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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연암)백성의편에서세상을바꾼휴머니스트

박지원(연암)백성의편에서세상을바꾼휴머니스트

  • 임채영
  • |
  • 북스토리
  • |
  • 2012-03-12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8899348079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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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꽃과 열매를 맺은 땅을 그리며
오랜 구악(舊惡)을 일거에 없애다
작은 도둑, 큰 도둑 모두 잡아들이다
상림과 화림 풍류에 취하다
조선의 여인들
물레방아를 만들고 개간을 시작하다
궁벽한 고장의 가난한 제후(諸侯)
벗들을 목 놓아 부르다
공자님도 비천한 일에 능했고 나 역시 그러하다
송덕비도 뿌리치고 홀로 떠나는 길

도서소개

우리 역사를 배웠다면 누구나 이름 석 자는 알고 있는 인물이다. 연암은 실사구시(實事求是)를 내걸고 조선의 부흥을 꾀한 대표적인 실학자 중의 한 명이다. 연암은 그때까지 찾아보기 힘들었던 호방한 문장과 통렬한 풍자로 우리 문학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남겼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연암의 모습이다. 그러나 뛰어난 두 가지 업적이 오히려 연암의 실체를 커튼 저편으로 감추었다. 이 소설에서는 실학자로서, 문장가로서의 연암의 삶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것보다는 쉰다섯의 나이에 안의 현감으로 부임하면서 보낸 5년간의 기록을 통해 진정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연암의 인간적인 면모, 어려운 처지에 놓인 백성들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목민관으로서의 연암의 고민과 노력들을 담아내고자 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휴머니스트
새로운 정치에 대한 희망, 연암 박지원을 통해 보다!
연암 박지원.
우리 역사를 배웠다면 누구나 이름 석 자는 알고 있는 인물이다. 연암은 실사구시(實事求是)를 내걸고 조선의 부흥을 꾀한 대표적인 실학자 중의 한 명이다. 연암은 그때까지 찾아보기 힘들었던 호방한 문장과 통렬한 풍자로 우리 문학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남겼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연암의 모습이다. 그러나 뛰어난 두 가지 업적이 오히려 연암의 실체를 커튼 저편으로 감추었다.
이 소설에서는 실학자로서, 문장가로서의 연암의 삶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것보다는 쉰다섯의 나이에 안의 현감으로 부임하면서 보낸 5년간의 기록을 통해 진정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연암의 인간적인 면모, 어려운 처지에 놓인 백성들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목민관으로서의 연암의 고민과 노력들을 담아내고자 했다.

백성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지금 우리에게 연암과 같은 목민관이 있는가
연암의 눈길은 언제나 높은 곳보다는 낮은 곳을 향했다. 연암은 서얼 출신, 중용되지 못한 몰락한 가문 출신, 사회적으로 비천한 계급에 속했던 이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그들의 처지를 동정하는 수준을 벗어나 이용후생(利用厚生)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연암은 선정을 베푸는 수준을 넘어 차별 받는 고단한 백성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방안을 찾아낸 뛰어난 행정가였다.
진정으로 백성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실천했던 연암 박지원. 백성을 평안하게 만들고, 나라의 안녕과 부강을 강구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하던 이 나라의 목민관이었던 그는 뛰어난 사상가이자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가였고, 무엇보다 자신의 이상과 고을 행정을 조화롭게 성공시킨 최고의 지도자였다. 이것이 200년이 지난 오늘, 우리가 그를 다시 찾는 이유이다. 자신의 이익을 좇지 않고, 원칙을 지키며, 백성의 편에 서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지도자. 진정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었던 연암 박지원을 통해 새로운 정치에 대한 희망을 또 한 번 되새긴다.

“우리와 뜻이 같은 사람들이 각자 있는 곳에서
조금씩 바꾸고 공력을 기울이면당장은 눈에 띄는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긴 시간이 지난 뒤에는 달라진 세상을 보게 될 걸세.
길게, 넓게 보도록 하세. 혹시 아는가, 이백 년쯤 후에는
우리들이 그리던 세상이 와 있을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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