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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돌아왔어요-23(살림어린이그림책)

연꽃이돌아왔어요-23(살림어린이그림책)

  • 시옹량
  • |
  • 살림어린이
  • |
  • 2012-02-20 출간
  • |
  • 36페이지
  • |
  • ISBN 978895221618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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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중국 그림책의 대가 시옹량의 대표작 『연꽃이 돌아왔어요』. 자연과 공유된 삶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환경 그림책이다. 급격한 산업화와 인구의 도시 집중화로 점점 자연을 잃어가는 우리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인간이 자연의 일부로 존재하며, 자연을 잃으면 우리도 함께 사라진다는 섭리를 간결하게 전한다.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 그림책의 대가 시옹량!
자연의 향기가 담긴 그의 대표 걸작!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1위 선정 도서!

자연과 공유된 삶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꽃처럼 아름다운 환경 그림책!

중국의 대홍수 위기는 환경 파괴 탓!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자연의 경고!
최고의 그림책 작가 시옹량이 전하는 잃어버린 자연과의 아름다운 공존!
2011년 이웃 나라 중국은 9월 한 달 동안 수해로 20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면서 1998년 대홍수의 악몽이 재현될 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휩싸였었다. 4,100여 명의 희생자를 냈던 1998년 중국 대홍수는 무분별한 개발 정책으로 살림 벌채와 개간 사업 등으로 인해 일어난 최악의 인재 중 하나이다. 이 일을 겪은 후 중국 정부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둑을 강화하는 작업을 벌였으나 세계의 많은 환경 전문가들은 이 같은 방법은 자연을 길들이려는 쓸모없는 노력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비단 중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지금 우리의 산과 강도 인간들의 편의와 이기로 인해 억지로 메꿔지고, 파헤쳐지며 본래의 모습을 잃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인간이 자연을 길들이고 지배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물음에 중국 어린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인 중국 최고의 그림책 작가 시옹량이 아름다운 그림책 『연꽃이 돌아왔어요』를 내민다. 그 안에는 급격한 산업화와 인구의 도시 집중화로 점점 자연을 잃어가는 우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삭막한 주변 환경은 인간들의 삶 전체를 삭막하고, 건조하며, 우울하게 감싼다. 자연과 접촉하고 호흡하며 살았던 시절, 생기 넘쳤던 아이들의 모습도 함께 사라졌다. 이는 인간이 자연의 일부로 존재한다는 섭리를 보여 준다. 시옹량은 자연을 잃으면 우리도 함께 사라진다는 것을 간결하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전한다. 그 마음은 14억 중국인에게 퍼져나갔고, 이 책은 가장 아름다운 가치를 담은, 가장 아름다운 책 1위에 당당히 선정되었다.

“지금 우리는 연꽃과 함께 산답니다. 바로 예전 그때 그 모습처럼요.”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자연과 인간의 조화, 평화로운 어울림!
주위를 둘러보면 빼곡히 들어선 아파트 숲이다. 콘크리트 건물 사이에서 우리 아이들은 생활 주변에서 손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여건을 잃어버렸다. 반대로 『연꽃이 돌아왔어요』의 아이들은 호수 마을에서 수영도 하고 물고기도 잡으며 연꽃과 함께 즐겁게 살았다. 하지만 화려한 도시를 짓겠다는 어른들로 인해 어느 날 갑자기 마음껏 놀 곳을 잃고 도시의 건물 숲에 둘러싸여 버렸다. 아이들은 웃음을 잃었고, 어린 시절을 잃었다. 바로 우리 아이들처럼. 하지만 어느 해 큰 비와 함께 다시 찾아온 연꽃과 함께 그림책 속 아이들은 다시 즐거운 놀이터인 호수를 되찾았다. 아이들은 다시 웃음을 되찾았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사람들 곁을 조용히 떠다니는 연꽃들 사이에서 편안함을 느꼈다. 이런 모습은 우리 아이들에게 그리고 도시화와 함께 어린 시절의 그 자연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자연을 보고 느끼고 이해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축복인지 다시금 깨닫게 한다.
섬진강 지킴이 김용택 시인의 말처럼 이 책을 펼친 순간부터 고향으로, 엄마 품으로 돌아간 듯 즐겁고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자연은 우리에게 그런 존재이니 말이다.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일본, 한국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의 대표 그림책!
현대 예술의 떠오르는 중심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손꼽힌 예술 작품!
소더비나 크리스티 같은 세계적인 예술 경매에서 중국의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이 높은 경매가를 기록하며 전 세계가 중국의 예술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적인 정신을 지키면서 뛰어난 표현력을 갖추어 예술의 본고장이라 하는 유럽과 현대 미술의 메카 미국에서도 인정을 받는 것이다. 이런 영향을 받아, 아직 우리나라에는 많이 소개되지 않았지만 중국의 그림책 역시 세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의 권위 있는 언론 매체「카이쥐안」이 선정하는 ‘아름다운 책’으로 뽑힌 책들은 가치 있는 내용과 아름다운 표현 방법을 인정받아 세계 그림책 시장에서 당당히 그 가치를 뽐내고 있다. 「카이쥐안」이 선정하는 ‘아름다운 책’에 4번이나 이름을 올린 중국 아동문학의 대가 시옹량의 그림책들은 중국을 넘어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일본 그리고 한국에까지 소개되었고, 그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대열에 합류하였다. 14억 중국인을 대표하는 최고의 그림책 작가 시옹량의 대표 걸작으로 세계가 주목한 아름다운 그림책 『연꽃이 돌아왔어요』는 중국 그림책에 생소한 우리나라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중국 그림책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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