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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일에서만족을얻는가

어떻게일에서만족을얻는가

  • 배리 슈워츠 , 케니스 샤프
  • |
  • 웅진지식하우스
  • |
  • 2012-02-12 출간
  • |
  • 359페이지
  • |
  • ISBN 978890114112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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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_ 우리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_ 금태섭

1부 현명하게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1장 똑똑함을 넘어 탁월함으로
내 일에는 무엇이 빠져 있나 | 실천적 지혜, 불확실한 시대의 생존 기술

2장 아리스토텔레스처럼 일하기
어느 현명한 병원 관리자 | 장난감 총을 든 강도를 위한 판결 | 일의 회색지대를 건너다

3장 ‘유도리’의 윤리와 철학
구부러진 자를 만든 생각 | 행동의 조율, 일상의 중용 | 즉흥 연주하듯 일하기

2부 무엇이 우리를 지혜롭게 하는가?

4장 지혜롭기 위해 태어난 사람
우리는 지혜를 타고났다 | 모호함을 카테고리로 | 쉽지 않은 유사성 판단 | 완전한 중립은 없다 | 스토리텔링 본능 | 지혜의 원석을 연마하다

5장 제대로 느끼는 힘
공감, 이성과 감정을 하나로 묶는 끈 | 감정과 도덕은 하나 | 행동에 방아쇠를 당기다 | 마음으로 단련하는 머리

6장 겪어야만 내 것이 된다
현명한 판단을 위한 마음의 원리 | 세상은 패턴이다 | 언어의 굴레를 벗은 판단 | 네트워크로 생각하기 | 멍청한 요소를 똑똑한 시스템으로 | 올바름을 조율하는 법 | 도덕도 뇌에서 나온다 | 현명한 네트워크를 위하여

3부 무엇이 우리의 일과 삶을 떼어놓는가?

7장 판결을 멈춘 판사, 처방전을 쓰지 않는 의사
판사의 지혜를 공격하다 | 바람직한 원칙의 위험성 | 규율을 조율하라

8장 성과를 내려면 마음을 닫아라?
젊은 의사와 나이 든 의사 | 지혜로운 상담 밀어내기

9장 멍청한 매뉴얼과 영리한 탈선
사선(死線)에서 발휘한 지혜 | 교사의 지혜 박탈하기 | 영리한 탈선자들

10장 의지를 꺾는 인센티브
가망성 있는 아이만 챙겨라? | 상을 주면 더 좋은 책을 읽을까 | 무디고 둔한 도구, 인센티브 | 인센티브의 오염 능력

11장 올바름을 포기한 제도
균형 잡고 일하기의 어려움 | 돈벌이냐 의술이냐 | 변호 비즈니스맨의 출현 | 모두가 잊어버린 은행의 본분 | 실천이 사라지면 위기가 온다 | 무엇을 배울 것인가
4부 어떻게 일에서 만족을 얻는가?

12장 부끄럽지 않게 일하는 법
탈선자를 넘어 혁명가로 | 판결권을 되찾은 판사들 | 윤리적인 변호사 되기 | 슬기로운 교사 되기 | 존경받는 의사의 조건 | 어느 은행가의 철학 | 가르칠 수 없는 지식

13장 행복을 가져다주는 실천적 지혜
우리의 인생이 시들지 않으려면 | 사람은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는가 | 일과 지혜의 선순환

도서소개

현대인의 일을 위한 철학의 힌트를 제시하다! 영혼 있는 직장인의 일 철학 연습『어떻게 일에서 만족을 얻는가』. <선택의 심리학>의 저자이자 사회심리학자인 배리 슈워츠와 정치학자 케니스 샤프가 고대의 철학자가 창안한 일 철학을 바탕으로 인생의 만족감을 끌어내는, 일과 삶의 충만한 공생이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사회와 인생을 꽃피우는 섬세한 일의 도구로 ‘실천적 지혜’에 주목하고, 최신 심리학과 사회학을 토대로 우리의 일터를 분석하였다. 병원 관리인부터 판사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실천적 지혜’를 활용했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현대인들이 일에서 마주치는 기술적, 도덕적 문제들과 그 원인들을 분석함으로써 어떤 방법으로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모색하였다.
똑똑한 현대인들이 놓쳐버린 것은 무엇인가?
획일적인 지식과 제도가 망가뜨린 일의 본질을 되새긴다

우리의 일터에 넘쳐나는 유능한 사원들 중 일에서 만족과 행복을 얻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허울뿐인 스펙을 쌓을수록 할 줄 아는 것은 없어지고, 인센티브가 많아질수록 일은 내 목을 조른다. 왜 우리의 일이 이토록 흉물스럽게 변했을까? 규율과 인센티브라는 시스템은 어떻게 일의 만족을 앗아가 버렸을까? 이 책은 그 답답한 시스템의 벽을 넘는 ‘영리한 탈선’의 기술을 귀띔한다. 업무의 성과도 삶의 행복도 저버리지 않는 섬세한 일의 도구 ‘실천적 지혜’를 통해, 나만의 일 철학을 세워볼 시간이다.

도살장 같은 일터와 일의 좀비가 되어버린 현대인
사회와 인생을 꽃피우는 섬세한 일의 도구 ‘실천적 지혜’에 주목하다

현대 사회에서는 누구나 일을 한다. 일이란 기본적으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므로 평소 우리는 일의 성과와 보수에 큰 관심을 보낸다. 그러나 그에 비해 일에서 느끼는 만족감과 동료들 간의 소통의 의미에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현대인이 일에서 무언가가 빠져있다고 느끼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저 일이란 그런 의미를 얻기를 기대해서는 안 되는 지겨운 밥벌이일 뿐일까? 일 그 자체에서 인생의 만족감을 끌어내는, 일과 삶의 충만한 공생은 불가능할까?
이에 답하기 위해 <선택의 심리학>의 사회심리학자 배리 슈워츠와 정치학자 케니스 샤프가 함께 일을 연구했다. 이 책 <어떻게 일에서 만족을 얻는가>는 최신 심리학과 사회학으로 우리의 일터를 분석하기에 앞서서 고대의 철학자가 창안한 일 철학을 그 탐구의 바탕으로 삼았다. 병원 관리인부터 판사에 이르기까지, 현대인들이 일에서 마주치는 기술적, 도덕적 문제들과 그 원인들을 분석하고 어떤 방법으로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지를 탐색한다.

고전의 지혜와 최신 학문의 탁월한 만남, ‘실천적 지혜’란 무엇인가?

병원 관리인인 루크는 병실을 청소하고 비품을 채워 넣는 등 병원의 소소한 살림을 담당한다. 어느 날 그는 혼수상태인 아들을 간병하던 아버지에게 항의를 받는다. 루크가 막 그 병실을 청소하고 나오던 참인데, 아버지는 그 사실을 모르고 병실을 청소하지 않았다며 화를 낸 것이었다. 루크는 청소를 했다고 항변하거나 그를 무시할 수도 있었지만, 사과하고 다시 한 번 병실을 청소한다. 밤샘 간호로 피로해서 자제력과 판단력이 흐려진 환자 가족과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고, 나아가 환자들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 자기가 하는 일의 목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취한 행동이다.
루크는 청소라는 자신의 직무를 평소처럼 수행했으므로 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그는 단순한 직무 뒤에 있는 큰 목적을 위해 판단했고, 단지 사실의 옳고 그름을 가리는 일이 아니라 목적을 위해 수행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을 찾아냈다. 그 과정을 통해 자기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만족을 얻고 있었다.
그가 보여준 것이 바로 이 책이 현대인의 일 생활에 내리는 처방 ‘실천적 지혜’를 활용하는 모습이다. 책에서는 루크 같은 병원 관리인 말고도 사람들을 대하면서 판단을 거듭하는 업무를 하는 수많은 직업에서 이 실천적 지혜가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전문성을 갖추는 동시에 윤리적 고려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변호사, 의사, 교사 등의 전문직 종사자, 고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해서 가장 좋은 스타일을 찾아내야 하는 미용사, 위기 앞에서 빠른 판단을 내려야 하는 소방수나 군인 등 현대인이 가지는 대부분의 직업에 실천적 지혜는 유용한 작업 도구가 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창안한 개념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 실천적 지혜는 개개의 목적에 따라 가장 합당하며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 실용적이고 윤리적인 일머리라고 할 수 있다. 실천적 지혜는 일상의 사회 활동에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지 분별할 때 사용된다. 본디 사회 활동에서 윤리를 추구하기 위해 고안된 실천적 지혜는 현실의 다양한 일들을 해석하고 조율하는 능력으로 현대인이 새롭게 인식하고 갈고 닦아야 할 기술이다.
이 책의 2부에서는 ‘지혜로워지는 방법’을 소개한다. 실천적 지혜라는 도구가 그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해석 가능하며 열심히 갈고 닦을 수 있는 실용적 정신 기능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세상사를 패턴으로 분별하는 법, 스토리로 사건을 인식하고 해석하려는 성향, 남의 감정에 공감하는 심리, 네트워크 속에서 도덕심을 깨우치는 과정, 경험이 쌓일수록 더욱 증대되는 직관성 등 심리학과 인지과학으로 해석하는 실천적 지혜의 다양한 요소는 새롭고도 낯익은 것들이다. 이 사실은 인간이 언어 능력을 타고나듯이 지혜를 타고났으며 누구든 지혜로운 존재가 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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