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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을 소개합니다

굿피플을 소개합니다

  • 로저로스
  • |
  • 웨슬리르네상스
  • |
  • 2022-07-01 출간
  • |
  • 200페이지
  • |
  • 140 X 210 X 12 mm
  • |
  • ISBN 979119660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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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미국은 “기독교 이후 시대”로 접어들었고 기독교가 심각하게 쇠퇴하고 있다. 이 책은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그 쇠퇴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시카고대학교 연구팀 조사에 의하면, 자신을 무종교인으로 분류하는 미국인 비율은 1972년 5퍼센트였던 것이, 1990년에는 8퍼센트, 2014년에는 23퍼센트로 기하급수적 증가 추세에 있다. 또 미국성서공회와 바나 리서치그룹의 “성경을 대하는 실태” 연구에 의하면, 성경을 거룩한 문서로 여기는 미국인 수가 2011년 86퍼센트에서 2014년는 79퍼센트로, 3년만에 7퍼센트가 감소했고, 성경을 “많은 이야기와 조언을 담은, 여러 사람이 쓴 교훈집 중 하나”로 생각하는 사람은 10퍼센트에서 19퍼센트로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성경에 대해 회의적 태도를 지닌 사람”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점점 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믿음, 실천에서 급격하게 멀어지고 있고, 미국인(3억 3천 만) 중 1억 8천만 명 이상은 기독교와 전혀 상관 없는 강력한 부족이 되어가고 있다.
이런 영적 분위기 속에서 미국 교회들은 여전히 예전처럼 잘 모이고, 부흥하고, 활력이 있는가? 결코 그렇지 않고, 힘겹게 생존을 유지하거나 사멸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저자가 어린 시절 자랄 때 은혜롭고 부흥했던 모교회는 영적 침체가 30년 이상 이어졌고, 예배 출석 인원이 최근 7년 동안 140명에서 60명, 절반 이하로 줄었다. 교회에는 청소년이 없고, 주일학교도 사라졌으며, 모교회 주변의 다른 교회들의 상황 역시 마찬가지였다. 저자가 2007년부터 10년 이상 목회하며 이 책을 저술한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연합감리교회는, 1821년에 설립되어 에이브러햄 링컨도 예배에 참석한 적이 있는 역사가 200년 가까이 된 교회였지만, 매년 교인 수가 조금씩 줄어갔고, 구성원이 노령화되고 있었으며, 교회가 생명력을 잃고 있었다. 무엇보다 그 교회는 과거 15년 동안 새로 회심한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저자는 이러한 열악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전도와 교회 갱신은 여전히 가능함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돕는 “더 나은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더 나은 체계적인 방법이란 사실상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처럼 날마다 깊은 영적 변화가 일어나 새로운 사람들이 주일 못지않게 주중에도 믿음으로 나아오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사람들을 접촉하고 이끌어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운동에 참여시킬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뜻한다.
저자 자신이 1994년에 교회를 개척해 800명에 가까운 공동체로 성장시킨 10여년 동안 일어난 일이 바로 그런 일이었다. 교회 다니지 않으나 영적 호기심을 가졌던 수백 명의 굿피플을 그리스도께로 돌이키게 하고, 세상의 작고 외로운 사람들을 찾아가는 사역에 동참하게 한 것이다. 2004년에는 지교회를 개척해 그런 사역이 더 크게 확장되게 했고, 2007년 이후에는 변화에 대한 저항이 컸던 역사가 오래된 교회에서도 큰 변화를 이끌어냈다.
저자는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은, 자신이 교회 개척을 시작할 무렵 우연히 존 웨슬리가 18세기 영국의 신앙적 부흥을 일으키는 데 사용한 방법에 대해 읽고 그것을 진지하게 목회에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도행전이 보여준 “더 나은 체계적인 방법”을 실제적으로 역사 속에서 다시 구현해 냈기에 오늘의 교회들이 본받을 만한 훌륭한 모델을 메소디스트 부흥운동에서 본 것이다. 이 책은 탁월한 통찰력으로 18세기 존 웨슬리가 메소디스트 부흥운동을 촉발하는 데 사용한 방법들을 오늘의 상황에 적합하도록 재해석해 우리가 즉시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일곱 가지의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에 나오는 "굿피플"은 누구인가? "굿피플"은 아직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않지만 성령께서 선행은총으로 그 마음 밭을 일구고 계시기에 주님께 마음을 열 준비를 갖춰 가고 있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저자는 자신의 여러 목회 경험 사례와 공적 연구 데이터를 통해 굿피플이 우리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가 든 사례들은 다음과 같다.- (서문) 인생의 굴곡을 통해 인생의 해결되지 않는 질문을 안고 교회를 찾은 조와 샐리, 하나님을 떠나 자유를 만끽했지만 영적 공허함으로 스스로 교회를 찾아온 지넷 이야기- (2장) 성공과 돈보다 더 중요한 인생의 의미를 갈망해 신앙을 갖게 된 샤론 이야기- (3장) 과거의 상처로 인해 교회를 적대했지만 오해를 푸는 계기가 된 "8인의 만찬" 이야기- (4장) 신앙적 대화는 싫어했지만 기독교 음악을 통해 서서히 마음이 열린 로렌 이야기- (5장) 타지에서 외로움으로 인해 교회를 찾아 참된 영적 가족을 발견한 타이샤 이야기 등
이 책은 우리 주변에 "굿피플"의 수가 매우 많음을 보여주는 연구 사례들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미국의 대중 문화는 기독교의 쇠퇴에도 미국인의 영적 호기심은 오히려 최고조에 달해 있음을 보여준다. 또 톰 라이너 연구팀은 미국 50개 주, 캐나다 등에서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을 2천 명 넘게 설문을, 300명 이상과는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 중 일반적 통념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기독교에 덜 적대적, 대화에 매우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추구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마 9:37)라고 말씀하셨다. 복음을 들을 준비가 된 수많은 사람을 보신 것”이다. 성령께서 준비시키신 굿피플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감당해야 할 역할이 있는데, 저자는 교회가 그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믿음을 전하는 웨슬리의 7가지 방법”이 그것이라고 말한다.
저자의 경험과 신앙공동체의 실제적인 사례를 통해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이 전략은, 신자가 믿음을 나누어 사람들을 예수님과 그분의 교회와의 변화된 관계로 인도할 준비를 갖추게 한다. 이 책은 전도, 예배, 소그룹모임, 성도의 교제, 기도 등을 통해 교회의 분위기를 활기 있게 하는 일에 크게 도움이 된다. 두려움 없이 전도대상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 소그룹 모임과 예배, 각 반을 생기 있게 해 교회의 영적 분위기를 쇄신할 목회 노하우가 담겨 있다. 당회원, 제직, 구역장, 평신도 지도자, 교사 교육용으로 유익한 내용이 가득하다. 한 마디로 목회자, 소그룹 모임 리더, 교사, 전도와 교회 갱신에 관심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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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미리 읽은 독자들은 다음과 같은 훌륭한 서평을 남겼습니다.

이 책은 쉽지만, 가슴에 울리는 메아리는 깊고, 실천적 적용이 탁월하다. 이 책은 초기 메소디스트들의 부흥운동 방법을 7가지로 소개하면서 코로나 이후 교회들에 교회 갱신과 부흥의 단초를 제공한다. 그 실천방법들은 특히 저자가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크고 생명력 있는 제일연합 감리교회를 10년이상 목회하면서 임상적으로 적용하고 경험한 것이기에 더욱 설득력이 있다. 함께 읽고 함께 추구한다면 우리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이주상목사, 수하감리교회 담임

신학적 개념, 실천적 방법론, 신앙고백적 선언을 모두 포괄하는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굿피플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기에,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하는가이다. 저자는 메도디스트 부흥운동과 자신의 목회를 통해 강력한 효과가 입증한 7가지 방법을 실천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임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을 알기 원하고,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마음이 뜨거워지고 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장용진 목사, 광주성결교회

저자는 18세기 산업혁명으로 부와 권력이 양극화 되고, 과학 발전과 이신론의 등장으로 기독교 신앙이 희미해져 가던 때 웨슬리가 영국을 신앙부흥으로 이끈 7가지 방법을 오늘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해 자신의 목회에 적용했다. 그 결과, 많은 굿피플이 예수님께로 나아와 그분의 사역에 동참하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그 7가지 방법이 담겨있다. 복음을 전하고 믿음을 성숙하게 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모든 목회자, 셀리더, 교사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김홍음 목사, 성결대학교 조직신학 박사과정종교에 무심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예수님을 전하는 일은 난해하고 난감한 일로 느껴진다. 로저 로스는 웨슬리가 영국에서 예수님을 전한 7가지 방법을 정리했는데, 그 방법은 자신만 알던 세계에 타인의 자리를 마련하는 데서 시작해 그에게 먼저 다가가는 일, 상대의 입장과 언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일로 이어진다. 저자는 주님을 전하는 일은 이웃을 존중하는 일임을 말하면서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하는 섬김으로 나아가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곁에 있는 수많은 "굿피플"에게 다정하고 진실된 이웃이 되기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최현정 전도사, 성결대학교 조직신학 박사과정 포스트모던 시대에는 전도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설상가상 코로나로 인해 교회에 대한 세상의 평가는 더 나빠졌다. 이럴 때 일수록 성경과 믿음의 선배들의 경험을 돌아보는 것이 유익하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기독교는 머리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감염되는 것이다’라는 문장이다. 사람들은 바울에게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행24:5)라고 말했다. 이 책으로 인해 그런 전도자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간결하지만 큰 도전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게 되어 매우 감사했다. - 김민철 목사, 언덕교회 담임, 『임마누엘 코칭』 저자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교회를 개척하면서 정립했던 교회론과 우리 교회의 방향성을 되돌아보고, 현재의 사역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 번역이 매끄러웠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수 있었다. 이 책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실하고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기대를 저버린 시대에 울리는 경종과도 같다. 교회가 잊지 말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정신과 실천을 되새기게 한다. 웨슬리의 방법을 겸손히 본받는다면 우리도 하나님의 새로운 부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광복 목사, 라온동행교회 담임오늘날 한국사회에서 교회가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워 보인다.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힘 있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단 말인가? 저자는 선교적 사명을 성공적으로 감당했던 웨슬리의 7가지 실천방안을 21세기에 맞게 적용해, 우리가 스스로 만든 경계를 넘어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며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존중함으로 다가간다면 부흥은 과거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결코 가볍지 않다. 신앙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현실과 괴리되지 않기에 매우 유익하다. 두고 두고 그 내용을 곱씹어볼 가치가 있다. - 이경석 목사, 철원감리교회


목차


서문: 그들은 어디에나 있다 9
1장 능력의 근원을 가까이하라 25
2장 사람들을 찾아가라 55
3장 쉽게 전하라 79
4장 마음을 읽으라 99
5장 삶을 함께하라 119
6장 모두가 참여하게 하라 145
7장 세계로 나아가라 169
결론: 지금은 안 될 이유가 있는가?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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