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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간화선

친절한간화선

  • 월암
  • |
  • 담앤북스
  • |
  • 2012-03-07 출간
  • |
  • 412페이지
  • |
  • ISBN 978899668553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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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발심
제1절 귀의와 신심
제2절 발보리심
제3절 출가

제2장 습인
제1절 참회
제2절 좌선
제3절 선교겸수
제4절 삼학등지

제3장 정견
제1절 중도정관
제2절 선지식의 지도

제4장 수증
제1절 선오후수
제2절 견성성불

제5장 간화선
제1절 정념과 화두
제2절 화두참구의 자세
제3절 호두의 결택
제4절 화두참구

제6장 회향

도서소개

『친절한 간화선』은 신앙과 수행과 생활이 하나되는 생활선 입문서이다. 초심자의 눈높이에 맞춰 간화선 수행을 도왔으며, 간화선 수행의 점차적 단계를 설정하고, 선오후수(先悟後修)로써 선수증(禪修證)의 체계를 세우고자 하였다. 또한 수행자의 자세와 참선수행의 요체를 밝히고, 간화선의 대중화와 세계화의 이론적 정초를 마련하였다.
월암 스님이 들려주는 간화선 수행 이야기
”지금까지 이보다 더 쉽고 친절한 참선수행의 가르침은 없었다!"

월암 스님의 『친절한 간화선』

“선(禪)은 깨어 있는 눈이요, 열려 있는 삶이다. 우리의 일상을 여의고 선이 없으며, 마음을 떠나 부처를 찾을 수 없다. 그러므로 평상심이 도(平常心是道)이며, 마음이 부처(卽心是佛)라고 말하는 것이다. 평상심이 도이기에 생활이 그대로 참선이요, 마음이 부처이기에 참선이 그대로 생활이다. 사람이 부처다. 사람이 부처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부처님은 이 땅에 오시었다. 부처님의 제자인 우리들도 기꺼이 사람이 부처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수행의 좌복을 깔고 교화의 걸망을 져야 한다. 모든 사람을 부처로 섬기고, 모든 사람이 부처로 살아가는 정토를 장엄하고자 하나의 티끌을 더하는 노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 월암 스님

이미 『간화정로』와 『돈오선』으로 어려운 ‘간화선’ 체계를 쉽게 풀어내어 간화선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을 받은 월암 스님이 이번에는『친절한 간화선』으로 우리에게 한 번 더 간화선에 대한 친절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친절에는 안의 친절과 밖의 친절이 있으니, 수행자가 안으로 화두에 간절하게 사무치는 것이 안의 친절이며, 모든 생명을 부처로 섬겨 요익되게 하는 것이 밖의 친절이라고 말하고 있다.

『친절한 간화선』은 첫째 신앙과 수행과 생활이 하나되는 생활선 입문서이며, 둘째 초심자의 눈높이에 맞춘 간화선 수행의 지침서이며, 셋째 간화선 수행의 점차적 단계를 설정했으며, 넷째 선오후수(先悟後修)로써 선수증(禪修證)의 체계를 세우고 있으며, 다섯째 수행자의 자세와 참선수행의 요체를 밝히고 있으며, 여섯째 간화선의 대중화와 세계화의 이론적 정초를 마련하고 있다.

1. 참선 입문서로서 신앙과 수행과 생활의 정립(鼎立)을 통한 생활선(生活禪)을 강조하고 있다. 신앙을 떠난 수행, 수행이 없는 생활, 생활이 결여된 신앙은 정법에 어긋난다. 즉 신심과 원력이 없는 수행은 공허(空虛)하여 모양(相)만 키우게 되고, 수행이 없는 생활은 무명에 쌓여 업(業)만 키우게 되며, 현실적 삶에 바탕을 두지 않는 신앙은 맹신에 빠져 무지(無知)만 키우게 된다. 철저한 신앙심이 바탕이 되지 못하고, 지금 여기의 현실적 삶에 뿌리를 두지 않는 참선수행은 메마른 간혜지(乾慧智)만 남게 되어 자신과 세상을 구하지 못한다.

2. 초심자를 위한 간화선 수행의 지침서로서 참선수행을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선수행의 기초와 과정 및 회향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좌선의(坐禪義)와 정견(正見)의 확립 및 화두 결택(決擇)과 참구방편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3. 선수행의 단계로 1) 신귀지(信歸地) → 2) 발심지(發心地) → 3) 습인지(習忍地) → 4) 정견지(正見地) → 5) 경안지(輕安地: 解悟) → 6) 안상지(安祥地) → 7) 가행지(加行地) → 견성지(見性地: 證悟) ……… 구경불지(究竟佛地)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므로 해서 선수행자들에게 방향 설정을 유도하고 있다.

4. 수증의 체계로서 먼저 깨닫고 후에 닦는 선오후수(先悟後修)로서의 돈오점수(頓悟漸修)를 논증(論證)하고 있다. 즉 중생각(衆生覺)으로서의 해오(解悟)와 성인각(聖人覺)으로서의 증오(證悟)를 나누어 두 단계의 선오후수를 설명하고 있다.

5. 간화선 수행의 단계로 일념반조(一念返照)하는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보면, ‘이것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참구)을 통해 ① 망념 <바라보기> → ② 분별 망념의 <멈춤> → ③ 생각 이전 자리의 <직면> → ④ 본래심(부처)의 <깨달음>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화두참구의 과정을 두 단계로 나누어 중도의 관점에서
제1단계: 마음의 생사 → 화두참구 → 공적(空寂)한 마음
___________________↘ 윤회
제2단계: 마음의 공적 → 화두참구 → 영지(靈知)한 마음
___________________↘ 무기
으로 설명하고 있다.

6. 견성성불(見性成佛), 요익중생(饒益衆生)로 요약되는 선의 종지(宗旨)를 명확하게 밝힘과 동시에 화두참구(話頭參究)와 보현행원(普賢行願)이 하나 되는 중생회향(衆生廻向)에 대해 강조함으로 해서 선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이론적 정초(定礎)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에 덕숭총림 방장으로 계시는 설정(雪靖) 큰스님께서는 “월암선사가 이번에『친절한 간화선』이라는 저술을 통해 시대적 책임과 사명을 다하지 못하는 사부대중에게 경종을 울리는 한편, 출가와 재가의 수행자에게 있어서 과연 어떤 것이 올바른 정진이며 무엇이 구경을 향한 수증인지를 세세하고도 분명하게, 경전과 어록의 가르침에 의거하여 심도 있게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논술하였다.”라고 추천의 글을 주셨다.

간화선이란

화두의심의 일념을 통해 바깥 경계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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