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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126(문학의전당시인선)

부적-126(문학의전당시인선)

  • 박채호
  • |
  • 문학의전당
  • |
  • 2012-02-27 출간
  • |
  • 144페이지
  • |
  • ISBN 978899717622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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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백령도

호스피스병동
배롱나무
관수재觀水齊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행
민심
화장실 친구
반사경
진화론
자루
파장
관전觀戰
세월
층층나무
로드카페

2부
부적
무청
동생
천장遷葬
독배獨杯 혹은 독배毒杯
양말
만년필
시계는 아직 잠들지 않았다
밀양 꿈꾸다
이웃
쑥부쟁이
그 굴뚝
자반고등어
눈이 들려주는 얘기
아픈 봄날
구름극장 가는 이유
그 남자
저녁 항구

3부
신림동 왕벚나무

겨울바다
희망
봄의 약관約款
사월 폭설
여심女心
가을비
장마도 아닌 것이
봄비
가을

다짐
첫 눈

목련 지다

4부
와불
역모기지
정년停年 2
철밥통
도시의 오후
장의사葬儀社
광대
추화산 단상
소주
진퇴양난
더위 먹은 날
신불평원에서
반려伴侶
아프다
등背
폭주
엄마 찾아 삼만 리-안현미 시인에게
부칠 수 없는 편지

해설-강영환
인간탐구의 다양한 실존의식에 대한 심층적 고찰

도서소개

박채호 두번째 시집 『부적』. 이 책은 제목이 상징하듯 무언가를 ‘지키겠다’는 의미의 요소가 저변에 묵시적으로 깔려 있음을 넌지시 암시해 주고 있다. 모두 4부로 나눠지는데 1부는 주로 현실비판의 시가 주류를 이루고, 2부에는 가족에 관한 깊은 애정과 사랑 그리고 혈육에 관한 뜨거운 눈빛, 3부는 사회의 심층적 人間에 대한 관심, 4부는 소시민의 애환과 화자 자신에 대한 고발, 자연과 인간의 관조를 심도 있게 표현하고 있다.
박채호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부적』은 제목이 상징하듯 무언가를 ‘지키겠다’는 의미의 요소가 저변에 묵시적으로 깔려 있음을 넌지시 암시해 주고 있다. 모두 4부로 나눠지는데 1부는 주로 현실비판의 시가 주류를 이루고, 2부에는 가족에 관한 깊은 애정과 사랑 그리고 혈육에 관한 뜨거운 눈빛, 3부는 사회의 심층적 人間에 대한 관심, 4부는 소시민의 애환과 화자 자신에 대한 고발, 자연과 인간의 관조를 심도 있게 표현하고 있다.

[추천평]
박채호의 두 번째 시집 『부적』은 인간애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족의 사랑에서부터 발원하여 사회로 확대재생산하여 드디어 국가와 인류에 대해서까지도 그 명제를 던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실비판의 시에도 과감히 참여함으로서 시인의 푸른 깃발을 흔들며, 또한 냉엄한 실존의식을 통하여 바라 본 소시민의 애환과 화자 자신이 안일하게 보냈던 공직생활을, 알레고리를 통하여 고해성사를 하고 있다.
시인은 현실참여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끼면서 시대의 증인으로서 예언자적 예술인으로서 동등한 질량의 몫을 담당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 시인은 생명의 원시성과 문학예술이라고 하는 이상의 틈바구니에서 고뇌와 아픔을 건너지 않을 수 없다. 시인은 알레고리, 의인화, 대조, 조화 등의 시적 기법으로 냉엄한 현실을 풍자적 비판으로 형상과 사상을 불어넣어 한 폭의 그림을 그리며 스스로 미래파라고 말하고 있다, 꿈을 가지겠다는 말이 아니겠는가. (해설 발췌)
-강영환(시인·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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