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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채식이 뭐예요

선생님, 채식이 뭐예요

  • 이유미
  • |
  • 철수와영희
  • |
  • 2022-07-12 출간
  • |
  • 112페이지
  • |
  • 150 X 207 mm
  • |
  • ISBN 979118821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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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늘 맛있게 먹던 고기를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노력한다면 이미 채식을 실천하고 있다고 봐도 좋아요. 사실 마음가짐만큼 중요한 게 없잖아요. 고기를 조금이라도 줄였을 때 일어나는 변화들을 생각하며 조금씩 천천히 실천해 나가는 거죠. -본문에서

외국인들은 한국의 원래 상차림을 보고 놀라는 일이 많다고 해요. 채소의 활용이 아주 다양하기 때문이에요. 특히 채식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이보다 더 훌륭한 밥상이 없는 거지요. -본문에서

동물도 그들 나름의 삶을 행복하게 살다 가고 싶을 거예요. 그러니 최소한의 권리를 존중해 주자는 것이죠. 고기를 섭취해야 한다면 최소한 동물 복지를 준수하면 좋겠어요. 이는 생산업자에게만 달려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그들이 잔인한 방식으로 동물을 사육해서 공급하는 것에 우리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제기해야 해요. -본문에서

세상의 모든 사람이 채식을 한다고 가정해 볼까요? 세계 곡물의 36퍼센트가 동물 사료로 사용되는데, 이는 전 세계의 배고픈 사람들을 다 먹이고도 남는 양이에요. 세계의 굶주림이 해결되는 거죠. -본문에서

시장이나 마트에 진열된 채소와 과일이 언제가 제철인지 알고 먹는다면 지구를 훨씬 건강하게 할 수 있어요. 우리 몸이 더욱 건강해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본문에서

운송 거리가 멀수록 식품이 상할 위험은 당연히 커집니다. 판매자들은 자신들의 식품이 상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데, 이때 살충제나 방부제를 과도하게 쓰게 돼요. 오래오래 배를 타고 가도 벌레가 먹거나 썩지 않도록, 약품 처리를 많이 할 수밖에 없어요. -본문에서

농산물은 우리 밥상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식재료예요. 쌀과 감자, 오이와 호박부터 탄소 발자국이 적은 친환경 재료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지요. -본문에서

일주일에 한 번 채식을 하는 것은 나무 15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고 해요. 겨우 일주일에 한 번 채식을 했을 뿐인데, 나무를 15그루나 심었다니 뿌듯하지 않나요? 만약 완전한 채식인이라면 일 년에 315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겠네요. 건강에도 당연히 도움이 되겠죠. -본문에서

고기만 먹지 않는 게 채식인 줄 알았는데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영역에서 채식 생활이 가능하지요? 채식이라는 말뜻에는 식물성 식품을 이용하는 것 외에도 동물성을 반대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동물 착취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채식은 가장 중요한 가치예요. -본문에서

애초에 일회용이라고 이름 붙인 것부터 사람들로 하여금 오해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회용이니까 한 번 쓰고 버려도 된다는 당위성을 부여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일회용이라는 이름표를 사용하지 않는 게 더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본문에서

세상에는 우월하거나 열등한 게 따로 없어요. 만약 있다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어요. 우리는 어느 쪽인가요? 채식을 실천하는 것은 이런 차별에 반대하는 행동의 출발이에요. -본문에서


목차


머리말: 채식에 담긴 중요한 가치를 알아봐요

1장. 풀만 먹는 게 채식인가요?
1. 채식이란 말은 언제 생겨났나요?
2. 채식에도 여러 종류가 있나요?
3. 지나친 육식이 지구 환경을 망치고 있다고요?
4. 원래 한국인의 밥상이 채식과 가까웠다고요?
5. ‘세계 채식인의 날’이 있다고요?
6. ‘고기 없는 월요일’이 뭐예요?

2장. 채식이 어떻게 지구를 살릴 수 있나요?
7. 동물 착취를 줄일 수 있다고요?
8. 열대우림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고요?
9.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고요?
10. 멸종 생물을 줄일 수 있다고요?
11. 굶주리는 사람들이 줄어든다고요?
12. 물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고요?

3.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을까요?
13. 제철 음식을 먹는 게 좋다고요?
14. 푸드 마일리지가 뭐예요?
15. 로컬 푸드가 좋다고요?
16. 음식의 탄소 발자국이 뭐예요?
17. 친환경 음식이 좋다고요?
18. 포장도 최소화한 게 좋다고요?

4. 우리도 채식을 할 수 있나요?
19. 채식 급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요
20. 일주일 한 끼 채식은 일 년에 15그루 나무 심기와 같아요
21. 동물 실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아요
22. 동물 털이나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지 않아요
23. 윤리적 소비를 해요
24.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요
25.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요
26. 모든 차별에 반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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