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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않고읽는한자(재미있는유래로배우는한자이야기)

쓰지않고읽는한자(재미있는유래로배우는한자이야기)

  • 이기훈
  • |
  • 살림FRIENDS
  • |
  • 2012-02-24 출간
  • |
  • 243페이지
  • |
  • ISBN 978895221740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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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天(하늘)
제1장 하늘의 신
제2장 하늘의 대리인, 왕
제3장 뿔을 쓴 귀족들
제4장 쌀, 술, 고기, 피가 있는 제사
제5장 제사에 바쳐진 동물들
제6장 신의 뜻을 말하는 옥, 청동, 뼈
제7장 해와 별에서 온 사람들

제2부 人(사람)
제1장 다양한 사람들
제2장 여러 모습으로 비유된 가족들
제3장 신체 부위
제4장 겸손의 표현
제5장 집과 음식, 그리고 옷
제6장 여러 가지 노동
제7장 생활 속 동작들
제8장 길과 성이 있는 마을
제9장 학문과 과학
제10장 음악과 유희
제11장 전쟁의 시작과 끝
제12장 조개 돈과 매매
제13장 여러 가지 연장
제14장 죽음과 슬픔

제3부 地(땅)
제1장 구름이 비가 되어
제2장 경계가 있는 밭
제3장 주변 동물들
제4장 동물 사냥
제5장 새싹에서 나무까지
제6장 곡식

도서소개

재미있는 유래로 배우는 한자 이야기『쓰지 않고 읽는 한자』. 이 책은 우리의 생활모습과 매우 밀접한 문화와 이야기를 통해 한자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운 교재다. 고대 세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한자의 비밀을 풀어낸 책으로, 당시 하늘과 사람과 땅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 수 있다. 함께 먹고, 농사를 짓고, 책을 만들고, 동물을 사냥하고, 집을 짓고, 놀고, 전쟁하고, 아이를 기르고, 제사를 지내는 고대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각양각색의 한자가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외우지 않아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生生 한자 교과서
재미있는 유래와 문화로 배우는 한자 이야기

선생님 저자 되기 프로젝트란
선생님 저자 되기 프로젝트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야심차게 출범한 창의·인성교육 프로젝트입니다. 학교 현장에서 창의·인성교육을 실천하는 우수 교사를 선정하고 양질의 수업 자료를 책으로 발간함으로써 창의·인성교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 내용 소개
한자의 기원을 통해 고대의 문명을 함께 호흡한다!
『쓰지 않고 읽는 한자』는 함께 먹고, 농사를 짓고, 책을 만들고, 동물을 사냥하고, 집을 짓고, 놀고, 전쟁하고, 아이를 기르고, 제사를 지내는 고대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각양각색의 한자에 얽힌 유래와 기원을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다. 중국 후한시대의 자전(字典)인 『설문해자』와 중국의 사학자 쉬중수가 쓴 『갑골문자전』을 토대로 하여 한자의 모태가 된 갑골문을 들여다보고,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문화 풍습을 토대로 현재의 한자를 설명하고 완벽하게 유추해 냈다. 바야흐로 『쓰지 않고 읽는 한자』를 통해 한자가 오랫동안 품고 있던 고대의 비밀이 만천하에 밝혀지는 순간이다.

한자에 숨은 비밀, 고대 세계의 삶을 이야기하다!
『쓰지 않고 읽는 한자』에 등장하는 한자에는 우리의 생활모습과 매우 밀접한 문화와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예를 들어 ‘입(入)’이라는 글자에서는 옛날 여름철에 땅 위에 지은 ‘움집’을 발견할 수 있고, ‘식(食)’에서는 둥근 발이 달린 그릇에 수북이 담긴 밥과 그 위를 덮고 있는 뚜껑이 보인다. 또 술을 의미하는 ‘주(酒)’는 물을 의미하는 ‘수(水)’와 이를 담는 항아리인 ‘유(酉)’로 이뤄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옷감을 짜고, 식물을 채집하고, 곡식을 거두고, 가축을 기르고, 문밖을 나서서 걷고, 돌로 된 욕조에서 목욕하고, 문신을 새기고, 누군가를 부르고, 무기를 들고 성을 지키고,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는 모습을 담은 한자와 그 유래가 마치 마법 보따리에서 튀어나오는 구수한 이야기처럼 끊임없이 이어진다. 그와 함께 길러지는 어휘력과 사고력은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덤이다.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원리가 눈에 들어오는 ‘보고 읽는’ 한자 책
한자에 대한 가장 흔한 편견은 익히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 『쓰지 않고 읽는 한자』는 그러한 편견을 너무나 손쉽게 불식시킨다. 무엇보다 이 책은 절대로 한자를 외우거나 공부하는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사람들의 생활상을 통해 한자의 숨은 뜻을 재미있게 알려 주려고 노력한다. 그 과정에서 살아 있는 문화와 전통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기억된다. 그러면서도 활용단어 난을 통해 해당 한자에 관한 오늘날의 쓰임새를 눈에 익히고 넘어갈 수 있도록 고안했고, 글과 말로 설명하기에 미흡한 내용은 화려한 사진을 곁들여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시종일관 친근하고 부드러운 저자의 어투 덕분에 한자에 생소한 청소년부터 한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이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한자가 어렵다는 편견은 이제 편견일 뿐이다. 고대의 문화와 유래가 생생하게 담겨 있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한자가 안겨 주는 즐거운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의 글
『쓰지 않고 읽는 한자』는 한자에 대한 궁금증을 우리 시각에서 속 시원하게 풀어쓴 수작이다. 이 책과 함께 3천여 년 전 한자를 찾는 여행을 떠나다 보면 어느덧 한자와 동아시아 한자 사용자들의 생각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_김현철(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한자가 고대 동이 문화권에서 탄생했다는 주장은 이제 상식이 되어 있다. 이러한 시기에 고대로부터 동이 문화권에 속해 있던 한국에서 한자에 대한 해석을 내놓은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동안 멀게만 느꼈던 한자에 대한 새롭고 친근한 인식을 갖게 될 것이다.
_김경천(성균관대 한문교육과 교수)

중국어를 효과적으로 공부하려면 먼저 중국의 문화를 알아야 한다. 저자는 한자를 매개로 중국 문화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는데, 이런 점에서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_유성진(한국중국어교사회 회장)

제목 그대로 한자를 단순히 쓰면서 외우는 것에서 벗어나 한자의 원리와 배경을 쉽게 읽게 해 주는 독특한 책이다. 선생님께서 오랜 시간 연구해 오셨고, 수업 시간에도 자주 얘기해 주셨던 재미있는 ‘한자 이야기’가 책으로 나오게 된다니 매우 기대된다.
_김용진(명덕외고 졸업생,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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