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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기발한 수학 천재들

미치도록 기발한 수학 천재들

  • 송명진
  • |
  • 블랙피쉬
  • |
  • 2022-07-25 출간
  • |
  • 384페이지
  • |
  • 152 X 210 mm
  • |
  • ISBN 9788968333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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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수’에 미친 종교집단 수장 피타고라스부터
‘세상에서 제일 까다로운 수학 문제’로 기네스북에 오른 페르마,
종전을 앞당겨 수많은 목숨을 살린 앨런 튜링까지

에피소드로 만나 더욱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직각삼각형의 비밀을 밝힌 천재 수학자 피타고라스, 그가 사실 ‘수’를 신으로 숭배한 종교집단의 수장이었다면? 아마추어 수학자인 페르마가 낸 문제가 ‘세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수학 문제’로 기네스북에 오르며 350년간 수학자들을 괴롭혔다면? 성소수자로 억압받았던 앨런 튜링이 에니그마를 해독해 종전을 앞당기고 수많은 사람들을 살렸다면?

《미치도록 기발한 수학 천재들》은 수학자들의 생애를 집요하게 추적해 ‘수’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책으로,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꿔온 12명의 수학자들을 소환해 그들의 생각을 들여다본다. 고대의 피타고라스부터 현대의 앨런 튜링에 이르기까지 꽤 익숙한 수학자들을 다루고 있음에도 이 책이 특히 더 재미있는 이유는, 너무나 위대해서 멀게만 느껴졌던 수학자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구석구석 뜯어보는 친절한 스토리텔링에 있다. 게으른 데카르트, 완벽주의자 가우스, 실명된 후 더 많은 논문은 펴낸 오일러, 뉴턴과의 ‘미적분 원조 논쟁’에서 패배한 라이프니츠 이야기까지, 다사다난했던 삶 속에서도 오로지 수학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에 몰두해 인류사에 큰 변화를 몰고 왔던 수학자들의 이야기는 수학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물론, 수학을 어려워하는 독자들에게도 진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도박과 확률, 주식과 피보나치 수열,
건축과 피타고라스 정리, 데카르트 좌표와 우주 물리학까지…

수학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는 법

인류의 발전은 수학에 영향을 미쳤다. 상업과 무역업이 성행하며 이자 계산을 위해 ‘삼차방정식’ 풀이가 나왔고, 세금을 제대로 걷기 위해 땅 넓이를 측정하는 ‘기하학’이 발전했으며, 더 많이 이기고 싶었던 도박사의 질문에서 시작돼 ‘확률론’이 정립됐다. 한편 새로운 수학의 발견 역시 인류사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피보나치 수열 덕분에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엘리엇 파동 이론’이 나왔고, 원근법과 황금비를 녹여낸 최고의 걸작 〈최후의 만찬〉이 다빈치에 의해 탄생할 수 있었다. 물리학이라는 개념이 명확하지 않던 시절 뉴턴은 수학을 기반으로 지구의 운동을 설명했고, 데카르트의 좌표 덕분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도, 그 밖의 정교한 우주 연구도 가능해졌다. 수학이 없었다면, 우리는 현대의 많은 풍요로움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은 교과서 속 지식에만 머물러 있던 수학을 우리가 사는 세상 가까이로 데려온다. 피타고라스 정리 없이는 지금의 건축술이 없었을 거란 사실만 알아도, 아니 컴퓨터와 인터넷, 유튜브 알고리즘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수학이 우리의 일상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에 놓여 있는지 알 수 있다. 나아가 이 책은 수학의 발전과 인류의 발전을 동시에 살피며 독자들이 세상을 더 유기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오늘날의 ‘알고리즘’이라는 용어는 ‘대수학의 아버지’인 알 콰리즈미가 자신의 저서에서 밝힌 간결하고 쉬운 연산 기법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나, 2진법과 보편언어에 관한 아이디어로 훗날 컴퓨터의 발명을 가능케 한 라이프니츠 이야기까지, 한 시대의 수학적 발견이 어떻게 긴 시간을 관통해 새로운 수학으로 재탄생하는지 그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지도와 연표, 150여 점이 넘는 시각 자료는 덤!
수학과 세계사를 한 권으로 만나는 특별한 인문교양서

이 책의 각 장에는 지도와 연표가 수록되어 있어 수학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기원전 그리스 시대부터 헬레니즘, 이슬람,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학사와 맥락을 같이한 문명의 이동과 그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인문교양서라 할 만하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불에 탄 이후 학문의 중심이 이슬람 문명의 ‘지혜의 집’으로 이동한 배경이 궁금하다면? 미적분 논쟁 이후, 영국의 수학이 유럽 대륙에 비해 100년이나 뒤처진 이유가 궁금하다면? 수학책이 부담스럽다면 역사책이라고 생각하고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수학을 어렵고 따분하게 느끼는 독자들을 위해 책의 곳곳에는 수학을 쉽고 재밌게 느끼게 해줄 장치를 마련해두었다. ‘자주 쓰는 수학 기호의 유래’, ‘르네상스 시대의 계산학교’, ‘단식부기와 복식부기’, ‘3D 게임에 사용되는 사영기하학’, ‘전쟁과 수학’ 등 수학의 탄생 비화나 실용지식을 〈수학외전〉이라는 짤막한 읽을거리 형식으로 구성했고, 그림과 사진 등 150여 점 이상의 시각 자료를 수록했다. 복잡한 기호와 수식, 계산에서 잠시 떨어져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수학의 재미를 만끽해보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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