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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유혹 - 깊게, 재밌게, 은밀하게 들여다보는 독서 기술

고전의 유혹 - 깊게, 재밌게, 은밀하게 들여다보는 독서 기술

  • 잭 머니건
  • |
  • 을유문화사
  • |
  • 2012-01-10 출간
  • |
  • 519페이지
  • |
  • ISBN 978893247182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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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호메로스 ㆍ 1 일리아스 / 2 오디세이아
성서 ㆍ 3 구약성서 / 4 신약성서
베르길리우스 ㆍ 5 아이네이스
오비디우스 ㆍ 6 변신 이야기
작자 미상 ㆍ 7 베어울프
단테 알리기에리 ㆍ 8 지옥 / 9 천국
조반니 보카치오 ㆍ 10 데카메론
제프리 초서 ㆍ 11 캔터베리 이야기
에드먼드 스펜서 ㆍ 12 선녀 여왕
윌리엄 셰익스피어 ㆍ 개관 / 13 햄릿 / 14 리어 왕 / 15 맥베스
미겔 데 세르반테스 ㆍ 16 돈키호테
존 밀턴 ㆍ 17 실낙원
헨리 필딩 ㆍ 18 톰 존스
제인 오스틴 ㆍ 19 오만과 편견
요한 볼프강 폰 괴테 ㆍ 20 파우스트 I +II
알렉산드르 푸슈킨 ㆍ 21 예브게니 오네긴
오노레 드 발자크 ㆍ 22 고리오 영감
샬롯 브론테 ㆍ 23 제인 에어
에밀리 브론테 ㆍ 24 워더링 하이츠
허먼 멜빌 ㆍ 25 모비딕
찰스 디킨스 ㆍ 26 황폐한 집 / 27 위대한 유산
귀스타브 플로베르 ㆍ 28 보바리 부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ㆍ 29 죄와 벌 / 30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레프 톨스토이 ㆍ 31 전쟁과 평화 / 32 안나 카레니나
조지 엘리엇 ㆍ 33 미들마치
헨리 제임스 ㆍ 34 비둘기의 날개
마르셀 프루스트 ㆍ 35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제임스 조이스 ㆍ 36 율리시즈
토마스 만 ㆍ 37 마의 산
프란츠 카프카 ㆍ 38 소송
버지니아 울프 ㆍ 39 등대로
윌리엄 포크너 ㆍ 40 음향과 분노
어니스트 헤밍웨이 ㆍ 41 무기여 잘 있거라
헨리 밀러 ㆍ 42 북회귀선
리처드 라이트 ㆍ 43 네이티브 선
로베르트 무질 ㆍ 44 특성 없는 남자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ㆍ 45 롤리타
제임스 볼드윈 ㆍ 46 조반니의 방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ㆍ 47 백 년의 고독
토머스 핀천 ㆍ 48 중력의 무지개
코맥 매카시 ㆍ 49 핏빛 자오선
토니 모리슨 ㆍ 50 빌러비드

고전과 명작 읽기 비법
선택한 책에 대하여
감사의 말
인용한 책
옮긴이의 말
번역에 참고한 책

도서소개

묵직한 고전을 가볍게 만나는 독서법! 깊게 재밌게 은밀하게 들여다보는 독서 기술 『고전의 유혹』. 기원전 <일리아스>부터 1987년 작 <빌러비드>까지 이미 고전이 되었거나 앞으로 고전이 될 명작 50편을 유쾌하게 소개한 책이다. 고전이 왜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것인지, 즐거움을 위해 읽는 고전이란 얼마나 멋진 것인지 강조하며, 고전에 대한 설명과 저자의 의견을 오래된 소문, 사람들이 모르지만 알아야 하는 것, 최고의 구절, 성스러운 이야기, 기묘한 사실, 건너뛸 부분 등 여섯 가지 특징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고전이라고 무조건 완벽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읽지 않고 건너뛰어도 될 부분을 추려내는 등 철저히 독자 중심적인 입장으로 유쾌하게 작품을 소개한 책이다.
위대한 작가들이 만들어 낸 감동과 즐거움 그리고 은밀함이 당신의 마음을 훔친다!

어렵게 느껴지지만 읽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을 갖고 있던 고전을 즐기면서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지금까지의 독서 기술이나 명작을 소개한 어떤 책보다도 밝고 유쾌한 이 책은 고전에 대한 설명과 저자의 의견을 이야기한 다음, 여섯 가지(오래된 소문, 사람들이 모르는-그러나 알아야 할-것, 최고의 구절, 성性스러운 이야기, 기묘한 사실, 건너뛸 부분) 특징으로 각 작품의 느낌이나 성격을 알려 준다.

문학 사상 최고의 명작 50편 속에서 사랑할 것과 건너뛸 것

『고전의 유혹』은 기원전 『일리아스』부터 1987년 작 『빌러비드』까지, 이미 고전이 되었거나 앞으로 고전이 될 명작 50편을 작가 특유의 유쾌함으로 소개하며 진정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저자는 많은 독자들이 어렵게 느끼지만 읽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을 줬던 고전이 어쩌면 문학시간에 따분하고 어렵게 만났기 때문일 거라 보고, 시험을 위해서가 아니라 즐거움을 위해 읽는 고전이 얼마나 멋지고 좋은지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여섯 가지 특징으로 각 작품의 매력과 즐길 점, 때로는 버려야 할 점을 소개한다.
이 책 속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을 접하며 점잖은 어르신들만 살 것 같은 보수적인 시대에 이런 글이 읽히는 게 가능했을까 의아해지고, 별 생각 없이 스쳤던 카프카의 『소송』을 작가의 눈을 통해 다시 보며 90여 년 전의 부조리함에 대한 묘사들이 21세기의 상황에도 들어맞는 모습에 놀라고, 『백년의 고독』에 대한 저자의 열렬한 칭송을 들으며 읽어 보리라 다짐하게 된다.
『고전의 유혹』은 지금까지의 독서 기술이나 명작을 소개한 그 어떤 책보다도 밝고 유쾌하다. 그리고 고전을 읽고 싶게 만든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분명 읽고 싶은 고전들을 다이어리에 표시하고, 읽으리라 다짐하게 될 것이다. 잭 머니건이, 독자가 고전을 사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대로 유혹하기 때문이다.

묵직한 고전을 가볍게 안아 드는 유쾌한 독서법

여러분이 어른이 된 지금 다시 고전을 들추지 않는다면, 시험을 위해서가 아니라 즐거움을 위해 읽는 고전이 얼마나 좋은지 영영 알지 못할 것이다. 이른바 위대한 책들이 상아탑에 갇혀 있는 한, 사람들은 그 책들이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의미심장한지 알지 못하고 그 주마등같은 광채는 흩어져 버린다.

어렵게 느껴지지만 읽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을 갖고 있던 고전을 즐기면서 읽을 수 있게 해 주는 유쾌한 가이드

잭 머니건은 ‘모든 고전은 즐겁게 읽혀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말 재미있게 고전을 소개하며 그것을 읽길 권한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고전문학에서 재미를 느끼고 감동하고 삶의 자양분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들려준다. 그는 사람들이 미련을 느끼는 책들을 다루고 싶었다고 한다. 읽지 않았거나 재미있게 읽지 못한 책, 그래서 늘 찜찜함을 느끼는 그런 책들. 저자는 우선 사람들의 의견을 취합해 그런 책의 일차 목록을 뽑아 연대순으로 놓은 다음, 문학사적으로 공백이 생긴 시기의 작품을 채워 넣었다. 그리고 흔히 고전으로 꼽히지는 않지만 그가 선구자적이라 여기는 작품들을 추가했다. 그렇게 간추린 50편에 대해서 유쾌한 이야기와 함께, 작품에 관한 설명과 눈여겨 볼만 한 점들을 소개한다. 그 가운데는 그가 위대하다고 공감하거나 좋아하는 책은 아니지만, 세간에 오르내리고 사람들이 읽고 싶은 책으로 꼽았다는 이유로 포함 시킨 듯한 책도 있다. 그의 솔직한 면모는 그런 책을 설명할 때에 드러난다. 『맥베스』가 왜 셰익스피어의 3대 희곡 필독서로 꼽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투덜거리는가 하면 그동안 『보바리 부인』이 인기작이었던 건 ‘오독’ 때문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 자신이 추앙하는 작품에 대해선 다른 모든 일을 하지 않더라도 이 책은 꼭 읽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그리고 아울러 고전이라고 다 완벽한 것은 아니라면서, 읽지 않고 건너뛰어도 될 부분을 추려 낸다. 여기서 약간 거부감을 느끼거나 의견이 다른 독자들도 있겠지만, 이것이야말로 그의 솔직함이고 유머이며 (다시 읽을 때는 건너뛰지 않을 테니까) 철저히 독자 중심적인 입장이다.

즐겨라. 처음부터 끝까지 이 책이 말하는 바는 그것이고, 저자가 그 즐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아마도 수많은 독자들이 ‘읽어야 할 책’ 목록에 고전작품을 올리고서도 몇 년째 지우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고전을 거론하면서도 정작 읽은 사람은 거의 없다는 말을 우스개처럼 하고, 그 사실에서 위안을 삼는다. 하지만 이 꺼림칙함을 계속 안고 살기는 싫고, 머리는 점점 굳어 가고 감수성은 둔해지는데 과연 고전 작품을 펴 들고 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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