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청춘의문(4)타락편

청춘의문(4)타락편

  • |
  • 지식여행
  • |
  • 2012-02-20 출간
  • |
  • 484페이지
  • |
  • ISBN 978896109194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900원

즉시할인가

12,51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51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에이지(英治)와의 재회
권태의 계절
화려한 유혹
새로운 세계를 향해
오리에와의 결별
프로코피예프 7번
신주쿠의 밤의 대학
류고로에게 보내는 편지
인기 가수의 조건
비오는 밤에 타락하다
데모의 소용돌이 속에서
심야의 지하실
슬픔과 폭력
잃어버린 것
발가벗고 달리다
악의 달콤한 맛
타락하는 밤
데드 엔드

도서소개

1967년 나오키상을 받으며 파격적으로 등장한 후 장르를 넘은 문예활동으로 압도적 주목을 받은 일본 소설가 이츠키 히로유키의 『청춘의 문』 제4권 <타락편>. 시대를 초월한 불후의 명작이다. 불안, 절망, 그리고 외로움 등 어른이 되기 위한 불가결한 조건인 청춘의 잔혹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신스케는 홋카이도를 떠나 다시 도쿄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러나 도쿄에서 신스케를 기다리는 것은 무겁게 정체된 권태의 나날이다. 함께 살던 오리에는 꿈을 좇아 신스케의 곁을 떠났다. 신스케는 스스로에게 꿈이 없음을 깨닫고 처음으로 인새? 허무함을 실감하는데…….
불안, 절망, 그리고 외로움
청춘의 잔혹함은 어른이 되기 위한 불가결한 조건!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할만한 사건을 번뇌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을 담은 '청춘의 명작' 『청춘의 문』4권이 지식여행에서 출간됐다.
전 7권 중 클라이맥스답게 가장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만큼 독자에게 안겨주는 바도 가장 클 것이다.

홋카이도에서 도쿄로 돌아오게 된 신스케는 살아온 기간 중 가장 절망스런 시간을 맞이한다. 늘 자신 곁에 있을 거라 생각했던 오리에가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자신을 떠나고, 가장 믿고 있던 오가타와도 멀어지게 된 신스케. 신스케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될 대로 되라'라며 흘러가는 대로 시간과 상황의 흐름에 자신을 맡기게 된다.
의지할 이도, 의지할 고향도 잃은 신스케. 삶의 불안정한 역삼각형 같은 ‘청춘’이라는 과도기가 지금 막 그의 눈앞을 스쳐 지나가려고 한다.

시대와 국적을 뛰어넘는 한 청춘의 백과사전

32년간 나오키상 심사 위원이었던 이츠키 히로유키의 대하 장편 성장 소설 『청춘의 문』.

일본소설임에도 사람과 사람간의 이야기가 우리 정서에 친근하고 서사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편의 긴 TV 장편드라마를 우리네 안방극장에서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 소설은 심약하고 불안정하지만 결코 교만하거나 불쾌하지 않은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한 젊은이의 삶을 카메라로 집요하게 좇는 듯한 느낌으로 담아냈다.
‘청춘’이란 울림에는 시대와 국적을 넘어서는 그 무언가가 존재한다. 1970년 대에 쓰여진 소설이지만 이 소설에는 총천연색의 눈부시도록 선명한 ‘청춘’과 누구나가 필사적으로 살고 있는 ‘지금’이 있다.

이별의 아픔과 권태에 잠긴 나날들 속에서
청춘의 또 다른 막이 열린다.

“신스케는 좀 더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향해서 오로지 질주하고 싶다는 충동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것은 청춘의 잔혹함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거스를 수 없는 생생한 생명력이었다.”

3권에서 홋카이도의 연극운동을 계기로 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 신스케는 처음으로 주체적으로 데모에 참여하게 된다. 때론 뜨겁고, 때론 잔혹하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 눈부신 ‘청춘’. 늘 무언가를 열심히 좇으며 살아가는 신스케의 모습은 그의 청춘의 한 단면을 엿보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안겨준다.

▶ 줄거리

신스케는 아직 봄기운은 완연하지 않은 홋카이도를 뒤로 하고 다시 도쿄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는 것은 무겁게 정체된 권태의 나날들. 함께 살던 오리에는 꿈을 좇아 신스케의 곁을 떠나고 친구들 역시 자신의 삶에 충실히 살고 있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꿈도, 도전할 무언가도,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신스케. 이별의 슬픔과 깊은 굴욕감이라는 비를 맞으며 신스케는 인생의 허무함을 실감한다. 가혹한 운명에 대해 번뇌하고 청춘에 대해 고뇌하며 신스케는 조금씩 자신의 세계를 넓혀간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