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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아가슴뛰는일을찾아라

청춘아가슴뛰는일을찾아라

  • 김해영
  • |
  • 서울문화사
  • |
  • 2012-02-29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8892639322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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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나만의 인생
반짝이는 별처럼 희망을 주는 사람
장애와 가난을 긍정과 낙천으로 이겨내다
정성을 모아 담는 보자기처럼
장애를 의미 있는 인생으로 창조하다

Prologue 당신은 존재 자체만으로 희망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學
독학의 달인, 마침내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성하다
꿈 앞에 있는 허들, 일단 뛰어넘자
왜 포기합니까? 지원서도 안 넣고 말입니다
독학의 달인,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하다
열네 살 식모의 동서양 꼬부랑글씨 정복기
사서오경을 읽고 새로운 세상에 들어서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는 법
장애인 친구들, 자격지심을 치료해준 주치의
극심한 고통이 나를 공부하게 만들었다
금메달과 산업훈장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
학문의 세계에서 경쟁상대는 바로 나 자신
실력이란 세월이 지나며 차근차근 쌓이는 것
손에서 놓지 않고 읽은 책들, 삶의 좌우명을 일러주다
광야 같은 삶을 성경으로 헤쳐 나가다

두 번째 이야기, 就
부시맨의 고향, 아프리카 보츠와나로 가다
두 줄의 광고를 보고 한국에서 아프리카로 향하다
굿 호프, 황량한 벌판 위에 세워진 직업학교
You are so beautiful, 내가 예쁘고 아름답다고? 세상에!
무미건조한 사막에서 정신적 배고픔을 이겨내려면?
폐교는 절대 불가, 아이들의 눈동자에서 꿈을 보다
마음 거리를 좁히는 방법은 무수한 시행착오
나 이런 사람이야, 한 사람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흑인, 여성, 장애인, 가장 낮은 곳에서 꿈을 찾다
널려 있는 술집, 거기밖에 갈 곳 없는 청소년들
보츠와나의 실상을 알리고 도움의 손길을 청하다
청소년 시절의 꿈, 아프리카에서 싹이 나서 자라다

세 번째 이야기, 開
전문사회복지사가 되는 꿈을 품고 미국으로 날아가다
여유로운 일상, 이것이 바로 위기일지도 모른다
누구야 넌? 뉴욕 맨해튼에서 나와 맞짱 뜨다
첫 학기 학비만 4천950달러, 이를 어쩐다
학비는 워싱턴, 생활비는 휴스턴, 집세는 반의 반 값에
가능성이 없다고? 꿈과 목표를 가지고 두드리니 열리더라
사회복지의 시작은 진정한 마음으로 하는 자원봉사로부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내게 마음을 터놓는 사람들
대책 없는 대학원 학비, 그래도 일단 공부하자
위기는 계속되지만 절대 굴하지 않아
오직 세 마디, 아프리카, 14년, 봉사
편법과 요령은 공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내게 공부하는 일은 개명천지 하는 일
컬럼비아 대학원 졸업, 인생은 꿈을 따라 흐른다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하는 한 마디

네 번째 이야기, 進
국제사회복지개발 전문가의 일터, 지구촌
저 너머 있던 세계, 내 앞에서 펼쳐지다
마음대로 쓰세요, 사람이 종잣돈
부탄, 은둔의 왕국에서 공주를 만나다
국제 사회복지개발 전문가의 일터, 지구촌
마음 따뜻한 프로페셔널, 다양한 문화에서 배우다
전문가의 기본 언어는 키높이 언어와 눈높이 언어
부탄 개발 프로젝트, 본격적으로 가동하다
비자 못 받았다고요? 그럼 작품만이라도 보내 주세요
교실 밖에서 소나타를 켜는 아이들, 나보다 더 억울해?
칼라하리사막, 거기에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니!
담대한 마음이 꿈을 이루게 하다

Epilogue 진짜 공짜는 공짜가 아니라는 것을

도서소개

134센티미터의 작은 키, 척추장애, 불편한 양쪽 다리, 이 모든 결점을 이겨내고 세계의 낙후된 나라를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국제사회복지사 김해영이다. 누군가에게 그녀는 상당히 안쓰럽고 불쌍해 보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스스로 세상을 등진 아버지와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던 어머니, 가난한 집의 5남매 중 맏딸, 불편한 몸을 이끌고 떠밀리듯 했던 월급 3만원 식모살이까지…… 그녀의 유년기는 좌절과 시련의 연속이었지만 이 모든 고난을 떨치고 일어섰다. 자리에 주저앉아 세상이 부조리하고 불합리하다며 신세한탄을 하는 것은 그녀에게 맞지 않는 일이었다.
돈, 배경 없이도 스무 살 인생은 아름답다!
나를 움직이는 힘은 눈앞의 이득이 아닌 ‘꿈, 용기, 비전’임을 확신하라

134센티미터의 작은 키, 척추장애를 딛고 세계를 누비며 낙후한 나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국제사회복지사.
가난한 집안 5남매 중 맏딸로 태어나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월급 3만원에 남의집살이를 했다. 평생 같은 모습으로 살게 되는 것이 두려웠던 그녀는 직업훈련원에 편지를 보내서 옷감을 짜는 편물과 입학을 허락 받았다.
절실한 마음으로 편물 기술을 익혔고 하루 14시간씩 일했다. 1985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세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기계편물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하여 명실공히 이 분야의 최고가 되었다. 이후 일본의 편물회사 한국지부에 취직하여 능력 있고 성실한 회사원으로 순탄한 생활을 이어갔다.
앞만 보고 달리던 어느 날, 갑자기 이유도 없이 푹 쓰러져 죽을 고비를 넘겼다. 이후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원하는 삶의 모습은 눈앞의 이득을 잡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것이 아니라 ‘꿈과 용기, 비전’을 가지고 사는 것임을 깨닫는다.
오뚝이처럼 일어나 사회봉사에 눈을 돌렸고 1990년 아프리카 보츠와나에 신설된 ‘굿 호프 직업학교’ 편물교사로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기반이 취약하던 편물 학교는 4년 뒤에 폐교 위기에 처했지만, 그녀는 보츠와나 사람들과 협력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학교를 살려냈다.
2003년 12월, 기나긴 14년 동안의 아프리카 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장에서 익힌 사회복지를 전문적으로 공부하여 봉사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한 끝에 2010년 5월 컬럼비아 대학교 국제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제 그녀는 배운 것을 다른 이들과 나누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국제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부아시아의 부탄에 직업학교를 설립하여 편물 기술뿐만 아니라 꿈과 희망, 열정을 나눠주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는 직업학교를 토대로 그 지역을 발전시키는 사회사업을 진행 중이다.
매 순간마다 온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며 살아온 그녀는 자신의 삶을 ‘학취개진(學就開進)의 삶’이라고 말한다. ‘배움으로서 어려움을 이기고, 배움으로서 꿈을 찾고, 배움으로서 비전을 세우며, 배움으로서 삶을 나눈다’는 이 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나눔과 봉사를 위해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다.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인생에 닥친 고난에 굴하지 않고 남부아시아 부탄, 아프리카 보츠와나, 미국을 넘나들며
국제사회복지사로 활동하는 김해영이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134센티미터의 작은 키, 척추장애, 불편한 양쪽 다리, 이 모든 결점을 이겨내고 세계의 낙후된 나라를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국제사회복지사 김해영이다. 누군가에게 그녀는 상당히 안쓰럽고 불쌍해 보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스스로 세상을 등진 아버지와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던 어머니, 가난한 집의 5남매 중 맏딸, 불편한 몸을 이끌고 떠밀리듯 했던 월급 3만원 식모살이까지…… 그녀의 유년기는 좌절과 시련의 연속이었지만 이 모든 고난을 떨치고 일어섰다. 자리에 주저앉아 세상이 부조리하고 불합리하다며 신세한탄을 하는 것은 그녀에게 맞지 않는 일이었다.

세상은 내게 좌절을 권했지만 나는 희망을 찾아 나섰다

직업훈련원에서 편물기술을 배우기 시작했고, 전국기능대회와 장애인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가난과 장애를 뛰어넘었다. 인생에 놓인 장애물을 하나씩 뛰어넘을 때마다 가슴 뛰는 감정을 누렸다. 국가대표로서 낮에는 국제편물대회를 준비하고 밤에는 공부하며 고입과 대입검정고시에도 합격했다. 스스로 자신의 틀을 깨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국제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자로 인정받고 앞만 보고 달리던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 죽을 고비를 넘겼다. 관점을 달리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궁리하고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보츠와나로 떠났다. 꿈의 자리를 아프리카로 옮긴 것이다.
아프리카에서 직업훈련교육자로 선교사로 14년 동안 성공적인 삶을 이루며 아프리카 현지인들의 마음을 얻었다. 그러나 그녀의 인생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문적으로 사회봉사를 해보겠다는 다짐으로 2003년 12월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갔다. 뉴욕의 나약 칼리지에 입학하여 하루를 분단위로 쪼개며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컬럼비아대 사회복지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해 2011년 5월 졸업했다.
지독하게 운 없는 유년을 거쳤지만 결국에는 ‘월급 3만원 식모에서 컬럼비아 석사가 된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아시아 부탄, 아프리카 보츠와나, 한국을 누비며 사회복지전문가로서 활동한다. 김해영 국제사회복지사는 인생역전에 성공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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