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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몰락하는가(갈림길에선프랑스의선택과유럽연합의미래)

프랑스는몰락하는가(갈림길에선프랑스의선택과유럽연합의미래)

  • 장 피에르 슈벤망
  • |
  • 씨네21북스
  • |
  • 2012-02-29 출간
  • |
  • 405페이지
  • |
  • ISBN 978898431540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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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사이클과 비전

1장 좌파는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배했다
에피네 전당대회, 발전적 대립
문제를 피해가기
대세를 거스른 승리
'다른 정치'의 공허함을 보여준 '철의 동맹'

2장 브뤼셀에서 파리까지 - 자유주의로 향하는 지름길
300개가 넘는 규제완화 조처
유럽과 성인전(聖人傳)

3장 미테랑의 파스칼적 도박
유럽과 국가의 관계는 무한과 유한의 관계와 같다
독일 문제
마르크화 제거하기
"프랑스는 고립될 수 없다"
베를린 장벽 해체와 콜의 집중 공세
미테랑과 콜의 거래
"태도를 바꾸거나, 정치를 그만두시오!"

4장 미테랑은 왜 '파스칼적 도박'을 벌였을까
미테랑 '비전'의 고고학
프랑스의 역량
1930년대 프랑스의 비극적 고립
프랑스군이 5주 만에 패배한 이유
"역사를 뛰어넘을 것인가" 아니면 "배턴 터치만 할 것인가"

5장 불평등의 승리
행복한 세계화에서 'hubris'(오만)까지
다윈주의적 세계
양떼
마르크스 혹은 '벨 에포크'로의 회귀

6장 독일의 귀환
독일은 상냥하게 주도권을 행사한다
유럽연합의 윤곽
경제·통화 진서
제도적 질서
중상주의적 전략
다시 '정상국가'가 된 독일
연방주의적 경향의 쇠퇴와 시민공화국 모델 도입

7장 신자유주의의 위기
미국 금융계의 책임
'도덕적 위기'라는 거짓말
영미 자본주의의 위기
한 모델의 종말

8장 단일통화의 위기
최적 통화 지역과는 거리가 먼 유로존
처음부터 문제를 안고 있었된 유로화
그리스 위기, 향후 위기의 예행연습
미국의 관리를 받는 유로화
어딘가 부패한 유로 왕국
유로 게임의 룰 바꾸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플랜B

9장 함정에 빠진 좌파
고의적인 혼동
보잘것없는 성장의 콩고물을 위해
대규모 정당의 유전자를 바꾸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신자유주의의 함정
'유럽통합주의'의 함정
다른 길이 있었을까?
작은 야심가 소인배들의 시대

10장 프랑스의 종말?
프랑스의 해체
프랑스 역사는 거대한 실패작인가?
프랑스, 혁명 정신의 유언집행인
21세기 프랑스의 귀환을 위한 합리적 계획
자존감이 필요하다

11장 프랑스와 독일 - 역사의 종말인가, 새로운 시작인가?
역사, 배제된 선택?
'승리자의 문화'에 참여한다고 '유럽인의 유럽'으로 가는 길이 열리지는 않는다
양차 대전 '전후'(戰後)에 대한 불균형한 비교
'재앙'의 책임을 떠안은 나폴레옹
난관에 봉착한 독일의 안보정책
'유럽인의 유럽'을 이루기 위한 열쇠
독일 좌파의 재구성을 위하여
공동의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12장 좌파와 우파, 그리고 21세기 공화국
좌우 대립, 프랑스대혁명의 유산
사회주의의 유산: 방법론
사회주의 사상의 '블랙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환상: 전통과 혁명
현재의 좌우 구분을 넘어선 공화국
유럽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프랑스를 믿어야 한다
연방주의의 막다른 골목: 사회주의자들이 허튼소리를 지껄일 때
좌파는 도전을 받아들여야 한다
사르코지 개인보다 그의 정책을 비판하자
'물려받은 가치'의 재전유
좌파는 공화국 그리고 프랑스와 만나야 한다

13장 21세기 프랑스의 위대한 도전
우선 우리 자신을 이해하자
공화주의 모델의 세계적 확산과 지속을 위하여
지속성의 감각을 되찾자
순간의 독재와 단절하기 위하여
시장의 지평을 넘어
게임의 룰 바꾸기
두 개의 공화주의 프로젝트

14장 유럽의 '레질리언스'를 위하여
삼차원적으로 생각하는 법 배우기
두 가지 중요한 변화
'국민의 유럽 공화국': 유럽연합의 새로운 제도적 규준
유럽의 공동이익과 공동 프로젝트
러시아
지중해와 아프리카
신흥국들과의 정치적 관계 구축
프랑스의 자유는 유럽 레질리언스의 전제조건이다

결론: 청년들의 미래는 월가와 시티에 있지 않다

옮긴이의 말: "공화국 이념으로 돌아가자"

도서소개

프랑스 좌파는 왜 신자유주의에 투항했는가? 갈림길에 선 프랑스의 선택과 유럽연합의 미래『프랑스는 몰락하는가』. 현재 공화시민운동당의 명예 총재이며 벨포르 지역 상원의원이자 상원 외교·국방·군사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저자 장 피에르 슈벤망이 2012년 갈림길에 서 있는 프랑스를 조명하였다. 이 책은 프랑스 좌파와 신자유주의의 제휴라는 역사적 패착이 어디에서 유래했고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낱낱이 파헤쳤으며, 이렇다 할 관리시스템이 없이 임금과 물가, 부채 등의 불균형 해소 기능을 오로지 시장에 일임해버린 나머지 대재앙을 초래한 유로존을 맹렬히 비판한다. 또한 신자유주의가 막다른 골목에 이른 지금, 프랑스가 신자유주의와 금융세계화 공세에 밀려 이대로 역사에서 퇴장하고 말 것인지, 아니면 시민공화국으로 거듭남으로써 새로운 역사를 지속해 나갈 수 있을지 살펴보고 산업과 교육, 대외 정책 등을 아우르는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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