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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객관식 행정학 연습

2023 객관식 행정학 연습

  • 이승재
  • |
  • 법우사
  • |
  • 2022-06-30 출간
  • |
  • 152페이지
  • |
  • 191 X 260 X 10 mm /525g
  • |
  • ISBN 97889970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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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국회직 8급으로 채용된 공무원은 정책문제를 다룰 직위로의 승진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단편적인 지식을 넘어 문제해결능력을 갖춰야 한다.

수험생의 공부방식은 출제자의 출제문제 형태에 영향을 받는다. 암기와 인내력을 바탕으로 공부해온 수험생에게 문제해결능력을 요구한다는 것은 또 다른 어려운 난제가 될 수도 있다. 일례로 한국사 문제의 정답을 찾으려면 유물이 출토된 지역을 외워야 한다. 역사적 사실을 알아야겠지만, 초중고를 거치면서 암기로만 점철된 공부방식은 호기심을 충족하고 알아가는 과정의 기쁨을 느끼는 것과 거리가 멀어지게 했다. 암기(소유)의 방식에서 이해(존재)로 전환을 시도해 보자.

 

선사시대 유물이 부산 영도구 동삼동, 서울 암사동 등 강가나 바닷가 주변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을 질문하고 선택하도록 한다면, 고대 문명은 큰 강을 끼고 발달하는 이유도 생각하게 되고, 다른 나라의 문명들도 한결같이 큰 강 주변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이해를 하고 암기(존재: being)하면 장기간 기억되고, 응용이 가능하므로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다. 이해와 암기는 수험생으로서 너무 벅찬 일이다. 기존의 국회 8급 행정학 전문 수험서보다 수험생이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하였다. 수험생에게 미덕은 합격이다. 배우고 성장하려는 학생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

 

시험 응시 전에 확인해둘 질문

 

1. 기출 문제를 풀어야 하는 까닭

출제위원으로 위촉받으면 응시생들이 공부하는 교재와 강의의 수준과 정도를 먼저 파악한다. 기출문제는 시험출제기관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자료목록이다. 출제자는 출제과정을 거치면서 고시 행정학의 수준과 정도를 가늠한다. 기출 문제를 보면 그 출제기관의 정향성을 알 수 있다. 행정학의 분야가 다양한 학문적 배경으로 전공한 교수님으로 포진되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경제학을 배경으로 행정학을 전공한 학자와 정치학을 배경으로 한 학자는 선호하는 출제 경향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출제기관은 출제위원을 위촉할 때 교재를 출판한 분을 선호한다. 출제자만 알고 있는 지식을 문제로 출제한다면 그 강의 또는 교재를 본 학생만 풀게 되어 시험의 보편성을 위반하게 되고, 복수정답의 논란에 빠지기도 한다. 출제기관은 무난하고 출제경험이 있는 교수를 선정하게 된다. 경험이 있는 출제위원은 수험생들이 반드시 숙지하기 바라는 문항을 자신의 관심분야와 연결짓는 데 능숙하다.

 

1-1. 이미 출제된 문제라서 다시 출제되지 않을 것으로 짐작하고 소홀하면 안 된다. 출제된 문제를 분석해 보면, 지문의 형식이 다르더라도 기출문제의 내용을 묻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기출문제는 그만큼 중요하다는 반증이다. 기출문제가 다시 출제될 가능성이 과거 10년 동안 한 번도 출제되지 않은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보다 훨씬 높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까지 물어보지 않은 질문을 던지는 출제자의 용기는 무모한 도전에 가깝다. 출제위원이나 출제기관은 위험을 회피하는 성향을 가진다.

 

2. 출제자의 의도된 함정을 주의해야 한다.

틀린 것을 찾는 지문에서는 옳은 내용을 제시하면서 틀린 한 두 단어를 끼워 넣는다. 꼼꼼하게 두드리기식 공부를 하지 않은 수험생은 함정에 빠진다. 출제위원의 함정 또는 술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짧고 간략하면서 정확한 암기가 필요하다. 행정학 전공자가 수험성적이 좋지 않은 경향이 있는데, 문제의 의도를 확장적으로 해석하는 습관을 주의해야 한다. 학문을 연구하면서 변수 간의 관계를 확장하는 데 익숙한 사람은 문제가 요구하는 범위를 넘는 추론을 하기 쉽다. 지문이 요구하는 수준과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출제위원이 요구하는 정답을 쉽고 빠르게 정할 수 있다.

 

3. 시험에 합당한 수험공부전략이 필요하다.

객관식 문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그에 적합한 교재와 공부방식이 좋다. 출제자는 묻고 싶고, 수험생이 알고 있는 정도를 확인하고 싶은 지점이 있다. 그 지점을 넘어선 사유나 지식은 문제풀이에 방해가 되거나, 잘못된 선택으로 귀결되기도 한다. 객관식 문제풀이를 하면서 학문하듯이 불필요하게 너무 깊이 공부하는 건 그만큼의 위험이 따른다. 행정학 과목의 출제 횟수가 많아지면서, 깊이 있고 까다로운 지문을 풀려면 깊이 이해하려는 노력은 필요하다.

 

4. 행정이론은 정치와 경영관리 사이 어느 지점에 있는 추와 같다.

정치와 경영의 양 극단을 두고, 행정이 정치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이론을 정치행정일원론이라고 한다. 다른 극단인 경영의 속성을 지닌 데 착안한 이론을 정치행정이원론, 또는 경영행정일원론으로 분류한다 1) 제우스가 보낸 전령 헤르메스가 시시포스를 지하세계의 높은 산기슭에서 커다랗고 둥근 바위 하나를 그 산 정상까지 굴려 올려놓아야 하는 숙제를 던졌다. 시시포스가 바위를 정상에 올려놓자마자 그 바위는 다시 산 밑으로 굴러떨어졌다. 이에 시시포스는 다시 바위를 정상으로 굴려야 하겠다. 그의 노역은 절대 끝나지 않은 채 영원히 계속되었다.

 

시시포스의 바위처럼, 행정이론도 시대의 관심과 요구에 따라 정치와 경영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겉포장과 내용을 점진적으로 변화하면서 발전해왔다.

과학적관리론, 행정행태설, 공공관리론 등 시장가격 메커니즘을 통한 합리적인 자원배분과 경영관리기법을 행정조직에 심어 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성을 통한 합리적인 행정을 구현하려는 일련의 이론이다. 행정이론의 핵심을 정확하게 이해해 두자. 핵심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암기해 둔다면 복잡하고 다양하게 보이는 문제의 정답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5. 행정학은 응용학문이다. 실무와 이론을 연결지어서 이해해야 한다. 현장과 정책을 신문 또는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6. 행정학에 관한 이해

깊게 파려면 넓게 파야 한다는 말이 있다. 행정학 전공자가 국가고시에서 제일 낮은 점수를 받는 경우를 종종 보았고, 저자도 그런 경험이 있다. 행정학 점수를 높이려면 그에 합당한 대비와 공부를 해야 한다. 시험은 전략이다. 출제된 문제는 다시 출제될 수 있다. 올해 출제위원들이 출제하고 선정위원들이 선정한 문제는 다음해에도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는 본 고사에서도 틀린다. 틀린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해해야 한다. 행정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행정학 이외의 학문에도 관심을 가지고 관계 서적을 읽어둘 필요가 있다.

 

국가고시 행정학 문제출제 위원들의 경력과 관심 학문 분야가 다양하다. 출제 위원은 사람이다. 수험생들의 능력과 지식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문제들을 엄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출제위원도 사람이므로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 수험생들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가를 묻고 싶어 한다. 행정학 전공자의 관심분야가 다양하고 복잡한 만큼, 깊이 있는 행정학 공부를 위해서는 넓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교과서로 행정이론의 내용과 특징 및 차이를 숙지한 후, 각종 저널지에 실리는 최신 경향으로 행정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지혜를 키워 나가자. 이것이 행정학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라고 본다. 그렇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제한되어 있다. 행정학 이외에도 다른 많은 과목을 섭렵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이 행정학을 넓고 깊게 공부할 수 있는 나침반의 기능을 다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7. 이 책의 특징

7-1. 객관식 문제풀이로 행정이론을 습득하여 현상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각 문제마다 정답을 제시하는 기존의 객관식 문제집과는 달리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수험생에게 지식이 쉽게 체화될 수 있도록 풀이와 사유과정에 초점을 두었다. 정답은 별지로 첨부하였다. 틀린 지문을 선택한 경험이 있는 수험생은 실전에서도 오답을 선택할 개연성이 높다. 백지에 그릴 때 주의해야 한다. 개념을 잘못 설정하고 나중에 정정하려면 몇 배의 정성이 필요한 이치다. 정답을 확인하는 것보다는 그 정답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한편으로 지식과 정보의 홍수 시대에 걸맞게 교과서의 분량이 방대하다. 이 책은 행정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 사항을 담아 분량을 최소화하였다.

 

7-2. 1부는 2010년 전후, 2부는 2020년 기준 기출문제를 수록하였다. 10년간의 문제유형의 차이와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수험생이 행정이론의 무게중심 축의 이동방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하였다.

 

7-3. 행정학도는 행정현상을 과학적 방법으로 기술·설명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시험출제기관이 문제해결능력을 지닌 수험생을 선발하려면 행정이론의 깊이와 응용을 측정하는데 적합한 문제를 개발해야만 한다. 이 책은 원칙에 충실한 공부를 통해 자기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

목차


Ⅰ. 행정이론의 이해
행정이론의 이해 객관식 문제 10

Ⅱ. 최근 3년간 기출문제 및 경향 분석
1. 행정이론 48
2. 정책이론(기획론) 55
3. 조직행정 64
4. 인사행정 81
5. 재무행정 91
6. 도시 및 지방행정 103
7. 의회행정 및 기타 112

부록
행정기본법 117
행정기본법 요약해설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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