이야기의 중심에 두고, 양극단에 상반되는 생각을 가진 거주민들을 배치하는 치트키를 사용했다. 극한 상황에서도 전문 지식과 비폭력을 앞세우며 비뚤어진 이상주의를 버리지 못하는 다수와 현실을 직시하고 생존을 위해 공격적으로 맞서려는 소수의 첨예한 대립 구도는 갈수록 긴박해지는 상황과 맞물리면서 작품에 긴장감을 더해 준다.

| 믿고 보는 맥스 브룩스식 사회 비판,
고전 괴물 전설도 레전드가 된다!

《데볼루션》을 관통하는 주제는 ‘이중성’이다. 작가는 그리 크지 않은 집단 내에서, 심지어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조차 화합을 이루어 내지 못하면서, 자신들이 주체가 되어 대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도모하려는 어리석은 인간들을 비판적인 시각에서 그리고 있다. 특히 그토록 이성적 사고를 강조하던 거주민들이 동물적 본성을 서슴없이 드러내고, 포식자인 사스콰치가 인간들보다 더욱 신중해지는 순간부터는 아주 묘한 카타르시스까지 느끼게 될 것이다.

**
[추천사] 이어서

풍부한 캐릭터, 날카로운 사회적 논평,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서스펜스를 향한 맥스 브룩스의 시선
- 〈토털 필름〉
끔찍하고 훌륭한
- 〈SFX 매거진〉
진실과 허구의 경계를 탐구하는 무서운 소설
- 〈컬처 플라이〉
믿고 즐기는 긴장감과 짜릿함
- 〈이브닝 스탠더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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