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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속여성읽기

영문학속여성읽기

  • 원유경
  • |
  • 새움
  • |
  • 2012-03-02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939643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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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 최초의 여성 전업작가가 그려낸 여성 욕망의 이중성
애프라 벤의 『오루노코』: 불안정한 여성 화자의 의의

2. 낭만적 사랑이라는 가짜 만병통치약 혹은 억압된 현실에 대한 분출구로서의 로맨스
샬럿 레녹스의 『여성 키호테』: 여성과 로맨스

3. 여성 작가가 그려내는 결혼 이데올로기
제인 오스틴의 『맨스필드 파크』: 여성적인 서술 전략

4. 현실과 상상의 대립 구도를 통해 살펴보는 여성의 삶
제인 오스틴의 『노생어 애비』: 고딕 로맨스의 패러디

5. 중산층 남성의 계몽주의와 형식적 리얼리즘 아래 억압된 것의 회귀
메리 셸리의 『프랑켄스타인』: 소설, 로맨스, 여성적 글쓰기

6. 억압된 여성의 무의식이 내는 다양한 목소리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캐서린의 유령

7. 현대 아시아계 미국 여성의 정체성
킴 웡 켈트너의 『딤섬』과 캐롤라인 황의 『만개』

8. 남성 작가가 그려낸 가부장적 사회에서의 여성의 운명
호손과 헤스터: 『주홍글자』의 여성론적 검토

9. 남성 화자가 드러내는 신여성에 대한 위기감
헨리 제임스의 『애스펀의 편지』에 나타난 여성의 이미지

10. 여성의 성과 가부장제의 폐해에 대한 영화적 재해석
『여인의 초상』: 헨리 제임스과 제인 캠피언

참고문헌

도서소개

영문학 속에서 읽어낸 ‘여성’! 『영문학 속 여성 읽기: 제인 오스틴에서 에밀리 브론테, 호손에 이르기까지』는 영문학 속에 녹아 있는 여성의 삶과 목소리를 들여다본 것으로 여성 작가의 작품들, 그 속에 나타난 여성 화자의 모습, 남성 작가의 작품 속에 그려진 여성의 모습 등 영문학 속의 여성을 분석한 글들을 모았다. 이 책에서는 최초의 영국소설 <오루노코>와 샬럿 레녹스의 여러 작품을 비롯하여 <프랑켄슈타인> <폭풍의 언덕> <주홍글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 속의 여성을 읽어낸다. 이를 통해 최초 여성 전업 작가의 불안한 삶, 여성 작가가 말하는 결혼 이데올로기와 운명, 로맨스를 대하는 여성과 사회의 상반된 태도 등을 분석한다. 또한 남성 작가의 남성 화자가 드러내는 신여성에 대한 위기감을 읽어내기도 하고, 현대 아시아계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새로운 여성상, 여성의 정체성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영문학 속에 녹아 있는 여성의 삶, 여성의 목소리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적ㆍ경제적 지위는 과거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지만, 아직도 그 이면에는 가부장적 가치관이 자리하고 있다. 많은 여성학자들은 여성의 욕망을 대중적인 문화현상과 연관 지어 분석하기도 한다. 여성은 여전히 신비로운 존재이며, 흥미로운 사회적 문화적 분석 대상이기 때문이다.
『영문학 속 여성 읽기』는 영문학 속에 녹아 있는 여성의 삶과 목소리를 들여다본 것이다. 여성 작가의 작품들, 그 속에 나타난 여성 화자의 모습, 남성 작가의 작품 속에 그려진 여성의 모습 등 영문학 속의 여성을 분석한 글들을 모았다.
여성에게 있어 글쓰기는 불합리한 사회 관습의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에게 허용된 몇 안 되는 공적 활동 가운데 하나였다. 그렇기에 여성 작가가 표현해내는 작품 속에는 자연스럽게 가부장 사회에 맞서는 여성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최초의 영국 소설 『오루노코』와 샬럿 레녹스의 여러 작품을 비롯하여 『프랑켄슈타인』, 『폭풍의 언덕』, 『주홍글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 속의 여성을 읽어낸다. 이를 통해 최초의 여성 전업작가의 불안한 삶, 여성 작가가 말하는 결혼 이데올로기와 운명, 로맨스를 대하는 여성과 사회의 상반된 태도를 분석한다. 또한 남성 작가의 남성 화자가 드러내는 신여성에 대한 위기감을 읽어내기도 하고, 현대 아시아계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서는 새로운 여성상, 여성의 정체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기도 하다.
영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또한 여성학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에게 영문학 속에 녹아 있는 여성을 분석해본 이 책은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이제, 영문학 속의 여성들의 말에 우리가 귀를 기울일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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