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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화장실 갈 사람(사계절 웃는 코끼리 11)

나랑 화장실 갈 사람(사계절 웃는 코끼리 11)

  • 수지 모건스턴
  • |
  • 사계절출판사
  • |
  • 2012-02-27 출간
  • |
  • 52페이지
  • |
  • ISBN 97889582860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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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나랑 화장실 갈 사람?
야호!
빵점쟁이 자크
엄마 따로 아빠 따로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발견해나가는 아이들을 위해!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7, 8세 아이들에게 스스로 책을 읽는 기쁨과 만족감을 주는 「사계절 웃는 코끼리」 제11권 『나랑 화장실 갈 사람』. 이 시리즈는 7, 8세 아이들이 친구와 가족, 학교와 사회에 대해 이해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나가도록 인도한다. 정확하고 풍부한 우리말 감각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이 책은 미국 태생의 프랑스 아동문학가 수지 모건스턴이 창작한 4편의 단편동화를 수록했다. 학교는 좋아하지만 학교 화장실만큼은 정말 싫은 폴린부터 주중에는 엄마와 지내고 주말에는 아빠와 지내야 하는 윌리엄까지 네 친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어린이들은 날마다 새로운 세상을 발견해 나간다. 생활 속 많은 것들을 하나하나 직접 만져 보고 느껴 보고 궁금해하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이루어 간다. 여기,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그들만의 세상’을 경쾌하게 그려 낸 열한 편의 동화가 있다. 어린이에서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수지 모건스턴이 들려주는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7-8세 어린이들을 위한 본격 읽기 책 시리즈 ‘사계절 웃는 코끼리’의 신간으로, 열한 편의 단편 동화를 세 권에 나누어 담았다. 어린이들은 한 권 한 권 책을 읽는 동안 책 속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며 또 다른 ‘세상’을 알게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처음’보다 ‘어떻게’의 의미가 더 중요하다

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아이가 공부는 뒤처지지 않을지,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지, 불안해지고 걱정이 많아진다. 어른들의 이러한 ‘무한한’ 관심 덕에 아이들은 입학 전부터 적지 않은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을지 모른다. 어른들은 “그렇게 하면 안 돼!” “이러면 학교 가서 혼나.” “빨리 고쳐야지!”와 같은 말로 아이만의 풍부한 가능성과 개성을 가둬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학교생활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사회를 향한 첫걸음에 분명하다. 하지만 태도의 잘잘못을 가리고, 옳고 그름을 강요하다 보면 아이는 은연중에 시작에 대한 용기보다 두려움이 많아지게 된다. 사실 아이들에게는 ‘처음’보다 ‘어떻게’의 의미가 더욱 중요하다.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즐겁게’ 해낼 수 있는 마음가짐을 심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책 읽기 역시 마찬가지다. 아이 스스로 글을 읽을 수 있고 자기 생각을 편하게 표현할 줄 알며 책을 좋아하는 습관이 우선이다. 책을 ‘학습의 도구’로 부담스럽게 받아들이기 전에, ‘재미있는 놀이’로 여길 수 있는 마음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2010년 선보인 7-8세 어린이들을 위한 읽기 책 ‘사계절 웃는 코끼리’는 그러한 취지에서 기획된 시리즈다.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이 스스로 책 한 권을 읽어 내며 만족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책 읽는 재미를 통해 우리말 감각을 키움은 물론 친구와 가족, 학교와 사회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사계절 웃는 코끼리’는 그동안 유은실, 박효미, 김양미, 강정연 등의 국내 최고 동화작가들이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삶, 기발한 놀이 세상, 편식하지 않는 식습관 등의 주제를 유쾌한 상상력으로 펼쳐 보인 바 있다. 어느덧 열 권을 채우고 열한 번째, 또 다른 시작을 함께하는 ‘사계절 웃는 코끼리’의 작가는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동화작가 ‘수지 모건스턴’이다.
수지 모건스턴은 특유의 재치와 순수함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데 탁월하다. 두 딸을 기르면서 어린이 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현재는 손녀 이야기를 작품으로 담아내고 있을 정도로, 작가 전하는 작품 세계는 아이들을 향한 끝없는 사랑과 따뜻한 진심이 묻어난다. 집, 교실 등 익숙한 공간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풀어 놓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 어린 이야기를 전하는 수지 모건스턴. ‘사계절 웃는 코끼리’에 담은 열한 편의 동화는 어떤 보석을 품고 있을까?

날마다 새롭고 엄청난 일이 생겨요! -『나랑 화장실 갈 사람?』

표제작 「나랑 화장실 갈 사람?」은 폴린의 이야기다. 폴린은 일요일에도 학교에 가고 싶을 정도로 학교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다. 선생님도 좋고, 친구들도 좋고, 대체로 모든 게 즐겁다. 딱 하나, 학교 화장실만 빼고 말이다. 화장실은 학교 앞마당 한쪽 구석에 있어서 아이들 사이에서 ‘유령의 집’이라고 불린다. 폴린은 화장실에 갈 때마다 변기에서 귀신이 튀어나올까 봐 무서워한다.
게다가 화장실 문은 위에서 아래까지 꽉 막혀 있지가 않아서, 문밖에서 보면 다리가 무릎까지 보인다. 폴린은 다른 아이들이 자기 팬티를 볼까 봐, 화장실 귀신이 튀어나올까 봐, 겁이 나서 하루 종일 화장실에 가지 못한다. 배가 곧 터질 풍선처럼 느껴져도 꾹 참다가 집에 와서 일을 본다.
그러던 어느 날, 폴린은 수업 시간에 자기처럼 몸을 배배 꼬고 있는 친구들을 발견한다. 그러고는 유령의 집에 함께 갈 ‘화장실 팀’을 만들기로 결심하는데……. 폴린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이제 폴린은 학교에서 ‘시원하게’ 일을 보고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을까?

한편 「야호」의 주인공 요나는 월요일 아침이 되니 눈을 뜨자마자 “아잉!” 하며 자신도 모르게 투덜댄다. 월요일은 ‘읽기’ 수업이 있기 때문이다. 요나는 또래보다 책 읽기에 서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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