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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중학교혁신학교도전기(우리는대화한다고로우리는점프한다맘에드림혁신학

덕양중학교혁신학교도전기(우리는대화한다고로우리는점프한다맘에드림혁신학

  • 김삼진 , 덕양중학교 교사 일동
  • |
  • 맘에드림
  • |
  • 2012-03-05 출간
  • |
  • 321페이지
  • |
  • ISBN 978899720602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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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선생님들의 역습

1장. 적막에 빠진 학교
완판 선생님 덕양중학교에 오다
‘조용한’ 쉬는 시간
답답한 교무실
수업의 달인에서 부적응 교사로
깊어지는 고민
1년 만에 전출 내신을 쓰다
그래! 교장공모제

2장. 첫 번째 도전 - 자율학교
평교사 교장선생님이 오다
첫만남
배려가 필요하다
MOU를 맺어라!
게임의 룰을 배우는 방과 후 프로그램
재밌는 협동학습
마법사가 된 완판 선생님
전문화를 위해 질주!

3장. 두 번째 도전 - 혁신학교
반(班)들이 탄생하다
새로 오신 선생님들
협동학습 심화에 집중하다
여전히 배움에서 멀리 있는 아이들
소낙비
새로운 시도 - 튜터링
자발적인 교사 학습공동체 모임을 만들다

4장. 껍질 깨기
선생님들의 치유 - 애니어그램, 역할훈련, 상담
학교 도서관 글마루
신호등 토론 : 학생 생활규정 개정 논의
결재라인을 줄여라!
달라진 교무실 풍경
마주보고 대화하는 수업 : 배움의 공동체
‘배움의 공동체’탐방 : 일본 연수

5장. 비상(飛上)
아이들이 늘어나다!
‘수업종’을 없애다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 상담실 Wee Class
“뭐지”, “그렇구나!”- 3월 교과 통합 지진 수업
보건소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
삶의 현장을 가는 체험학습
덕양가족행복스케치
아이들의 성장
배움의 공동체 닻을 올리다

2부. 더불어 사는 삶을 가꾸는
행복한 배움의 공동체

1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 하는 멘토링
대한민국 교육봉사단과 함께 하는 씨드스쿨(Seed School)
VANK와 함께 하는 주제탐구 활동
고양상담코칭센터 부설 청소년멘토링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꿈땅교실

2장. 배움의 공동체 수업
대화하는 수업을 향한 여정
소설 속 인물의 가치관을 현실과 비교한다 - 국어시간
실생활과 유연하게 연결되는 - 수학시간
혼성 팀 플레이의 정신과 전술을 탐구한다 - 체육시간
정의란 무엇인가? - 도덕시간
체험을 통해 배운다 - 창의적 체험학습

3장.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
돌봄이 생활지도다
상담이 생활지도다
수업이 생활지도다
학생이 없는 곳에서는 험담하지 말자
관계가 수업을 바꾼다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게 하라!
규정이 아닌 협약으로
학생자치로 풀어가는 학교 문화

에필로그
혁신학교 명단

도서소개

덕양중학교 혁신학교 4년을 말한다! 『덕양중학교 혁신학교 도전기』는 덕양중학교 교사들과 구성원이 혁신학교를 통해 자신의 운명을 바꾼 새로운 길을 보여준 책이다. 경쟁에서 이기는 것을 최고로 삼고 있는 사회, 거기서 발생하는 소외와 무관심 등의 현실에서 덕양중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은 학교가 처한 환경에 압도당했었다. 그러나 덕양중학교 교사들은 자신의 난관에 대해 혼자만의 고민에 머무르지 않고 존재론적 성찰과 함께 구성원들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함을 깨닫기 시작했다. 1부에서는 지난 4년 동안 덕양중학교가 시도한 혁신과 도전, 성장을 사실과 경험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성장기로 전개하고 있다. 2부에서는 덕양중학교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펼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배움의 공동체 수업, 그리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위한 시도들을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적 에세이 형태로 담았다.
우리 교육의 내일을 향한 성장기
덕양중학교 혁신학교 4년을 말한다.

맘에드림 출판사의 혁신학교 이야기 시리즈 네 번째 책
부적응 교사와 학생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주제와 대화, 탐구가 있는 수업에는 즐거움이 있다.
기피학교에서 모두가 오고 싶어 하는 학교의 모습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간다.

“얘들아, 점프해!”

경의선 화전역에서 5분 거리, 서울과 일산을 잇는 중앙로를 타고 서울시와 고양시가 접하는 곳에 덕양중학교가 있다. 덕양중학교가 있는 지역사회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여러 행정적 규제들과 함께 저발전 상태에 있어왔다. 교사들과 학생들 모두 학교가 처한 환경에 압도당했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 모두 회의와 방황의 시절을 겪었다. 지역 주민들은 ‘더 좋은 환경’을 찾아 서울과 일산으로 빠져 나갔고, 교사들은 학교 현장과 문화에 당혹감을 느꼈다. 학생들은 등교하기 싫었고, 교사들은 어떻게든 내신을 쓰고 전근을 가려고 했다.

그러나 덕양중학교 교사들과 구성원들은 이러한 환경을 숙명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혁신학교를 통해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길을 선택했다. 교장공모제를 통해 의욕 있는 평교사를 교장으로 선출하고 매주 정기적인 전문화연수를 실시하며 수업의 혁신을 시도했다. 교사들은 자신의 난관에 대해 혼자만의 고민에 머무르지 않고 존재론적 성찰과 함께 구성원들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함을 깨닫기 시작했다. 교사들은 서로를 동료로서 재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으로 나아갔다.

교사들은 교실 문을 개방하여 동료 교사들 사이에 수업을 공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나 사람들과 협력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더 넓게는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배움의 경험들을 공유해 나아가는 과정을 밟고 있다. 수업에서도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생들 사이에 대화와 협력을 통해서만 진정한 배움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새로운 실천에 나서고 있다.

아이들도 서로 배우며 성장하고 있다. 아이들은 수업에서 서로 배움을 도와주고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대화하며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도 하지 못하는 주제에 대한 탐구와 토론 능력을 보여준다.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사람들을 돕기 위한 모금에 자신들의 용돈을 쏟아내고, 때로는 힘겨워 하는 선생님들과 대화를 통하여 사제지간의 정을 확인한다.

덕양중학교에서 성장과 변화는 과거가 있었듯이 미래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미래를 향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아이들은 수업에서 사전에 정해진 결론을 반복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배움으로 점프하고 있다. 그리고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 역시 아이들이 내주고 있는 숙제를 풀면서 더 높은 점프를 기대하고 있다.

이 책의 1부 ‘선생님들의 역습’은 중학교에 처음으로 발령받은 ‘완판 선생님’을 주인공으로 하여 지난 4년 동안 덕양중학교가 시도한 혁신과 도전, 성장을 사실과 경험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성장기로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2부 ‘더불어 사는 삶을 가꾸는 행복한 배움의 공동체’는 덕양중학교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펼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배움의 공동체 수업, 그리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위한 시도들을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적 에세이 형태로 담고 있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성공하기 위해 경쟁에서 이기는 것을 최고로 삼고 있는 사회, 거기서 발생하는 소외와 무관심은 학교 현장에도 들어와 있다. 지식 전달 중심으로 구조화된 수업과 공문 처리를 위한 행정 업무는 우리 사회 교사와 학생들 모두를 헤어나기 힘든 좌절감에 빠뜨려왔다. ‘입시교육’과 ‘학교폭력’으로 우리는 모두 지쳐버리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덕양중학교 지난 4년의 경험들을 우리 사회의 교사, 학생,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또한 함께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이것이 또 다른 탐구와 대화의 시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대화한다. 고로 우리는 점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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