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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테라포밍

대한민국 테라포밍

  • 박진기
  • |
  • 양문
  • |
  • 2022-05-15 출간
  • |
  • 248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402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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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무너진 대한민국의 기틀을 바로 세우는 그 첫 시작”
이미 오랜 기간 대한민국의 어린이들과 청년들은 교육계를 장악한 전교조 세력들에 의해 철저하게 왜곡되고 편향된 교육을 받아 결국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편향된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정치권과 연관된 각종 부정 비리는 모두 좌파 정치 그룹과 추종자들의 이권을 보장하는 행위에 기인하고 있으며 입법, 사법, 행정 모든 공직 사회의 모럴 해저드(Moral hazard)는 이미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혁이 단순히 정치 분야에 한정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다고 쉽게 바뀔 상황도 아닙니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바로 올바른 역사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안보관, 세계관, 사회관, 경제관을 교육하는 한편 올바른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입니다.

“우리 후손들을 위해 대한민국을 테라포밍해야 할 때입니다”
테라포밍(Terra-forming)이란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을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복원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대한민국 테라포밍」이란 빠른 속도로 붕괴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주의, 민주주의, 시장경제 시스템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온 국민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는 좌파 정치세력을 일소하는 것에서 시작되며 이를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 동참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물론 그 일을 완성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개울을 건너기 위한 돌을 하나하나씩 놓아야 합니다. 현재 좌파 세력이 완전히 장악한 초중고 학교와 문화계, 출판계, 언론계를 정상화시키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들에 의해 왜곡되고 악의적으로 변질되는 사실과 진실을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때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후손들에게 건강하고 부강한 자유 대한민국을 물려주어야 할 바로 우리의 책무일 것입니다.
이제 국민의 염원대로 정권이 교체된 만큼 이제 모두 밖으로 나와 진실을 밝히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국민 모두가 앞장서야 합니다. 그것이 지금 좌파에 의해 무너져가는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의 역사적 소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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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1948년 공화정을 기반으로 법치주의 국가이자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이 책에서는 왜 우리 자유 대한민국의 체제를 지켜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948년 당시의 선각자들이 우리 대한한국을 새롭게 건국하면서 미국식 자유민주주의에 기반을 둔 ‘공화제’를 택한 이유는 아주 명확합니다. 중국 사대주의 정신에 종속된 봉건주의 500년간 내려온 온갖 부조리와 그들의 무능성에서 탈피하고 미국과 수많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의 도움으로 대한민국을 건국하게 된 만큼 가장 발전되고 합리적인 국가 운영시스템인 공화국이라는 틀을 통해 5,000년 역사상 가장 새로운 국가로 탈바꿈하게 된 것입니다.
기실 민주주의, 공화제, 시장경제 시스템 모두 이 한 가지에서 출발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유주의’입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개개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개인의 재산을 보호해 주는 것으로부터 모든 것이 출발하게 됩니다. 또한 정부의 과도한 시장 개입은 그 자체가 자유주의를 훼손시키는 것이며 전체주의적 발상에 지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왜 좌파 정치 그룹은 집요하게 역사를 왜곡하고 대한민국의 탄생을 부정하는 것일까요?
좌파에 의해 만들어지고 세뇌된 한반도 역사에 대해 문득 하나의 의문이 듭니다. 왜 조선은 외세의 침입을 받은 선량하고 불쌍한 나라이며 자유 대한민국과 혈맹국 미국은 나쁜 나라로 가르치고 있느냐에 대한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한 국가가 다른 국가를 정복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왕실과 종친 세력의 철저한 제거와 지배 계층의 숙청 작업입니다. 그러나 1910년 8월 22일 한일병합조약(韓日倂合條約) 이후 한반도에서는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조선은 일본의 침략으로 인해 패망한 것이 맞습니까? 아니면 양국 간 체결된 국제조약에 따라 동북아 최강국이던 일본제국에 편입된 것일까요?
2018년 3월 1일 상식 밖의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정부 차원의 3.1절 행사인데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문’ 앞에서 한복을 입고 마치 3.1운동을 하는 것처럼 독립 만세를 외치는 퍼포먼스(Performance)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구한말 ‘독립문’이 왜 만들어졌을까요?
독립문은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성취하고자 수백 년간 중국 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을 부수고 건립한 기념물이라는 것입니다. 기실 이 퍼포먼스는 좌파 정치 그룹의 무지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바로미터이기도 합니다. 1896년에 건립되어 지금도 서울시 한복판에 우뚝 서 있는 ‘독립문’은 일본이 아닌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는 상징물입니다.
우리 자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배경은 5·16혁명 이후 1962년부터 1996년까지 총 일곱 차례 실행된 경제발전 5개년 계획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좌파 정치 그룹은 2013년부터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비판하는 ‘100년 전쟁’이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국민들을 집단 최면에 가까울 정도로 현혹시켰습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 민주화 등 모든 것은 누구의 노력과 희생도 필요 없이 ‘저절로 될 일’이었을 뿐이고 미국은 도움을 준 나라가 아닌 오직 침략의 세력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공화국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내야 합니다
지금 우리 자유 대한민국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원인과 대책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좌파 정치 그룹은 오직 그들만의 사념(邪念)과 이너서클의 이익 보호를 위해 국가의 정체성조차 혼동시키고 이 나라의 역사와 문화와 경제와 안보를 근본부터 처참하게 무너뜨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한 국가의 흥망성쇠에 대략 250년의 주기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 5,000년간 한반도에서도 흥망성쇠를 반복하였습니다. 그리고 선구자들의 희생과 노력에 의해 1948년 새로 건국된 우리 대한민국은 불과 70여 년이 흐른 신생국가입니다. 그런데 70여 년 밖에 안 된 신생 국가 대한민국이 그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5,000년 역사 중 유일하게 ‘자유주의, 민주주의, 시장경제 시스템’을 완벽하게 정립하고 한미 혈맹이라는 강력한 군사 동맹을 기반으로 어떠한 외세의 영향을 받지 않는 완벽한 ‘독립 국가’입니다. 그러하기에 국민 개개인에게 있어 우리 자유 대한민국의 탄생은 지난 수천 년의 역사보다 더욱 귀중한 것이다. 이 나라를 망치고 있는 좌파 정치 그룹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내야 합니다.


목차


대한민국은 정의와 자유의 국가이다.
망국(亡國)의 프로파간다, 친중ㆍ반일주의
대한민국은 1948년 건국된 민주공화국이다.
편협한 역사관과 빈약한 세계관을 탈피하자.
법치주의의 본질은 통제 강화가 아닌 자유 보장
우리는 자유주의를 지키고 있는가?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공무원들
지금 대한민국은 1984년의 동물농장인가?
국제협력이 아닌 고립주의를 주도하는 정부
조롱의 정치, 조롱받는 국민들
언더도그마, 그 불편한 진실
자유주의는 민주주의보다 더 귀한 가치를 지닌다.
염치(廉恥)는 사라지고 완장(腕章)이 판치는 시대

국가 미래를 위한 외교안보정책 재정립
전통적 안보개념의 변화와 국가안보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
학습효과에 의한 생물학 무기 테러 가능성 점증
현대 국가안보는 다자안보협력체계 강화로부터 출발
한미동맹 강화 및 인도~태평양 전략 동참은 시대적 과제
중국 일대일로 전략의 허와 실
동아시아 다자 안보 협력 체계 안에서의 리더십 구축 강화
지금은 종전선언 운운이 아닌 국방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시점
중국의 세력 확대에 대응, ASEAN 국가들과 군사동맹 강화 필요
미래지향적 한미동맹, ASEAN 다자안보협력체계 구축

국가위기관리 및 국가정보관리 시스템의 선진화
COVID-19 팬데믹과 국가정보 시스템의 한계 노출
국정원 개혁 주장은 좌파정치그룹의 자가당착에 불과
국가정보원은 ‘프로페셔널 인텔리전스’로 거듭나야
정보기관이 아닌 권력기관으로 악용하는 정치그룹이 문제
선진국들은 국가정보 활동의 패러다임을 변화, 역량을 더욱 강화
세계 각국은 높은 수준의 국가간 협력적 정보시스템 구축에 집중
일류 정보요원 확보, 독립성 보장이 선진 정보기관으로 가는 첩경
한계에 봉착한 국가 정보력의 대안, 민간정보기업(PIC) 활성화
올바른 국가정보 시스템 구축에 대하여

허울만 좋은 국방개혁, 그 문제점
좌파정부가 주도한 국방개혁 2.0, 무엇이 문제인가?
국방개혁 2.0의 본질은 한미동맹 약화
외교안보 정책 수립은 미래 안보환경 분석이 최우선
방위사업은 비리의 온상일까?
미래 전장 환경에 대한 보다 세밀한 분석이 필요
1994년 소대장 길들이기, 2021년 참모총장 길들이기
16세기 제승방략을 답습하는 대한민국의 국방전략

대한민국이란 배의 다음 귀항지는 어디인가?
진보주의의 허상, 그들은 진정한 퇴보주의자
우리가 만든 나라, 우리가 지켜야 할 나라
20년 전 20대, 지금은 40대 그들이 바라는 세상
대한민국이란 배의 다음 귀항지(歸港地)는 어디인가?
중국과 또 하나의 중국, 우리의 선택은?
빚 천조국(千兆國) 달성,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
짓밟히고 무너진 대한민국 보수주의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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