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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간에살아라(지금여기)

이순간에살아라(지금여기)

  • 다이닌 가타기리
  • |
  • 북스코프
  • |
  • 2012-03-12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9729607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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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의 말_어쩔 수 없이 믿어지는 것 4
편집자 서문_홀로이면서 동시에 모든 존재 7
프롤로그_선 속의 일상 12

제1부 화목과 조화 17
좌선의 첫걸음 18
끝없이 열려 있는 하늘과 같이 24
지금 이 순간을 직시하라 27
존재의 근원에 접하라 29
움켜쥐어라, 놓아 버려라 31
평화로운 삶은 일상 속에 있다 34
우리 모두는 고귀한 존재 38
일상 속에서 자비를 실천하라 39
생명 있는 모든 존재를 보라 42
팔정도의 길을 가라 44
우리의 삶은 완전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50
우리는 매 순간, 지금, 여기를 살아야 한다 52
삶과 죽음은 둘이 아니다 54
삶과 죽음을 바로 보라 57
우주적 생명은 불가사의하다 63
주어진 순간과 더불어 하나가 되라 67
지금 이 순간의 삶에 충실하라 70
항상 진리에 대한 열망을 가져라 74
깨달음의 지표인 계율을 따라 살아라 77
그림의 떡으로는 허기를 채울 수 없다 82
우리 모두는 이미 부처다 87
놀라운 생명력의 원천은 무엇인가 92
인간세계가 경이롭고 아름다운 이유는 무엇일까? 94
모든 존재가 그러하듯 홀로 걸어가라 97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을 때 가장 편안하다 100
존재의 깊은 곳에서 울리는 목소리를 들어라 107

제2부 무아 111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112
‘나’라고 하는 것을 던져 버려라 114
마음을 활짝 열어 젖혀라 117
이기적인 자아도 쓸 곳이 있다 121
무아, 무상한 세상을 사는 방법 124
자기라는 존재가 없음을 경험하는 것, 무아 126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바로 지금, 여기에 있는 것 131
여기에 우리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138
혼동도, 의문도, 의심도 없다 140
깨달음을 열망하는 삶 143
청정한 마음 146
놀라운 첫 순간을 만나라 148
실체가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153
좌선의 정수리에만 집중하라 158
이기심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아라 160
건너편 기슭으로 다가가기 위한 대지혜 163
약이 아닌 것은 없다 165
삶과 죽음은 하나다 170
지혜와 자비로 보살의 삶을 살기 172
모든 존재를 자비심으로 대하라 174
우주의 커다란 움직임에 함께하라 177
주인을 위한 주인의 삶을 살라 181
사냥감이 아니라 화살을 보아라 192
찻잔 속에도 전 우주가 담겨 있다 197

제3부 말할 수 없지만 말해야 한다 201
존재의 근원은 어디인가 202
삶은 무엇이라고도 설명할 수 없다 206
삶과 죽음 사이에 간격은 없다 209
죽음은 죽음이 총체적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211
이 순간을 뚫고 나가기 216
달을 보는 나와 달은 하나다 220
이 순간의 흐름에 동참하라 223
시간의 흐름의 가운데에서 벗어나기 225
자기의 본래 모습으로 우주의 삶을 살아라 228
삼독에서 자유로운 삶은 뜨거운 화로의 눈송이와 같다 234
서원이 그대로 삶이 된다 240
다르마 안에서의 삶은 자유롭다 244
수행은 세상 전체를 담는 것이다 246
지금 이 순간에 장작과 재는 하나다 249
백척간두에서 한 걸음 내딛어라 255
바로 이 순간의 행위에 주목하라 257
매 순간 온전하게 살아 있으라 261

에필로그_일상 속의 선 266
부록_좌선은 어떻게 하나? 270

도서소개

미국 미네소타 선 명상센터 초대 원장 다이닌 가타기리 선사의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살아라』. 무한 경쟁 사회를 사는 현대인의 마음에 기적을 선사할, 선물 같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가 미국에서 외국인 제자들을 상대로 베푼 법문을 모아 편집한 것이다. 진리를 보는 방법뿐 아니라, 선에 의한 통찰이 수행과 생활, 그리고 숨을 들위시고 내쉴 때마다 드러나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준다.
고단한 일상을 조화롭고 충만한 순간순간으로 바꾸는 기적 같은 삶의 지침

이 책은 일본인의 정신적 지주인 헤이 도겐(도원) 선사로부터, 미국인들에게 선(禪)을 일깨운 스즈키 선사로, 그리고 수많은 미국인 선(禪) 제자를 두고 현대인의 삶에 선(禪)의 빛을 던진 가타기리 선사로 이어지는 지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타기리 선사는 끊임없는 경쟁에 내몰리며, 내일을 알 수 없는 불안한 상황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에게,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성심성의껏 집중하는 것이 조화롭고 평화로운 삶을 사는 지혜라는 점을 일깨운다. 왜 지금, 여기, 이 순간, 즉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에 집중하는 것이 고단하고 힘든 삶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인가에 대한 이유와 방법을 조용히, 그러나 역동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스트레스가 없는 평온한 삶을 원한다. 그래서 명상이나 참선을 통해서 마음의 평온함을 찾으려 애쓰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참선이니 좌선이니 명상이니 하는 것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특정한 종교적인 취향의 사람들의 일로 생각한다. 불교에 대해서도 흔히 허무적이라거나 존재를 부정한다느니 하는 꼬리표를 붙여서 현실의 삶을 사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가타기리 선사는 그러한 불교나 좌선, 참선은 우리의 일상과 긴밀하게 붙어 있는 것이라는 점, 그래서 반복되는 일상에 집중하고 사는 삶이야말로 우리를 둘러싼 모든 괴로움과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며, 그 길에 수행, 좌선, 참선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국 국어학계의 거목 ‘남기심’ 선생님의 번역

이 책을 번역한 남기심 선생님은 연세대 국문과 교수, 국립국어원장을 지내신, 한국 국어학계의 거목이다. 남기심 선생님은 “근본불교 관련 불서와 논문들을 번역하는 ‘고요한 소리’모임에 참여하여, 쉽게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글들을 여러 해 동안 읽고 다듬어 해석하고 하는 작업을 하는 사이에 부처님의 세계에 아주 깊이 빠져들었다”라고 한다. 그러던 중에 가타기리 선사의 이 책을 보고 여기에 또 반해 버렸다.
“처음부터 오래 잘 알고 지내던 사람한테서 듣는 이야기처럼 친근하게 느껴져서, 나도 이런 소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부담 없이 읽었다”라고 평가하면서, 우리말로 설명해도 어려운 것이 선인데, 굳이 번역을 한 이유는 우리말로 고쳐 써 놓고 읽는 것이 그 속을 더 깊이 있게, 마음에 빈틈없이 새겨 읽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가타기리 선사에게 받은 감동을 자신뿐만이 아닌 여러 사람과 함께 느끼고 싶은 마음이 움직여서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삶의 진리가 이것이다 혹은 저것이다 하고 주장을 한다. 하지만 그 여러 사람이 말하는 진리가 같은 것인지 아닌지, 그것이 과연 진리인지 아닌지 아무도 모른다. 그것은 증명할 수도, 검증할 수도 없다.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믿어지는 것, 그것이 진리일수밖에 없을 듯하다. 이 책은 내게 아주 잔잔하고 조용하게, 그러나 거부할 수 없는 감동을 안겨 주었다.” - 옮긴이의 말

▶내용 소개◀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매일 똑같은 일을 하다 보면 우리가 무엇 때문에 사는 것인지,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게 됩니다. 매일 똑 같은 일에 얽매인 인생이란 것이 마치 거대한 덫 같기만 합니다…….”

사람들은 판에 박힌 일상이나 일과에 쉽게 싫증을 내며, 그 틀에서 벗어나는 것을 늘 꿈꾸며, 다른 사람의 시선과 평판, 스스로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심판에 괴로워하거나 즐거워하는 반응을 일으키며 일희일비(一喜一悲)하며 살고 있다. 그나마 상황이 잘 돌아간다 싶으면 쉽게 일상에 적응하며 행복하다고 느끼면서 살아가지만 조금이라도 현실이 불리해지면 세상이 뒤집힌 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한다. 이런 삶을 살다보면 우리는 매일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일상에 주의를 기울이기는커녕, 그 일들이 지극히 사소하고 지겨운 것이 되어 아무렇게나 먹고, 걸으며, 말하고 잠든다.
그러나 바로 그 반복되는 일상, 먹고, 자고, 씻고, 잠자리에서 일어나고, 복잡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근하고, 전쟁 같은 일터에서 동료들과 아웅다웅하는 바로 그 순간순간에 집중하고, 그 순간을 살라고 가타기리는 선사는 말한다. 그 순간이 바로 우리의 삶이며, 그 순간을 떠나서는 삶은 없다고, 그 순간을 온전하게 살 때 비로소 세상과 사람과 주변의 모든 사물과 조화를 이룬 삶에 있을 수 있다고.

지금, 여기, 이 순간에 집중하는 삶,
그것이 어떻게 우리를 화락한 삶으로 이끄는가

"무엇을 하더라도 성심을 다해서 하십시오. 수영이 하고 싶으면 바다에 뛰어 들어 마음을 다해 수영을 하세요. 그러면 바다에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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