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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 배지영
  • |
  • 사계절
  • |
  • 2022-04-29 출간
  • |
  • 216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6094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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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는 시대, ‘쓰고 싶은 사람’이 많아졌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일상을 표현해 타인으로부터 공감과 위로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를 표현하고 싶은 건 인간의 본능이기도 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역사상 유래가 없는 ‘표현의 자유 시대’이다. 유튜브, SNS 등의 등장으로 과거와 같은 특정 집단의 ‘미디어 독점 시대’는 종말을 맞이했다. 그 가운데 출판도 각광 받는 자기 표현의 매체가 되었다. 게다가 이제는 누구나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는 그야말로 에세이 출판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 막연함과 두려움 앞에 선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쓰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중에는 다양한 글쓰기 책들이 내일의 슈퍼스타를 약속하고 있다. 다양한 스킬과 기획의 노하우, 심지어 출판사를 상대하는 방법까지 다양하다.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다. 이런 책만 골라 읽으면 글이 술술 써질 것 같은데, 쓰고자 하는 사람들 앞에는 거대한 장막의 공포가 도사리고 있다. ‘나에게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라는 막연함, 그리고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라는 두려움이다.

▣ ‘쓰고 싶은 사람’의 글쓰기 욕망에 불을 지펴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핫한 에세이 작가로 떠오른 배지영 작가가 글쓰기 욕망에 불을 지피는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을 출간했다. 작가는 먼저 ‘나는 왜 쓰는가?’에 대한 자기 나름의 동기를 분명히 할 것을 주문한다. 그런 다음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자신의 경험과 지금껏 이끌고 있는 글쓰기 수업을 바탕으로 자세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글쓰기의 기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을 바라보다는 시선이라고 강조한다.

▣ ‘쓰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법을 담아
구체적인 글쓰기 과정도 놓치지 않았다. 작가는 글쓰기의 과정은 무조건 꾸준함이라고 말한다. 꾸준히 쓰기 위해 꾸준히 글감을 찾고 가꾸고 필요에 따라 꺼내는 방법, 한 독자를 설정해 놓고 써나가는 방법, 글의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도, 문장부호와 문단 나누기까지 구체적인 방법을 본인의 경험과 글쓰기 수업에서의 예시를 통해 낱낱이 담았다. 글을 쓰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쓰는 사람 꿈나무’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책의 특징

▣ 고통마저 유머로 승화시키는 작가의 에세이를 맛본다
각 챕터 뒤에 작가의 에세이를 한 편씩 담았다. 일명 ‘일기 같은 에세이’. 이 글을 보고 쓰는 사람들이 “이런 글은 나도 쓸 수 있겠어!”라고 용기를 내길 바랐다. 고통마저 유머로 승화시키는 ‘유머 욕심 보유자’ 배지영 작가는 이야기 곳곳에서 독자를 울다가 웃게 하고, 웃다가 울게 하며 재미와 공감, 위로를 다정하게 건넨다.

▣ ‘쓰고 싶은 사람’을 ‘쓰는 사람’으로, ‘쓰는 사람’을 ‘날마다 쓰는 사람’으로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속의 쓰는 사람은 고백한다.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하여 나를 표현하고 나면 마음이 후련하다고. 글 한 편을 쓰면 대단한 걸 이룬 것 같다고. 나만의 이야기가 뻗어나가 만나 본 적 없는 사람들과 연결되는 게 통쾌하다고. 세상이 바뀌지는 않을지라도 글 쓰는 나 자신은 달라졌다고. 그래서 이제 글쓰기 이전의 세계로 돌아갈 이유가 사라졌으므로 ‘날마다 쓰는 사람’이 되었다고.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은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에세이이다.

▣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과 위로를 전하는 봄빛 가득한 표지
한창 봄날에 태어난 이 책은 특별히 표지에 봄을 담았다. 표지만 봐도 힐링이 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조용하고 여유롭게 책을 읽고, 쓰고 싶은 ‘미래의 쓰는 사람’이 될 독자들의 로망이 표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유머러스하면서도 실용적인 내용에 더해 기분 좋은 덤이 된다. 이 봄날, 현실이 바뀌지 않더라도 독자들에게 마음에 힐링과 위로를 전하는 역할을 족히 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하지감자 덕분에 확장된 글쓰기

1장 왜 글쓰기 수업을 할까
ㆍ 책 세 권 펴내고 그만둔 글쓰기 수업
ㆍ ‘귀인’이 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ㆍ 서점에 놓은 글쓰기 수업이라는 다리
ㆍ 서서히 드러나는 욕망과 야망
ㆍ 어제보다 오늘 더 잘 쓰게 하는 시절 인연
〉〉에세이로 남은 일상 - 받아쓰기 60점 맞던 감격의 순간!

2장 무엇을 쓸까
ㆍ 누구나 가진 ‘뜯어 먹기 좋은 풀밭’ 이야기
ㆍ 우정을 지키기 위한 ‘70금’ 이야기
ㆍ 인생의 3분의 1, 피할 수 없는 이야기
ㆍ 울면서도 써야 하는 이야기
ㆍ 배시시 웃게 하는 이야기
ㆍ 자기만의 시각을 가지면 달라지는 이야기
〉〉에세이로 남은 일상 - 10년 만의 결심, “여보, 우리 둘째 낳을까?”

3장 어떻게 쓸까
ㆍ 쓰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문장 부호와 문단
ㆍ 글 쓸 때 떠올릴 한 사람
ㆍ 궁금하지 않은 “여보세요.”
ㆍ 아까워도 버려야 할 몇 가지
ㆍ 다정함의 한도, 다정함의 모순
ㆍ 일기와 에세이 사이 155
〉〉에세이로 남은 일상 - 우거지상을 편 엄마는 찌질하지 않아

4장 계속 쓰면 책이 될까
ㆍ 꾸준히 쓰기 위한 단체 메시지방
ㆍ 작가라는 호칭이 주는 희열
ㆍ 처음 만나는 내 책
ㆍ 그리고 글쓰기는 계속된다
〉〉에세이로 남은 일상 -마흔 살 생일날 영어 학원에 갔다
-스무 살의 사치 기준, 신칸센과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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