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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길(그가열망한사람사는세상)

노무현의길(그가열망한사람사는세상)

  • 이송평
  • |
  • 책보세
  • |
  • 2012-03-05 출간
  • |
  • 356페이지
  • |
  • ISBN 97889938543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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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저자 서문
제1부 나침반과 약도
제1장 그해 봄
잔인한 봄
마지막 회의 / 마지막 메모
담쟁이의 꿈
흔적과 추억 / 담쟁이의 꿈과 좌절
마지막 선택
죽음의 의미 / 역사의 신 / 수렁 / 운명
제2장 민주주의 3부작
세 권의 책
《성공과 좌절》의 한계《진보의 미래》-오해와 오독 / 《진보의 미래》-한계와 극복
민주주의 3부작과 갈찾기
민주주의 정책론 / 민주주의 정치론 / 민주주의 전략론 / 길 찾기
제3장 사람 사는 세상
시작과 끝 그리고 변곡점
부림사건에서 부엉이바위까지 / 조감도

제2부 노무현의 길
제4장 투쟁의 길
그를 정치판으로 끌어들인 야만의 시대(1981~89)
거리의 변호사 / 초선의원의 첫 대정부질문 / 청문회 스타 그리고 의원직 사퇴 파동 / 노동자와 민주주의
시련의 계절, 끝없는 도전과 새로운 정치실험(1990~97)
민심은 무엇인가 / 민주당 개조론과 문민정부 비판 / ‘참여민주주의’로 가는 길
풀뿌리민주주의와 새로운 정치 실험 / 배신의 시대 / 3김청산론 뛰어넘기 / 대선전야
노동자를 위한 권고 그리고 ‘지역주의’와의 전쟁(1998~2000)
‘노동자의 벗’을 위한 변명 / 누가 그를 ‘노동자의 적’이라고 하는가 / ‘지역주의’와의 전쟁
그리고 다시 새로운 시작(2000~02)
대통령을 흔드는 사람들 / 역사의 길을 좇는 정치 / 제16대 대통령
제5장 혁신의 길
민주주의 혁신전략
민주주의 전략 / 어떤 민주주의인가 / 라클라우와 무페라는 거울
헤게모니인가, 세력균형인가 / 혁신이란 무엇인가 / 목표와 과제
국가 혁신의 길
권력기관 제자리 찾기 / 신뢰받는 국가의 건설
정치사회 혁신의 길
정당 민주화 / 지역주의 정치구도 극복
시민사회 혁신의 길
경제 패러다임의 교체 / 언론 바로 세우기
제6장 진보의 길
진보주의로의 귀환
왜 귀환인가 / 귀환의 경과 / 보수-진보 개념의 모호함에 대하여
진보의 세 가지 길 / 한국사회의 보수-진보의 흐름 / 귀환의 의미
그의 새로운 전략 ‘진보의 길’
‘우리’는 누구인가 / 보수와 진보 / 보수의 나라, 진보의 나라 / 무엇을 할 것인가 / ‘경제’와 보수주의 헤게모니
왜 다시 ‘경제’인가 / 국가인가-시장인가 / ‘민주주의’는 보수주의 헤게모니 해체의 열쇠
‘시민’은 진보주 헤게모니의 주체 / ‘시민’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도서소개

멀지만 가야 할 ‘민주’, ‘진보’의 길! 그가 열망한 사람 사는 세상『노무현의 길』. 노사모 출신의 정치학 박사인 저자 이송평이 ‘민주주의 3부작’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전략’을 심층 분석하였다. ‘민주주의 정책론’, ‘민주주의 정치론’, ‘민주주의 전략론’의 3부작으로 구성하여, 노무현이 걸어온 길과 추구한 가치, 그가 가고자 했던 길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노무현이 정치판으로 투신하게 된 연유에 이어 끝없는 도전과 헌신, 그리고 새로운 정치실험의 투쟁사를 살펴보고, 그의 민주주의 혁신전략과 그가 추구했고 추구하려 했던 ‘혁신의 지도’를 국가, 정치사회, 시민사회로 나누어 분석한다. 더불어 그의 새로운 전략으로서의 ‘진보의 길’을 탐구하고, 그가 걸어온 길을 통해 한국 민주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을 지낸 ‘노무현’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2009년 5월 23일 새벽, 그가 부엉이바위 벼랑으로 자신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헤아린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는 인권변호사로 거리에 섰을 때도, 국회의원으로 노동자들과 함께했을 때도, 대통령으로 국민을 대할 때도 누구보다 ‘목숨 던지는’ 일을 우려하고 말렸었다. 그랬던 그가 정작 자신의 목숨을 던졌을 때는 그만한 고심참담苦心慘憺과 심모원려深謀遠慮가 있었을 것임에 틀림없다.
저자는 바로 그 심모원려의 지도를 그려내고 있다. ‘노무현의 길’이다. 이 책은 그 길을 궁구한 지 3년 만에 내놓은 노무현에 관한 최초의 ‘본격’ 연구서다. 저자는 그가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는 ‘노사모’로 그를 추종했고, 그가 대통령이 된 후에는 일부러 멀찍이 물러서서 그를 응원했다. 그리고 그가 대통령에서 퇴임한 후에야 비로소 그와 ‘식구’가 되어 ‘민주주의 전략’에 관한 그의 연구와 집필 작업을 곁에서 도왔다. 그러다가 그가 ‘노무현의 길’의 지도를 미처 다 그리지 못한 채 가고 나자 그 지도를 완성하는 일에 매달리기 시작한 저자는 3년 만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그 결과물을 책으로 낸다고 했다.
자자는 먼저 그(노무현)가 남긴 나침반(그가 걸어온 길)과 약도(그가 가려 했던 길에 관한 구상)를 들고 나머지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숨겨진 그의 흔적을 추적한다. 그의 사소한 메모 하나까지도 갈무리하여 그의 길 찾기에 나선다. 저자가 찾아낸 그 길의 종착점은 ‘민주주의’ 즉 ‘사람 사는 세상’이었다. 다시 말해, 진보와 보수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는 세상이었다. 그 길에 이르는 과정으로 그는 ‘민주주의 정책론’ ‘민주주의 정치론’ ‘민주주의 전략론’ 의 3부작을 구상하고 그것들을 구체화하고 하나로 통섭하는 데 열정을 불살랐다. 저자는 이 ‘3부작’을 통해 그가 추구한 가치와 가고자 했던 길을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이어 ‘노무현의 길’을 <투쟁의 길> <혁신의 길> <진보의 길>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투쟁의 길>에서는 그가 정치판으로 투신하게 된 연유에 이어 끝없는 도전과 헌신 그리고 새로운 정치실험의 투쟁사를 그려내고 있다. 그의 투쟁은 그야말로 전쟁이었다. 낡은 정치체제와의 전쟁, 지역주의와의 전쟁…. <혁신의 길>에서는 그의 민주주의 혁신전략을 분석하고, 국가·정치사회·시민사회로 나누어 그가 추구했고 추구하려 했던 ‘혁신의 지도’를 그려내고 있다. <진보의 길>에서는 그의 진보주의로의 ‘귀환’을 알리고 그 과정을 추적한다. 이어 그의 새로운 전략으로서의 ‘진보의 길’을 탐구하고 있다.
저자는 “그의 방식은 논란의 여지가 많아서 때로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로부터도 공격을 받곤 했다. 그러나 내가 아는 한 그는 한국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가장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구상했고, 구사했던 최고의 전략가였다. 그가 가고 없는 지금도 그의 방식은 여전히 논쟁거리다. 다만 그가 없다는 이유로 그 논쟁이 봉인되어 있을 따름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그를 불러냄으로써 봉인된 논쟁의 불씨를 다시 한 번 지피고자 한다. ‘한국 민주주의 어디까지 왔나?’ ‘한국 민주주의 어디로 가야 하나?’ 그가 던진 질문이다. 나는 이 책에서 그가 걸어왔던 길과 걸어가려 했던 길을 어렴풋하게나마 보여주려 한다. 내가 보여주려는 그가 걸어온 길에는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 과정이 담겨 있고, 그가 가려 했던 길에는 한국 민주주의의 나아갈 방향이 제시되어 있다”면서 양대 선거를 앞둔 2012년 벽두에 중요한 화두 하나를 던져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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