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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을부수어라

허공을부수어라

  • 묵산스님
  • |
  • 비움과소통
  • |
  • 2012-02-22 출간
  • |
  • 271페이지
  • |
  • ISBN 978899718807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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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얻은 바 없이 얻는 도리 깨달아야

1. 반야심경 강의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원문
-반야심경 강설

2. 금강반야바라밀경 노래[頌]
제1. 법회를 베푼 대문[法會因由分]
제2. 수보리가 법을 청하다[善現起請分]
제3. 대승경계를 밝히는 대문[大乘正宗分]
제4. 진공경계를 밝히는 대문[妙行無住分]
제5. 실상경계를 밝히는 대문[如理實見分]
제6. 바르게 믿음을 밝혀주는 대문[正信希有分]
제7. 본래 구족함을 밝히는 대문[無得無說分]
제8. 무위법을 밝히는 대문[依法出生分]
제9. 무상도리를 밝히는 대문[一相無相分]
제10. 꾸밈없는 도리를 밝히는 대문[莊嚴淨土分]
제11. 숫자 없는 도리를 밝히는 대문[無爲福勝分]
제12. 바른 진리를 밝히는 대문[尊重正敎分]
제13. 법의 실상을 밝히는 대문[如法受持分]
제14. 절대성을 가르치는 대문[離相寂滅分]
제15. 상대성도 진리라는 대문[持經功德分]
제16. 수행하는 도리를 가르치는 대문[能淨業障分]
제17. 대각도리를 가르치는 대문[究竟無我分]
제18. 차별법도 실상이라는 대문[一體同觀分]
제19. 법계가 비었다는 대문[法界通化分]
제20. 모양으로 속지 말라는 대문[離色離相分]
제21. 설법에 속지 말라는 대문[非說所說分]
제22. 얻을 바 없어 본래 청정하다는 대문[無法可得分]
제23. 청정한 빈마음이 진리라는 대문[淨心行善分]
제24. 반야지혜가 수승하다는 대문[福智無比分]
제25. 능소(能所)가 없다는 대문[化無所化分]
제26. ‘법신이 곧 마음’이라는 대문[法身非相分]
제27. 동정 없는 도리를 말씀하신 대문[無斷無滅分]
제28. 집착할 것이 없다는 대문[不受不貪分]
제29. 여여한 경계를 말씀하신 대문[威儀寂靜分]
제30. 한물건도 없다는 대문[一合理相分]
제31. 티끌 지견도 그림자라는 대문[知見不生分]
제32. 법신과 보신이 청정하다는 대문[應化非眞分]

3. 역대 불·조사(佛祖師) 심지법문(心地法門)

4. 백봉 거사 법문
-‘한국의 유마’ 백봉 거사
-백봉 거사 회심곡
-허공문답
-새말귀
-거사풍을 세우다

5. 묵산 큰스님과의 대담
-허공을 부수어라
-도(道)와 덕(德) 닦아 평상심으로 살아야
-자기 인생문제를 진실로 느끼고 깨달아야 해
-체(體)로써 용(用)을 굴리며 사는 자유인, 묵산 선사
-남의 살림살이에 속지 마라
-내가 부처요 허공이 내 몸

도서소개

구순의 노 선사가 ‘반야심경’과 ‘금강경’에서 얻은 깨달음의 말씀! 『허공을 부수어라』는 묵산선사가 불교의 핵심적인 가르침이 녹아있는 반야와 공 사상을 독창적인 안목으로 해석한 책이다. 불교계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었던 반야심경과 금강경을 조계종의 원로 선사인 묵산선사가 수행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풀어내고 있다. 천당과 지옥도 모두 나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기에 스스로가 부처임을 인식하고, 허공조차 몸의 일부임을 깨달을 것을 강조한다. 더불어 깨달음의 안목을 짧고 간결한 선시로 담아내어 쉽게 이해하도록 이끌어준다. 책의 뒤에 묵산선사가 언론과 나누었던 인터뷰를 수록하여 인생을 알기 위한 참된 혜안에 다가서도록 도움을 전한다.
“우주를 창조하고 삼라만상을
운전하는 그대가 공왕여래다”

남의 살림살이에 속지 말라.
내가 부처요 허공이 내 몸이다.
도와 덕 닦아 평상심으로 살아야!

조계종 원로 묵산선사의 혜안으로 푼 반야의 세계

70여년 참선의 안목으로 푼 반야와 공(空)의 세계

아마도, 불교도서 가운데 가장 많은 종수를 자랑하는 분야가 반야심경 내지는 금강경 번역 및 해설서가 아닌가 한다. 반야심경과 금강경은 삼국시대에 불교가 전래된 이래 한국불교의 모든 종파에서 소의경전으로 삼아, 조석으로 독송하며 참구해 온 가장 중요한 경이기에 스님과 불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모든 불자들이 반드시 공부해야 할 경이기에 반야심경과 금강경은 많은 학승과 수행승들에 의해 강설되어 왔다. 하지만 반야심경과 금강경을 한 권의 책에 동시에, 그것도 무려 70여년이 넘는 참선이력을 지닌 92세의 조계종 원로 선사가 수행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안목을 드러낸 것은 매우 드문 일이 아닐 수 없다.
알다시피, 반야심경(般若心經)은 지혜의 완성을 뜻하는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蜜多) 계통 경전들의 정수를 뽑아놓은 대승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경이다. 이 작은 경은 반야바라밀다의 핵심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어서 다른 반야바라밀다 계통의 경전들이 보다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완곡한 표현을 쓰는 것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 경은 총 262자의 짧은 분량에 자비의 보살인 관세음보살의 말을 빌려, 불교 진리의 정수를 ‘공(空)’사상의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반야심경과 더불어 가장 널리 독송되는 금강경(金剛經)은 부처님의 지혜 혹은 부처님이 깨달은 지혜의 삶에 대하여 설법한 내용을 담은 경이다. 부처님의 지혜를 금강석(金剛石), 즉 다이아몬드에 비유하면서 일체법에서의 무아(無我)와 공(空),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집착과 고정관념을 넘어선 정신적ㆍ물질적 자비행)를 강조하고 있다.
저자인 보림선원 조실 묵산 스님은 이 책에서 불교의 진수를 간직한 반야(般若: 지혜)와 공(空)사상을 당신의 독창적인 혜안으로 해설하고 깨달음의 안목을 게송(선시)으로 드러내고 있다. 반야심경과 금강경을 빌어 토해내는 묵산 스님의 참선법문은 요즘 불서에서는 볼 수 없는 독창적이고도 확신에 찬 깨침의 사자후(獅子吼)이기에 마음공부 하는 수행자들에게 큰 발심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
아울러 한국 거사불교의 큰 산맥인 백봉 김기추(1908~1985) 거사와의 승속을 초월한 정신적 교유와 진실한 공부 태도는 후학들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특히, 묵산 스님과의 진지한 대담과 언론 인터뷰는 노 선객(禪客)의 고준한 삶의 향기와 지혜를 엿보게 해 수행자들의 구도행에 큰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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