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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들은여행가서뭘먹을까

여행작가들은여행가서뭘먹을까

  •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
  • |
  • 예담
  • |
  • 2012-01-16 출간
  • |
  • 316페이지
  • |
  • ISBN 978895913667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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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 여행작가들은 잘 먹고 돌아다닌다

Part 01 한국인의 기를 살려주는 밥
001 어린 날의 성장통이 서려 있는 그 밥상이 그리워라 나물밥 | 이시목
직접 말린 무청시래기로 지어낸 시래기밥, 대선정_ 인천시 강화
무말랭이를 넣어 볶은 건강한 밥 한 그릇, 한술더맛집_ 서울시 역삼동
자연이 깨끗하게 길러 더 귀한 곤드레나물밥, 대운식당_ 강원도 정선

002 한국의 맛이 한데 담겨 있는 색도 고운 한 그릇을 보았는가 비빔밥 | 허시명
화려하고 다채로운 전주비빔밥을 찾아 고궁으로_ 전라북도 전주
일곱 가지 보석으로 꾸민 꽃밥 진주비빔밥, 천황식당_ 경상남도 진주
우시장과 함께 번성한 함평 육회비빔밥_전라남도 함평

003 이보소, 뜨끈한 국밥 한 그릇 묵고 가소 돼지국밥 | 김혜영
40년간 변함없이 대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진주비봉식당_ 부산시 장전동
밀양 돼지국밥의 원조, 동부식육식당_ 경상남도 밀양
서울에서 부산 돼지국밥의 맛을 고수하고 있는 돈수백_ 서울시 동교동

Part 02 따뜻함으로 상념마저 잊게 해주는 국
004 몸과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는 비교 불능의 맛 곰탕 | 유현영
나주 곰탕거리에는 하얀집, 노안집이 있다_ 전라남도 나주
서울식 곰탕의 대표이자 일부러 찾아도 후회 없을 그곳, 하동관_ 서울시 명동
환자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고개너머곰탕_ 경기도 안성

005 세상의 모든 국에 대한 특별한 예찬 제주도 국 | 유정열
생선으로 국을 끓인다고? 돌하르방식당의 각재기국_ 제주도 일도동
듬삭한 맛이 즐겁다, 화성식당의 접짝뼈국_ 제주도 삼양동
제주식 해장국, 우진해장국의 몸국과 고사리해장국_ 제주도 삼도동

006 국민 보양식의 세 가지 다른 맛 추어탕 | 임운석
거물급 인사들이 인정한 서울식 추탕의 자존심, 용금옥_ 서울시 다동
구수한 맛이 일품인 남원추어탕의 본가, 새집추어탕_ 전라북도 남원
개운한 맛은 경상도식 추어탕이 최고, 고향식당_ 경상남도 창녕

Part 03 함께 먹어야 제맛이다! 국수
007 한국의 누들로드, 이색 국수집을 찾아서 국수 | 이종원
누가 꼴도 보기 싫다고 했던가? 신일식당 꼴두국수_ 강원도 영월
입맛 없을 때 찾아가는 여름철 보양식, 포항회국수_ 경상북도 포항
제주도에서 맛보는 고기국수의 정석, 청정지역국수집과 춘자국수_ 제주도 서귀포

008 시원한 육수 한 모금에 투박한 질감을 씹는다 막국수 | 윤규식
밥처럼 먹을 수 있는 맛을 추구하는 샘밭막국수_ 강원도 춘천
순도 100퍼센트 메밀 맛을 느낄 수 있는 고향막국수_ 강원도 평창
화려한 고명을 자랑하는 홍원막국수_ 경기도 여주

009 비가 내려 외로운 날엔 짬뽕을 먹자! 짬뽕 | 강석균
해물탕인가 해물짬뽕인가, 뽕의전설_ 서울시 대림동
갈비와 해물의 최고의 만남, 돈방석짬뽕_ 인천시 구월동
오리지널 해물짬뽕이란 바로 이런 것, 하오차이_ 경기도 수원

010 세월은 무심해도 맛은 그대로구나 냉면 | 박동식
실향민들의 안식처, 평남면옥_ 강원도 철원
62년 전통의 평래옥과 남한 냉면의 자존심 황덕이 진주냉면_ 서울시 저동, 경상남도 진주

Part 04 지친 기력을 보충해주는 고기
011 삼색 닭골목 기행 동족상잔의 비극, 닭닭닭! 닭요리 | 이동미
계륵은 먹을 것이 없다? 춘천 닭갈비 골목_ 강원도 춘천
허름하고 좁지만 푸짐하다, 안동찜닭 골목_ 경상북도 안동
똥집의 변신은 무죄! 대구 닭똥집 골목_ 대구시 신암동

012 손끝에서 나오는 달달한 세계의 맛 불고기 | 홍순율
60여 년을 지켜온 서울식 불고기, 옥돌집_ 서울시 길음동
양념을 최소화하여 담백한 맛을 살린 광양불고기의 명가, 대한식당_ 전라남도 광양
풍성한 떡갈비 같은 달고 고소한 감칠맛, 언양기와집불고기_ 울산시 울주

013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떠오르는 감칠맛 삼겹살 | 이주영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내촌참숯가마_ 경기도 포천
무안의 별미 짚불삼합, 두암식당_ 전라남도 무안
두께에 놀라고 육즙에 놀라는 돈사돈_ 서울시 합정동

014 가장 서민적인 맛으로 지금까지 사랑받는 메뉴 순대 | 유철상
토속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병천순대_ 충청남도 천안
막창을 이용해 쫄깃함이 살아 있는 용궁순대_ 경상북도 예천
선지의 맛을 살린 투박한 맛, 담양순대_ 전라남도 담양

Part 05 밥상과 잘 어울리는 친근한 생선
015 밥도둑, 게장이 있어 우리 삶은 더욱 맛있다 게장 | 구동관
꽃게 천지 안흥항이 지척이다, 토담집_ 충청남도 태안
꽃게장이 메인이 되었다, 삼기식당_ 충청남도 서산
게장집들이 줄지어 있다, 여수 돌게장거리 두꺼비식당과 황소식당_ 전라남도 여수

016 참으로 시원하구나! 세 번만 먹어봐 곰치국 | 이신화
‘수치’와 김치를 넣은 삼척 곰치국, 바다횟집_ 강원도 삼척
‘암치’와

도서소개

여행작가 27인이 엄선한 후회하지 않을 대한민국 맛집! 여행작가 27인이 들려주는 대한민국 숨어 있는 맛집 90『여행작가들은 여행 가서 뭘 먹을까』. 국내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 27인이 여행을 통해 맛본 ‘음식’에 대해 각자의 추억과 맛에 대한 철학, 그리고 정보까지 담아낸 책이다. ‘여행작가들은 여행 가서 뭘 먹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이 책에는 나물밥, 국밥, 국, 탕, 국수, 냉면, 짬뽕, 닭요리, 불고기, 순대, 회, 죽, 게장, 두부, 막걸리, 한정식 등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들이 소개되었고 거기에 각자 맛본 숨어 있는 맛집 정보까지 실어 정보성을 높였다. 여행지를 빛내주는 음식의 다양한 맛을 소개하며, 저자들의 추억까지 평점으로 담아 음식을 좀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더불어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각 지방에서 맛볼 수 있는 토향색 짙은 음식부터 각 음식의 기원과 유래, 영양적인 면까지 설명하고 있어 음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주며, 그 주변 볼거리와 음식점 정보 등 필요한 정보들까지 꼼꼼하게 짚어둔다.
여행작가 27인이 들려주는 소박하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푸드 에세이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일부러 찾아도 후회하지 않을 맛집들을 한 권에 담았다!

숨가쁜 일상에 지쳐갈 때쯤 문득 여행이 그리워지고 그 여행길 마지막 여정 저녁에 맛보았던 단출한 밥상이 생각난다. 음식은 때로 지친 영혼을 위로해주고 순간의 기억에 맛난 향기를 더하기도 함께 걷는 길을 윤택하게 해주기도 한다.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여행을 업으로 삼는 여행작가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커지고 있다. 일반인들은 모르는 여행작가들만이 공유하는 알짜 정보가 궁금해지는 탓이다. 인터넷 검색만을 믿고 길을 나섰다가 낭패를 본 경우, 추천하는 맛집이라는 사람들의 말을 믿고 찾아갔다가 음식 맛을 보고는 속았다는 기분을 떨치지 못해 급하게 가게 문을 나서는 경우가 심심치 않다. 나라 안을 제집 마당처럼 돌아다니는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에서는 해마다 뜻깊은 주제를 선정해 책을 출간하였는데, 이번에는 여행작가들이 인정한 맛집, 음식 이야기를 한다. 여행작가들의 눈과 입을 통해 인정된 곳이라면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테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행 갈 때 가장 먼저 챙기는 정보를 물었더니 50퍼센트 이상이 음식이었다. 여행작가들도 여행기를 쓰면서 반드시 챙기는 정보가 음식 정보다. 여행지에서 뜻밖에 좋은 음식을 맛보면 떠나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고, 큰 값을 치르고 주문한 음식이 기대에 못 미치면 여행을 망친 정도가 아니라, 봉변을 당한 느낌이 든다.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일부러 찾아도 후회하지 않을 맛집들을 한 권에 담은 『여행작가들은 여행 가서 뭘 먹을까?』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어 있는 맛집 90곳을 소개하고 있다. 여행작가들도 서로 마주 앉아 천장은 낮지만 따뜻하고 맛있는 집이 어디고, 며느리가 이어받았는데 맛이 여전하다는 얘기며, 잘 되던 음식점이 인테리어를 바꾸더니 음식 맛도 변했다는 둥 얘기를 나눈다. 이렇게 여행작가들끼리도 수시로 음식 정보를 나누는 것은 음식점들이 늘 똑같지 않기 때문이며 자신들도 더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함이다. 그런 여행작가들만의 알짜 정보를 이 책에 털어놓았다.

속지 않고 당하지 않는 맛집들만 엄선, 믿고 갈 만하다!
직접 가보고 맛본 정직한 음식에 대한 추억을 되새김질하다

여행에서 음식은 달리는 자동차로 치면 길에서 만나는 주유소의 기름과 다름없다. 음식은 여행을 지속시키고, 여행은 음식을 찾아간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아름다운 것도 배부른 뒤라야 눈에 들어오는 법이다. 국내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여행작가협회 27인은 여행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에 대해 각자의 추억과 맛에 대한 철학, 그리고 정보까지 담아 책을 출간하였다.
‘여행작가들은 여행 가서 뭘 먹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이 책에는 나물밥, 국밥, 국, 탕, 국수, 냉면, 짬뽕, 닭요리, 불고기, 순대, 회, 죽, 게장, 두부, 막걸리, 한정식 등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들이 소개되었고 거기에 각자 맛본 숨어 있는 맛집 정보까지 실어 정보성을 높였다. 이 책은 여행작가들이 매료된 요리 하나를 꼽고, 그 음식을 대표할 만한 음식점을 3개씩 선정하여 거기에 주관적인 평가와 객관적인 정보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더불어 음식 자체에만 주목하지 않고 여행지를 더욱 빛내주는 음식을 찾아 그 다양한 맛을 담아내려고 노력하였다. 물론 작가들이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추억까지도 맛의 평점에 넣어두었다.
음식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음식을 만드는 사람을 이해하고, 그 음식 재료를 만들어내는 고장을 이해하고, 궁극적으로 그 음식으로 제 몸의 일부를 구성하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길이다. 여행작가들의 몸을 구성했던 음식들을 통해 새로운 여행지를 발견하고, 새로운 여행을 기획할 수 있을 것이다.

음식은 때로 지친 영혼을 위로해주고 순간의 기억에 맛난 향기를 더하기도
함께 걷는 길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기도 한다
이 책에는 한국인의 기를 살려주는 밥을 시작으로 따뜻함으로 상념마저 잊게 해주는 국, 함께 먹어야 제맛인 국수, 지친 기력을 보충해주는 고기와 한국인의 밥상과 잘 어울리는 친근한 생선 그리고 옛것을 지키는 아름다움 그 자체인 전통요리까지 총 6개의 파트로 나누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리워하고 친숙하며 즐겨 찾는 음식들만 담았다. 어린 날의 성장통이 서려 있는 나물밥으로 시작해 어느덧 한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비빔밥, 몸과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는 곰탕에 이어 비오는 날이면 더 생각나는 짬뽕, 잊을 만하면 한번씩 떠오르는 감칠맛의 극치 삼겹살, 우리의 삶을 보다 맛있게 해주는 밥도둑 게장, 이름도 생소한 곰치국, 사악한 기운까지 막아주는 팥죽까지 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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