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악인의 탄생

악인의 탄생

  • 도키와에이스케
  • |
  • 드루
  • |
  • 2022-05-31 출간
  • |
  • 236페이지
  • |
  • 148 X 188 mm
  • |
  • ISBN 9791168014725
판매가

16,500원

즉시할인가

14,8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8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당신을 괴롭히는 악인은
당신으로 말미암아 탄생한다

끊이지 않는 사회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악인을 해부한다 ‘악인의 탄생’

〈악인이란 무엇인가〉
‘악인’이란 우리 삶과 밀접한 ‘왕따, 학교 폭력, 학대, 가정 폭력, 갑질, 세금체납’을 비롯해 넓게는 ‘빈곤, 인종 차별, 전쟁 범죄, 성차별, 감시국가’ 등을 행하는 주체를 말한다. 저자는 바로 그 악인의 손에 자란 피해자로서, 경제적·인륜적 어려움을 딛고 사회 기업가로 성장한 인물이다. 그러나 이 책은 저자 본인이 겪은 일화를 중심으로 타인을 비방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 저자의 초점은 감성을 자극하는 데 있지 않고, 사회 구성원인 ‘우리’가 수많은 사회문제로부터 더 이상 피해받지 않도록 악인이 발생하는 ‘원인’과 그 ‘구조’를 분석하는 데 있다.

〈악인이 발생하는 원인은 ‘우리’에게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악인은 ‘태어날 때부터 나쁜 사람’이 아니다. 분명 ‘악인 유전자’는 세대를 거쳐 유전되지만, 사이코패스 성향이 ‘의사, 기업인’과 같은 직군에서 발견되듯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도 많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생리적 특징도 중요하지만, 경험에 의한 영향력 또한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악인이 아니었음에도 악인에게 피해받아 악인이 된 피해자처럼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지 않은가. 논지는 곧 우리 개개인의 ‘이성이 가진 한계’와 악인들이 탄생하는 ‘사회 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엘리트’조차 잘못된 선택을 거듭한다〉
저자는 우리의 이성적인 성취를 대표하며, 사회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엘리트’조차 스스로 가진 한계, 즉 같은 사람이기에 가지고 있는 ‘선입견과 편견’을 토대로 악인을 만들어내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 사회 구조 역시 많은 희생을 치르며 만들어졌음에도,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처럼 실패하거나 적당히 타협하며 악인이 발생하는 악순환을 막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남’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서라도 모든 인간이 가진 이성의 한계를 인정하고 지금보다 나은 사회 구조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악인도 행복해지는 사회로 나아가자〉
저자는 오늘날에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 간의 조약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나, ‘비영리민간단체(NPO) 및 자원봉사단체’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또 혁신 기업이 나타나 ‘AI’ 등의 기술이 발전한다 해도 인간은 행복해지지 않고 오히려 불행해질 것으로 본다. 구조 자체를 바꾸지 않는 한 악순환은 언제든 되풀이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에 대한 이해’와 ‘인터넷’, ‘전파 시스템’ 그리고 ‘디자인 씽킹’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를 개선함으로써, 악인이 발생하지 않는 ‘전원 기본적 행복’에 다다를 수 있다고 밝힌다.

〈데이터 기반의 통찰〉
이 책의 근거는 ‘주관적인 인식’이 아닌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인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논문, 리서치, 연구, 도서 등을 통해 자료를 취합하고 이를 현실에 나타나는 다양한 악인과 교차 검증하면서 악인이 발생하는 원인을 심층적으로 통찰하고 있다. 이는 어떤 이념적인 목적이나 정치 체제를 옹호하기 위한 연구가 아닌, 인류애를 토대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감성의 영역과 이성의 영역이 적절히 조합된 만큼, 우리 사회가 더 많은 이들을 포용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고려할 만한 의견의 하나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한다.


목차


Chapter 1 악인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1 매일같이 학대 뉴스가 보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2 어쩌다 입사한 회사에서 상사 때문에 인생이 망가졌다
3 ‘방화, 난폭 운전, 자살 폭탄 테러…’ 사회문제는 사라지지 않는다
4 부유층에게도 언제 비행기가 날아들지 모른다
5 100만 명의 피해자를 보아도 우리는 슬프지 않다
6 범죄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면 먼저 범죄자를 파악하자
7 사이코패스는 범죄자가 되기엔 아까운 사람들이다
8 사랑받지 못한 아이들은 악인이 된다
9 괴롭힘이 용서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0 학살은 사무 업무처럼 손쉽게 이루어진다

Chapter 2 악인이 만들어지는 구조가 존재한다
1 학교가 비행 청소년을 양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 ‘공부 부족, 무관심, 외면 …’ 우리 모두가 공범이다
3 범죄자에게도 슬픈 과거가 있다
4 엘리트가 침팬지만도 못한 선택을 할 때도 있다
5 흑인이 경찰에게 총을 맞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6 절대적 악인은 없다
7 악인은 서로 다른 가치관 속에서 태어난다
8 빈곤은 악인이 생겨나는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다
9 왕따가 발생하는 원인은 10개도 넘게 말할 수 있다
10 농촌의 흉작은 도시의 악인 증가로 이어진다

Chapter 3 지난 300년간, 우리는 잘못된 방식으로 악인을 물리쳐 왔다
1 300년 전에 떠올린 이상과 현대 사회는 전혀 다르다
2 약한 이성에 의존하는 사회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3 가까이 산다고 해서 모두가 이웃은 아니다
4 교육의 실패로 사람들은 무관심하고 게을러졌다
5 세금이 많든 적든 사람들은 편안한 삶을 원한다
6 자본주의는 평등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7 국가는 소수의 엘리트가 아닌 다수의 바보가 지배한다
8 과학의 등장에도 마녀사냥은 사라지지 않는다
9 올바른 정보보다 잘못된 정보가 재미있다
10 당장 내일 당신이 악인에게 공격당할 수도 있는 이 사회를 앞으로도 유지해야 할까?

Chapter 4 지금도 엘리트들은 무지함 속에서 계속 잘못을 저지른다
1 세계가 하나가 되는 글로벌 시대, 악인은 어디서든 나타난다
2 돈을 물쓰듯 써도 빈곤은 해결되지 않는다
3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면 비영리민간단체(NPO)나 자원봉사에 참여하지 마라
4 혁신은 성범죄 기회를 늘렸다
5 단순한 정책에 불과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결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지 못한다
6 다양성이 존재하는 사회가 왕따를 낳는다
7 감시 사회는 현대 사회가 고를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지다
8 인공지능(AI)이 일을 대신해 줘도 행복해지지 않는다
9 SNS 광고를 통해 선거 결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얼마든 이끌 수 있다
10 아이는 빛나는 미래보다 ‘지금’ 부모에게 사랑받고 싶다

Chapter 5 악인도 행복해지는 사회로 나아가자
1 악인이 행복하지 않다면 인류의 행복도 없다
2 엘리트나 바보나 악인이나 행복해지는 방법은 모두 같다
3 악인이 없는 곳으로 도망칠 것인가, 아니면 모두의 이성을 바로잡을 것인가
4 빈곤층은 인터넷을 완벽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한다
5 사회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우리는 행복해질 수 없다
6 같은 장소가 아닌, 같은 목표를 가진 이웃을 만들어야 한다
7 전문가는 크게 네 부류로 나뉜다
8 인간에 대한 이해 없이 새로운 구조를 만들면 반발만 생길 뿐이다
9 눈앞의 손익을 따져 보면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다
10 디자인만이 모든 사람이 행복한 구조를 만들 수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