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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시대의중국

시진핑시대의중국

  • 사토 마사루
  • |
  • 청림출판
  • |
  • 2012-02-17 출간
  • |
  • 343페이지
  • |
  • ISBN 978893520909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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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해제_ 시진핑의 중국을 맞이하는 한국의 기회와 위기
서문_ ‘수퍼파워’ 중국의 진짜 전략은 무엇인가

1장 중국 모델은 유지될 것인가 - 공산당의 강점과 약점
1 류샤오보의 예언 - 인터넷 민주혁명의 싹
2 통치의 대차대조표 - ‘보이는 손’과 국가자본주의
3 GDP의 미중美中역전 - 경제의 ‘대중화권’
4 소득의 모자이크 국가 - 벌어지는 격차, 재분배의 장벽
5 저항하는 지방정부 - 부동산 졸부는 시한폭탄

2장 시진핑 시대의 태동 - 후진타오의 섭정 체제
1 포스트 후진타오의 향배 - 2012년 이후의 섭정
2 중국 정계의 권력구도 - 저항 세력은 기득권층
3 시진핑은 어떤 인물인가 - 현장주의 프린스
4 시진핑의 사람들 - 문화혁명에 농락당한 제5세대
5 포스트 시진핑 레이스 - 제6세대의 선두 다툼

3장 정체되는 정치 개혁 - 자정 작용의 한계
1 보수로의 회귀 - ‘정치특구’의 좌절
2 보수파와 개혁파의 공방 - 보편적 가치 논쟁
3 형식적인 직접선거 - 수준 이하의 ‘언론 자유’
4 자정 능력의 부재 - 답보상태인 부패 대책
5 표류하는 도덕관 - ‘주입식 교육’의 공과

4장 결정적 순간을 맞은 협조 외교 - 세계 2위의 자신감과 경계
1 온건이냐 강경이냐 - 경제대국의 두 시각
2 베이징 컨센서스권의 실체 - 안정과 번영의 활弧
3 다극화의 길 - ‘1초超, 1준초準超, 다강多强’체제로의 재편
4 G2론의 허와 실 - 깊어지는 중미 간 의존과 불신감
5 북중 혈맹의 복구 - 북한 외교의 주역은 중국

5장 군비 증강으로 새로운 세력권 구축 - 안보 균형의 변화
1 중국 지도부의 최대 세력 - 군부의 강력한 영향력
2 해양 권익에 대한 방어권 확대 - 대양 해군의 실상
3 방위를 넘어 세력권 확보로 - 핵, 미사일, 우주
4 군사 외교의 전략성 - 미국의 지배권 견제
5 계속 늘어나는 국방비 - 군권 장악과 낮은 투명성

6장 세계 전략과 중국의 속내 - 외교 경향과 대책
1 외교문제는 국제사회 갈등의 핵 - 중국 어선 충돌 사건
2 높아가는 영토의 비중 - 일본과의 영토 분쟁
3 하나의 동아시아는 불가능한 미래? - 역사문제 재인식
4 외교정책 결정의 프로세스 - 수뇌 공략이 관건

저자 후기_ 중국은 거대한 코끼리다

도서소개

시진핑 시대의 중국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중국의 정치체제을 날카롭게 분석한 『시진핑 시대의 중국』. 이 책은 시진핑을 필두로 한 차기 중국 정권을 정치체제와 사회 구조, 경제 상황, 대외정책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조명한다. 일본의 권위 있는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 정치부 기자이자 중국 전문가인 사토 마사루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베이징 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향후 10년간 중국이 어떤 환경에 놓일 것인지 예측했다. 우선 중국의 '일당 지배체제' 모델의 유효성을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시진핑 시대의 중국의 정치 구도를 풀어보고 중국의 정치제도를 분석했다. 이어 중국 외교의 향배를 예측해보고, 중국의 군부와 세계 전략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었다. 저자는 정당과 정부의 존재 방식 등 통치기구의 구조 면에서 중국은 세계 여러 나라와 다르며, 그러한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중국에 대한 전략을 짤 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중국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할 수 있는 변수들을 살피고 이를 통해 중국의 미래를 예측하는 데 필요한 방정식을 제시한다.
시진핑 시대의 중국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도약의 기회를 맞이한 초강대국의 향후 10년

“앞으로 중국의 정치와 사회에 불어올 ‘조용한 변화’에 주목하라…
2012년 가을에 열리는 제18차 공산당 대회는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_류사오보(2012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시진핑의 중국을 움직일 정치·경제·사회·권력 구조 분석과 전망

세계의 정치, 경제, 안보 분야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중국에 대한 분석이 활발하다. 많은 지식인이 주장했던 ‘중국 붕괴론’은 시들해진 반면, ‘중국 위협론’, ‘중국 이질론’이 나날이 힘을 얻고 있다. 중국은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가.
‘도광양회韜光養晦(때를 기다리며 힘을 키운다)’에서 ‘저우추취走出去(대외진출)’를 장려하며 본격적으로 세계무대에서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중국. 경제 규모 면에서 중국은 이미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은 세계 2위에 등극했다. 세계 경제학자들은 앞다투어 중국이 미국 경제를 추월하는 시점을 계산하고 있다. 유로존이 끝없는 침제의 늪에 빠져들면서 세계경제에서 중국의 위상은 더욱 치솟고 있다.
중국은 2012년 가을 시진핑習近平을 정점으로 하는 제5세대 지도부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중국의 새로운 리더, 시진핑은 어떤 인물일까?” 그는 지금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올랐다. 2012년 가을에 공산당 총서기, 이듬해 3월에 국가주석에 취임할 예정인 그가 어떤 성향이냐에 따라 향후 10년 중국의 갈 길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미국을 뛰어넘어 초강대국으로 부상할지, 아니면 그대로 주저앉게 될지는 전적으로 차기 리더인 그에게 달려 있다.
《시진핑 시대의 중국》(원제: 習近平時代の中?)은 일본의 권위 있는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 정치부 기자이자 일본에서 손꼽히는 중국 전문가인 사토 마사루가 시진핑의 중국을 움직일 정치, 경제, 사회, 권력 구조를 전망한 책이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베이징 특파원으로 활동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향후 10년간 중국이 어떤 환경에 놓일 것이며 국제사회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인지, 그리고 다가오는 중국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정당과 정부의 존재 방식 등 통치기구의 구조 면에서 중국은 세계 여러 나라와 다르며, 그러한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중국에 대한 전략을 짤 수 없다고 말한다. 21세기 국제사회가 직면한 최대 테마는 ‘중국과 어떻게 사귈 것인가’이다.
시진핑 개인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여타의 책들과는 달리, 시진핑을 필두로 한 차기 중국 정권을 정치체제와 사회 구조, 경제 상황, 대외정책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조명하고 있는 이 책은 세계 패권을 좌우할 중국을 이해하는 최고의 지침서다. 저자는 저널리스트 특유의 논리와 이론에 정확한 통계와 분석을 더해, 중국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할 수 있는 변수들을 살피고 이를 통해 중국의 미래를 예측하는 데 필요한 방정식을 제시한다.

마오쩌둥 ‘건국’, 덩샤오핑 ‘개혁’, 장쩌민 ‘발전’, 후진타오 ‘화해’…
시진핑의 통치 철학과 이념은 무엇인가

2012년 가을부터 향후 10년간 중국을 이끌게 될 시진핑은 어떤 리더십을 펼칠까. 중국 혁명 원로와 고관 자제들이 모인 태자당太子黨 소속인 시진핑은 일찍이 미래의 리더로 지명됐다. 2002년 중국 공산당 상위 약 200명에 해당하는 중앙위원이 됐고 2007년 10월에는 최고지도부인 당 정치국 상무위원에 발탁돼 서열 6위로 부상했다. 그리고 2010년 10월 중국 공산당 제17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으로 임명됐다. 저자는 시진핑의 첫인상에서 따스함과 평온함, 그리고 대범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졌다고 말한다. 시진핑이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발탁된 2007년 10월에 그를 만난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일본 자민당 총재는 시진핑에 대해 “중국 역사에 등장하는 대인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역대 중국 최고지도자의 키워드는 마오쩌둥毛澤東의 ‘건국’, 덩샤오핑鄧小平의 ‘개혁’, 장쩌민江澤民의 ‘발전’, 후진타오胡錦濤의 ‘조화和諧(허셰)’였다. 시진핑 시대가 도래하면 그는 어떤 철학과 이념으로 중국을 통치할까.
저자는 시진핑의 시대를 지배할 첫 번째 키워드는 ‘민民’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시진핑이 2010년 9월에 열린 공산당 간부 양성학교인 중앙당교 강연에서 “마르크스주의 권력관은, 권력은 민을 위해 부여된 것이며 민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는 것. 당시 시진핑은 당 간부는 인민에게 복무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권력은 민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란 표현은 후진타오 총서기가 권력관을 설명할 때 사용한 말이며 ‘인본주의’ 및 ‘민본주의’를 지칭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국가주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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