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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믿는 이것 -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담은 60편의 짧은 이야기

내가 믿는 이것 -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담은 60편의 짧은 이야기

  • 게디먼 (엮음) , 존 그레고리 (엮음) , 메리 조 게디먼 (엮음)
  • |
  • 동네스케치
  • |
  • 2012-02-08 출간
  • |
  • 253페이지
  • |
  • ISBN 97889931766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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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문

첫 번째, 우리 같이 걸어볼까요?
처음이자 마지막 홈런 / 같이 식사나 할까요? / 누군가의 심장, 누군가의 눈
교도소에 들어온 고양이 / 팔을 퍼덕이는 아이 / 인사는 힘이 세다
산동네의 판잣집에서 / 링크가 일깨운 내 안의 나 / 가장 좋은 약
언제나 충성 / 나는 문을 열어주었다 / 도와달라고 말해야 할 때
저, 거기, 뭐 묻었는데요? / 모르는 사람에게 말 걸기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완벽한 와플 / 마음으로 보라
지금 말하거나, 영원히 침묵하거나 / 진실하게 살고 있나요?
슬픔에 빠진 책 도둑 / 친구 같은 부모님 / 살기 좋은 동네
고맙다고 말하자, 편지를 쓰자 / 샐리의 월요일 / 내가 안 하면 누가 하겠니?
여기 진짜, 산타클로스가 온다

두 번째, 일으켜 세워주는 손
우체국이 어딘지 알려주시겠어요? / 2루 밑에는 뭐가 있을까? / 완벽한 합류
개를 산책시키는 시간 / 내가 틀릴 수도 있다 / 1991년의 기네스 기록
없이 산다는 것 / 보상이 아니라 선물이다 /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완벽한 세상 / 지금은 비록 싸구려를 사지만 / 평화의 시작
답은 갑자기 나타난다 / 더 넓은 세상을 보아야 한다 / 살아남겠다는 결정
두려움 없는 종교의 빛 속에서 / 질문하고 반대할 권리
자동차 사고에서 배운 것 / 단순한 질문 / 노숙자에게도 희망은 있다
해야 할 일의 맨 꼭대기 / 들꽃이 자라는 곳 / 모두가 포함된다 / 성공의 맛
침묵 가운데 들리는 소리 / 버스와 함께 춤을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 / 내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양키 고 홈’에서 ‘웰컴’까지 / 믿어줘서 감사합니다 / 당신도 나와 같다면
‘노!’라고 외쳐라 / 겁쟁이가 더 용감해질 수 있다
나는 지금 왜 여기에 있는가?

나만의 ‘내가 믿는 이것’

도서소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삶을 만나다!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담은 60편의 짧은 이야기『내가 믿는 이것』. 이 책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철학과 신념에 관한 에세이를 발표하며 60여 년 간 사랑받아온 미국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내가 믿는 것’의 리포터이자 PD인 저자가 엮은 60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고등학생, 작가, 변호사, 도서관 사서, 결혼 및 가족 상담 전문가, 초등학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각자의 인생철학과 신념을 갖게 된 배경을 소개한다. 아낌없이 주는 것의 가치를 믿는다고 이야기하고, 옳은 일을 하기 위해서 위험을 감수해야 할 때도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하고, 낯선 이와 대화를 해야 한다고 믿으며, 과학과 종교 모두가 새로운 지식과 지혜, 통찰을 결합시키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하는 등 의지와 나눔과 사랑의 고백을 전한다. 이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 의지가 되고 지혜로운 인생을 위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60년의 세월을 넘어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의지와 신념, 나눔과 사랑의 600자 에세이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좌절을 겪는다. 어릴 때는 갖고 싶은 장난감을 사주지 않는 엄마한테 좌절하고, 학창시절에는 떨어지는 학년석차에 좌절하며, 취직한 뒤에는 내 의견을 묵살하는 상사한테 좌절한다. 그뿐인가, 마이너스로 치닫는 통장 잔고, 하루아침에 날 떠나버린 애인, 늘어만 가는 몸무게… 우리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가로막는 온갖 장애물들은 시시때때로 모습만 바꿔가며 등장한다.
평탄한 탄탄대로를 달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우리의 인생은 장애물달리기와 같다. 잘 피하고 잘 뛰어 넘는 때도 있지만, 분명 어느 순간 걸려서 넘어지는 때가 온다. 중요한 것은 넘어졌을 때 어떻게 다시 일어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좌절의 시기를 극복해낸 사람들은 이런 경험을 통해 평생을 좌우할 신념을 얻게 된다. 이 신념은 살아가면서 또다시 넘어지고 쓰러질 때 자신을 지탱하고 이끌어주는 강력한 지원군이 된다.

│뭘 믿고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나
모든 사람들에게는 ‘신념’이라는 변치 않는 아군이 있다

마녀사냥 식의 극단적 반공주의가 미국을 휩쓸던 1950년대, CBS에서는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 하나가 전파를 탔다. <내가 믿는 이것>(this I believe)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자신의 신념과 그 신념을 형성하게 된 사건들을 짤막한 에세이로 쓰고, 그 내용을 직접 낭독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매카시즘과 맞서 싸웠던 언론인 에드워드 머로(Edward R. Murrow).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의 목소리는 시대의 침묵을 깨고 크나큰 호응을 얻으며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내가 믿는 이것>은 2012년인 지금까지도 미국 공영라디오방송인 NPR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 계속되고 있다. 참여하는 사람들은 매우 다양하다. 작가, 죄수, 기업 회장, 교포 2세, 노숙자나 마약중독자였던 사람들까지, 모두가 자신의 삶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굳건한 신념을 형성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실의에 빠져 있을 때, 좌절했을 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 사람들은 무엇에 의지해 그 시기를 헤쳐 나올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 경험은 그들에게 지금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까? 우리에게는 어떤 신념이 있고, 그 신념은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책으로 출간된 「내가 믿는 이것」에서 우리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삶을 만나게 된다.
모든 것은 변한다고들 한다. 아이들은 어른이 되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변하고 사람들 사이의 각종 관계들도 바뀐다. 그러나 사람들은 10년 전이나 100년 전에 그랬던 것처럼

사랑을 하고 먹고살 고민을 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아이들의 얼굴에 부모의 얼굴이 드러나듯,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들은 여전히 우리 주위에서 북극성처럼 밝게 빛나며 어려운 시기에 길을 잘못 들지 않도록 인도해준다.

│저녁식사와 개 산책을 믿습니까?
오늘 당신 옆자리에 앉게 될 그 사람이 믿는 것

「내가 믿는 이것」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어떻게 지금의 그 사람이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는 60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짐 헤인즈는 저녁식사의 힘을 믿는다. 사람들이 에펠탑이나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날 때, 그는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한다. 그는 사람들을 이해할 필요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지만, 최소한 견뎌낼 수는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견디면 존중하게 되고, 존중하다 보면 사랑하게 된다는 것이다. 저녁식사는 이런 걸 가능하게 해주는 자리다. 그는 지금까지 14만 명의 사람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변호사인 애들러는 언제나 사람들을 둘러싼 계약과 규칙, 약속과 권리들을 분석하느라 바쁘다. 일, 시계, 컴퓨터, 전화기라는 이름의 벽은 그녀를 자리에서 떠나지 못하게 한다. 일에 파묻혀 주변의 ‘진짜 세상’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때, 그녀는 개의 목줄을 꺼내들고 개가 이끄는 대로 정처 없이 거닌다. 그러면서 이웃집 나무 사이를 드나드는 작은 새나 아이의 발에서 벗겨진 빨간 양말을 발견한다. 그녀는 삶에 브레이크를 걸고 주변의 소소한 기적에 눈을 돌리게 해주는 개 산책을 믿는다.
신념을 얻는 순간은 매우 결정적인 순간이다. 평생 기억하고 간직할 것을 배우는 순간이며, 사람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인생의 핵심 사건이다. 독자들은 다양한 사람들이 강력한 신념을 얻는 순간을 담은 「내가 믿는 이것」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겪을 때 의지가 되고 보다 지혜로운 인생으로 안내하는 지침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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