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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학의파노라마(1)공자에서두보까지-18(문학의광장)

중국문학의파노라마(1)공자에서두보까지-18(문학의광장)

  • 시라카와 시즈카
  • |
  • 웅진지식하우스
  • |
  • 2012-01-16 출간
  • |
  • 291페이지
  • |
  • ISBN 9788901136097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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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대의 노래와 신화
여는 글 : 중국 신화와 고대인의 공상 세계
01 시경 - 고대 가요의 세계
02 초사 - 하늘 위 세계에서 노닐다
03 열자 · 장자 - 중국 고대의 우화집
04 목천자전 - 환상의 황제와 공상의 지리학
05 산해경 - 오늘날까지 살아 숨 쉬는 괴물 환상
06 중국 남방 소수 민족의 창세 신화 - 홍수, 하늘 가까이 다다르다
07 승선도 - ‘저세상’의 도상학
08 둔황 변문 - 신화를 발굴하다

2. 사상가들의 향연
여는 글 : 공자와 노자를 정점으로 다채로운 사상가가 나타나다
01 공자 - 방랑과 실의의 삶
02 맹자 · 순자 - 성선설과 성악설
03 손자 - 전쟁의 본질은 속임수
04 추연 - 음양오행설의 시작
05 노자 - 도는 하나를 낳고
06 장자 - 가치로부터의 자유
07 한비자 - 시황제와 한비자

3. 역사가의 등장
여는 글 : 목숨을 걸고 역사를 기록하다
01 사마천 · 반고 - 영원한 맞수
02 사마광 - 모든 힘을 이 책에 쏟다
03 춘추 · 전국책 - 기록인가 경전인가
04 주희 - 읽히지 않는 고전
05 이지 - 가치 있는 이단
06 식화지 · 화식전 - 고대의 경제 정보
07 유지기 · 장학성 - 역사학의 영토

4. 풍요의 계절
여는 글 : 폄하된 위진남북조 문학을 새로 읽을 때
01 조조 · 조비 · 조식 - 육조 문학의 개막
02 완적 · 혜강 - 술보다 철학 토론
03 유의경 · 간보 - 인물 비평과 괴상한 이야기
04 도연명 · 사령운 - 탈속과 산수
05 종영 · 유협 - 위기감이 낳은 양대 평론
06 문선 - 문이란 무엇인가
07 북조 문학 - 남북 문학의 교류

5. 당시에서 송시로
여는 글 : 시를 짓는 일은 세계를 창조하는 행위다
01 두보 - 광기에 가까운 표현욕
02 한유 - 난해함은 개성의 표현
03 유종원 - 변방에서 발견한 아름다움
04 백거이 - 친근함이 낳은 인기
05 이백 - 달을 벗 삼은 시인
06 이상은 - 연가로서의 무제시
07 소식 - 예술을 사랑한 멀티 시인
08 이청조 - 송나라 제일의 여류 시인

문학 소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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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4년 동안 700여명의 문학전문가가 집필한 대규모 문학 해설 프로젝트! 세계의 모든 문학을 만날 수 있는 세계문학해설서 「문학의 광장」시리즈 제18권『중국 문학의 파노라마. 1: 공자에서 두보까지』. 서양 철학의 모태가 그리스 문명이라면, 동양 철학의 근원은 한자 문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한자 문화권을 형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중국 문학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고대 중국부터 춘추전국시대와 한나라를 거쳐 당-송에 이르기까지, 찬란한 꽃을 피운 중국 문학의 흐름을 살펴본다. 신화와 천상 세계, 환상과 지리학이 함께 어우러지는 중국 고대 신화를 통해 중국 문학의 상상력을 느껴 보고, 춘추전국시대 사상가들과 그들의 저작들에서는 중국 사상의 거대한 뿌리를 찾아본다. 또한 중국 문사철(文史哲)의 전통 속에서 역사와 문학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 위진남북조 시대의 문학과 중국 한시의 세계를 창조한 당-송 시대의 작가와 작품 세계도 함께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춘추전국시대부터 남송까지,
한자 문학 2,000년의 도도한 흐름을 읽는다!

한자 문화의 모태가 된 중국 고대 문학
서양 철학의 모태가 그리스 문명이라면, 동양 철학의 근원은 한자 문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한자 문화권을 형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중국 문학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고대 중국부터 춘추전국시대와 한나라를 거쳐 당-송에 이르기까지, 찬란한 꽃을 피운 중국 문학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신화와 천상 세계, 환상과 지리학이 함께 어우러지는 중국 고대 신화를 통해 중국 문학의 상상력을 느껴 보고, 춘추전국시대 사상가들과 그들의 저작들에서는 중국 사상의 거대한 뿌리를 찾아봅니다. 또한 중국 문사철(文史哲)의 전통 속에서 역사와 문학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 위진남북조 시대의 문학과 중국 한시의 세계를 창조한 당-송 시대의 작가와 작품 세계도 함께 살펴볼 것입니다.

*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거울, 중국 고전 문학
한자 문화권이라는 공통점을 제외하더라도, 우리나라와 중국은 경제, 정치, 외교 등 모든 면에서 밀접한 관계에 있다. 하지만 의외로 삼국지나 서유기 등을 제외하면 중국 고전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공자, 맹자, 두보, 이백 등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작가들인데, 이상하게도 이들의 작품을 읽어볼 기회는 거의 없다. 여기에는 짧은 시간에 미국과 유럽 문물이 급격하게 유입된 우리나라의 현실도 있지만, 요즘 독자들이 이와 같은 작품들을 ‘구닥다리’라고 여기며 대중적 인기에서 밀려났다는 점도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2,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자 문화권에 속해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중국 고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는 필수적이다.
『중국 문학의 파노라마1』에서는 중국 신화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경전’이라 불리는 시경, 초사, 산해경 등 작가 미상의 작품들, 그리고 공자, 맹자 등 중국 고대 사상가들의 작품을 자세하게 살펴본다. 신기한 점은 중국 고전에 대한 설명을 읽다 보면, 직접 책을 읽어 본 적이 없는 데도 내용이 익숙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예들 들어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을 속이는 것’이라는 뜻의 사자성어인 <조삼모사>가『열자』에 나오고(34쪽), ‘위대한 인물은 보통 사람보다 그 성취가 늦다’는 <대기만성>이 『노자』에(96쪽) 등장한다. 또 기원전 중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후 세계를 그린 <승선도>는 우리에게 친숙한 구미호, 삼족오 등이 장식하고(54쪽) 있다. 중국 문화의 근간이 되는 신화와 고전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우리 문화의 뿌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다가올 것이며,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나 고사성어의 실제 출처를 알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중국 고전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
모든 외국 문학이 그렇겠지만, 특히 중국 문학을 이해하려면 직접 원문을 읽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현대 중국에서도 잘 쓰지 않는 한자로 이루어진 작품을 직접 읽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이 책에서는 경전이나 고전에 나오는 중요 구절, 또 한시의 내용 중 중요 부분들을 번역하여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본문에서도 필요한 부분에는 원문을 번역하여 실었고, 대부분의 <책 소개>에서도 해설을 줄이고 중요 구절들을 직역하여 넣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에 나오는 공자의 이상적인 이론을 표현하기 위하여『논어』에서 해당 구절을 소개하고(73쪽), ‘도’를 논하는『노자』의 핵심 내용을 발췌하여 싣고(96쪽), 조식의 시「야전황작행」(171쪽)과 도연명의 시「음주」(192쪽), 이백의「월하독작」(248쪽) 등의 전문 등을 접하면, 짧은 시간이지만 중국 고전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전 그림들이 풍부하게 삽입되어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 작가들의 초상화는 물론 석굴의 벽화, 산수화, 그리고 화려한 중국 기록화들을 보는 재미도 크다. 뿐만 아니라 작품의 원문과 삽화, 배경이 된 도시의 현재 풍광, 기념비가 된 건물과 유적 등 볼거리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 시대 순서로 살펴보는 중국 문학의 계보
『중국 문학의 파노라마1』에서는 기원전에 성립한 시경의 세계부터, 남송 시대 시인들까지 시대 순으로 역사적 배경과 함께 차례차례 알려주고 있다. 워낙 방대한 역사와 사료를 자랑하는 중국이기 때문에 문학 사조나 문학적 사건 위주로 묶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1부에서는 고대의 신화와 노래를 다룬다. 천상의 세계를 여행하는 이야기『초사』와 환상의 괴물이 등장하는『산해경』등을 통해 중국 고대인들의 상상력을 살펴본다. 2부는 춘추전국시대 사상가들을 살펴본다. 유랑의 삶을 산 공자, 성선설과 성악설을 대표하는 맹자와 순자, 자유로움을 보여주는 장자, 음양오행설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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