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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23(바벨의도서관)

천일야화-23(바벨의도서관)

  • 앙투안 갈랑
  • |
  • 바다출판사
  • |
  • 2012-02-17 출간
  • |
  • 220페이지
  • |
  • ISBN 97889556159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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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마르지 않는 상상력의 대향연_ 보르헤스

알라딘과 요술램프
장님 바바 압달라 이야기

작가 소래 앙투안 갈랑

도서소개

「보르헤스 세계문학 컬렉션」제25권『천일야화』. 이 책은 끝없이 펼쳐지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숫자 3의 반복, 삭제, 인간의 몸이 동물로 변하는 변형, 아름다운 공주들, 화려한 왕들, 마법의 부적, 인간의 노예가 되는 전지전능한 정령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끝없이 펼쳐지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야기

앙투안 갈랑의 《천일야화》판본 12권은 1704년부터 1717년까지 나왔으며, 이후 유럽 여러 나라의 언어로 다시 번역되어 곧 ‘동양의 성경’처럼 여겨졌다. 갈랑이 살던 시대까지 동양은 현인 로크맘이나 비드파이의 나라 정도로만 알려져 있었다. 《천일야화》가 나오고 나서 그 시각은 바뀌었고, 동양은 감각적인 쾌락이 지배하는 동화의 나라가 되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처음에는 환상을 한없이 훈련시키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이 미로를 탐험하다 보면 다른 미로들처럼 출구 없는 단순한 혼란이 아니라 상상력의 대향연임을 알게 된다. 이야기들은 숫자 3의 반복, 삭제, 인간의 몸이 동물로 변하는 변형, 아름다운 공주들, 화려한 왕들, 마법의 부적, 인간의 노예가 되는 전지전능한 정령들로 넘쳐 난다. 이런 반복되는 요소들이 줄거리를 형성하고, 특별한 개성이 없는 위대한 모음집의 개성적인 스타일을 만들어 내고 있다.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가난한 재단사의 아들 알라딘이 우연히 요술램프를 손에 넣게 되면서 겪게 되는 모험 이야기이다. 알라딘은 요술램프를 손에 넣으려는 아프리카 마법사의 간계로 지하 동굴에 갇혔으나, 반지의 요정을 불러내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다. 어느 날, 동네를 지나가던 술탄의 딸 바드룰부두르 공주의 자태에 반해 사모하게 되며, 요술램프의 힘을 빌어 술탄의 사위가 된다.
이후 지하 동굴에서 죽었을 줄만 알았던 알라딘이 공주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프리카 마법사. 결국 램프 장수로 변신하여 공주와 요술램프를 손에 넣게 되지만, 알라딘과 공주의 지략에 넘어가 죽음을 당하고 만다. 한편 아프리카 마법사의 죽음을 안 쌍둥이 동생이 복수에 나서고, 성녀 파티마로 가장하여 궁전에 잠입한다. 하지만 요술램프를 통해 성녀 파티마의 정체를 알게 된 알라딘은 그를 죽이고 다시 한 번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리하여 알라딘과 공주는 오래오래 왕국을 다스렸으며, 훌륭한 후손을 남겼다.

《장님 바바 압달라 이야기》는 장님 바바 압달라가 자신이 장님이 된 사연을 칼리파에게 이야기하면서 시작된다. 바바 압달라는 부모가 물려준 재산을 착실히 일구어 낙타 80마리를 소유할 정도의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좀 더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갖고 살아가던 어느 날, 길에서 이슬람 수피교도 수도승 데르비시를 만나게 된다. 휴식을 취하며 그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마어마한 재물로 가득 찬 보물 창고의 존재를 알게 된다. 수도승은 보물 창고의 위치를 알려 주고, 바바 압달라는 보물을 실을 낙타 40마리를 주는 조건으로 둘은 함께 보물을 찾아 나선다. 막상 보물을 손에 넣은 바바 압달라는 치미는 욕심을 참지 못해 수도승에게 주기로 했던 낙타의 수를 자꾸 줄여 나간다. 그러던 끝에 결국 수도승의 경고를 무시하고 땅속에 묻힌 보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포마드 기름을 양쪽 눈에 바르는 바람에 영영 장님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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