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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

비트겐슈타인

  • 알리스브리에르-아케
  • |
  • 노란상상
  • |
  • 2022-07-27 출간
  • |
  • 36페이지
  • |
  • 148 X 200 mm
  • |
  • ISBN 9791191667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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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리이기도, 토끼이기도 한 동물이 존재할까요?
여러분은 눈으로 본 것을 얼마나 믿나요? 우리는 흔히 “내가 두 눈으로 똑똑히 봤어!”라는 말을 하곤 해요.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진실이라 여기는 경우가 훨씬 많죠. 그런데 만약 같은 그림이나 현상을 보고도 서로 다른 것을 보았다고 주장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누구의 말이 맞고, 틀린지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에 활동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사람들에게 신기한 그림 하나를 소개했어요. 바로 오리-토끼 그림이에요. 이 그림은 어떻게 보면 오리가 보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토끼가 보이기도 하고, 오리도 토끼도 아닌 새로운 동물이 보일 수도 있는 그림이었어요. 비트겐슈타인은 이 그림을 통해 사람들이 무언가를 볼 때 각자의 해석과 판단에 따라 ‘본다’는 것을 말하고자 했어요. 세상을 살아가며 어떠한 관점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저마다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죠.
우리가 보고 느끼는 세계는 사실 우리가 선택한 반쪽일 가능성이 커요. 따라서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확신하는 태도는 상당히 위험해요. 다양한 정보와 가치가 넘쳐 나는 요즘에는 더더욱 말이에요. 《필로니모 4 비트겐슈타인 : 오리일까? 토끼일까?》를 읽으며 어떤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는지, 혹여 어느 하나의 관점에 갇혀 있는 건 아니었는지 생각해 보아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마주할 수 있을 거예요.

작은 철학자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가 찾아왔어요!
필로니모는 ‘철학(영어로 필로소피)’을 뜻하는 ‘필로’와 프랑스 접미사 ‘어린아이들의’ 의미를 가진 ‘니모’를 합성한 말로, 철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부터 아직은 철학이 낯선 어른들까지 모두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철학 그림책 시리즈예요. 동서양은 물론 각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오리, 까마귀, 개 등의 동물 우화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어요. 어렵고 복잡하게만 보였던 철학 사상을 여섯 편의 이야기로 자연스레 익히며, 다양한 철학자들과 함께 그들이 발견한 삶의 지혜를 알아보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해 보세요.
필로니모 시리즈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책이에요. 또한 여섯 명의 개성 강한 그림 작가들의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이 이야기의 세계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줘요. 이처럼 철학을 눈으로 보고 이해하는 즐거움도 이 책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야기 말미에는 번역을 맡은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박재연 교수님의 글도 함께해요. 오랫동안 미술사와 문화인류학을 공부하며 얻게 된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깊은 관점으로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와 그림 속에 담긴 철학자들의 핵심 사상을 풀어냈어요.

2022 Grand Est 수상작 ‘필로니모 컬렉션’
필로니모 컬렉션은 여러 가지 인쇄 기술의 특성을 이용하여 시각적 표현 효과를 꾀하는 그래픽디자인 및 작가의 개성이 살아 있는 독창적인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제작, 출판, 전시를 전문으로는 하는 프랑스 출판사 3œil에서 처음 출간되었어요. 알리스 브리에르-아케가 글을 쓰고, 로익 곰, 크실, 가즈코 매트 등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들의 판화 그림이 함께해요. 특히 그림에 활용된 판화의 작업의 경우 새로운 그래픽 세계로의 여행을 목표로 하여 다채롭고 생생한 방식으로 철학을 전달하며, 누구라도 쉽게 철학의 근본적인 주제와 질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요.
3œil은 아동 도서전이나 서점, 일러스트레이션 축제 등에서 필로니모 컬렉션 전시회와 워크숍을 열어 독자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어요. 최근에는 필로니모 컬렉션이 2022년 프랑스 그랑테스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에 헌정하는 제3회 Grand Est를 수상했어요.

★ 줄거리
그림을 보는 방향에 따라 오리가 보이기도 하고, 토끼가 보이기도 하는 신비한 그림. 20세기에 활동한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오리-토끼 그림을 통해 우리가 무언가를 볼 때는 각자의 해석과 판단에 따라 선택한 반쪽만 보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어요. ‘관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는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통해 그동안 보이지 않던 새로운 세계로 한 걸음 나아가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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