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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리잠든교실을깨워라

미셸리잠든교실을깨워라

  • 리처드 위트마이어
  • |
  • 청림출판
  • |
  • 2012-01-16 출간
  • |
  • 335페이지
  • |
  • ISBN 978893520903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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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_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믿어야 교육이 바뀐다
저자의 말 _ 미셸 리 교육 혁신은 아이들에게 꿈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1장 미셸 리의 변치 않은 질문_ 나는 좋은 선생인가?
01 특별한 기질을 만들어준 시절
02 아이의 가능성에 대한 조건없는 믿음
03 더 나은 교육을 향한 새로운 시도

2장 미셸 리 교육 혁신의 일관된 원칙 _ 이것이 아이를 위한 최선인가?
04 워싱턴 D.C. 교육감이라고?
05 기준은 교육 역량, 부실 학교의 폐쇄
06 교사들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여라
07 강한 의지로 학교를 책임질 새로운 인재들
08 절망의 늪에 빠진 고등학교 구하기

3장 미셸 리 교육 혁신의 성과와 한계 _ 교실 혁명은 현재진행형이다
09 길이 막힌 교육 혁신 프로젝트
10 인종 문제로 묻혀버린 교육 혁신의 성과
11 미셸 리에 대한 수많은 오해와 진실
12 저는 혁명을 시작할 겁니다

도서소개

이것이 아이를 위한 최선인가! 워싱턴 D.C.교육감 미셸 리의 교육 혁명 분투기! 워싱턴 D.C. 교육감 미셸 리의 교실 개혁 프로젝트 『미셸리 잠든 교실을 깨워라』. 이 책은 아이에 대한 믿음만이 교육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더 나은 교육을 향해 거침없는 개혁을 시도한 워싱턴 D.C.교육감 미셸 리의 교육 혁명 분투기이다. 부실학교를 통폐합하고, 교사들의 자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다양성을 갖춘 실력 있는 교사를 기용하는 등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한 과정은 가장 바뀌기 어려운 교육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이민 2세대로 아이비리그를 졸업하고, 37세에 워싱턴 D.C.교육감이 되어 공교육 개혁을 이끌기까지, 미셸 리가 겪어야 했던 많은 경쟁과 편견은 우리가 교육의 문제를 두고 경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이것이 아이를 위한 최선인가?’라는 질문을 원칙으로 삼은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 책이다.
“학교가 바뀌어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대한민국 교육, 미셸 리의 교실 개혁 프로젝트에서 답을 구하라!

학교가 아프다. 우리의 아이들이 아프다. 신문지상에는 연일 왕따, 학교폭력, 자살 사건이 보도되고, 한편에서는 땅에 떨어진 교권을 이야기한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초중고 교사 7,842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폭언하는 등 교사 공격사례가 증가한다’는 항목에서 평균 3.43점(5점 만점)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교사의 사회적 지위가 높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가 나왔다고 한다. 실제로 교실에서는 교사의 장악력은 바닥으로 떨어져 있다. 아이들은 교사에게 반항하면서 또래 집단에서 제 영향력을 극대화하려고 하고, 학부모 역시 ‘내 아이’를 감싸고 돌기 바쁘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교사는 수치심을 느끼며 자자포자기 하거나, ‘학생 교육을 1년만 해보면 알 거야’라며 아이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기에 바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학생은 교사와 학교를 믿지 못하고, 교사는 아이들에 대해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이 상황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것일까? 대체 이 문제의 근원은 무엇일까? 무엇이 우리의 학교를 이렇게 아프게 만들어버린 것일까?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신간《미셸 리, 잠든 교실을 깨워라》(원제 :Bee Eater)는 이런 우리의 물음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책이다. 미셸 리가 직접 참여하고, 인터뷰한 내용을 기반으로 집필된 이 책은 미국 최초의 한인 여성 교육감인 미셸 리가 무기력에 빠진 워싱턴 D.C.의 교육을 어떻게 놀라울 정도로 바꿔냈는지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그 과정은 볼티모어 지역의 신출내기 교사 시절부터, 온갖 정치적 편견과 맞서면서 교육개혁을 추진했던 워싱턴 D.C. 교육감으로서의 활동에 이르기까지 미셸 리라는 교육계의 잔다르크가 한결같이 지키고 이루고자 했던 하나의 신념에 기초한다. 그것은 ‘학교와 교사가 달라지면 아이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믿음이다. 그 믿음이 어떻게 학교와 미국 교육을 바꾸었는지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 교육의 현재를 가늠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학교다!”
아이의 인생은 교사와 학교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은 미셸 리 교육에 관한 문제를 다룬 책이기도 하지만 미셸 리라는 한 개인의 성장 기록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과정은 교사와 학교가 올바로 설 때 아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이다.
미셸 리는 알려진 대로 재미동포 2세로 코넬대학교, 하버드대학교 케네디대학원을 졸업한 수재이다. 사람들은 모두들 그가 로스쿨에 진학하거나 정치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의 인생은 티치포아메리카(TFA; Teach For America)의 교육 사례를 다룬 한편의 TV 다큐멘터리로 바뀌었다. 티치포아메리카는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 등 사회 기여를 목표로 1990년 프린스턴 대학의 졸업반이던 학생 웬디 콥에 의해 풀뿌리 교사네트워크로 창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이들은 자체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교사를 발굴하고 연수시켜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사 인력을 제공하고 있다. 티치포아메리카를 통해 처음 볼티모어 빈민가 지역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한 미셸 리는 하루하루 전쟁을 치루듯 아이들과의 설전에 시달려야 했다. 아이들은 통제되지 않았고, 그녀를 선생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그녀는 처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가장 말썽꾸러기였던 아이가 다른 교실로 가면서 유순해지고, 다른 반으로 간 즉시 수업에 집중하며, 질문에 답하려고 손까지 드는 모범생이 될 수 있단 말인가?’ 그녀는 이렇게 고백한다. “그제야 저는 문제는 아이들이 아니라 바로 저라는 걸 깨달았어요.”이런 깨달음은 아이들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아이들이 더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방식으로 교안과 교구를 개발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과 기회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매일 매일 더 나은 스승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쉬운 일은 아니었다. 온몸이 두드러기로 뒤덮일 만큼 스트레스와 고통이 수반되는 일이었지만 그녀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거짓말처럼 아이들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학업성취도까지 높아지는 놀라운 결과를 얻어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통제가 불가능하던 교실 안에 한 마리의 통통한 호박벌이 날아든 사건이다. 교실은 온통 아수라장이 되었고, 아이들은 일제히 ‘벌이다! 벌!’이라며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아이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그녀는 순간적으로 그 호박벌을 삼켜버렸다. 이 사건으로 아이들은 미셸 리를 다시 보게 되었고, 스승으로서 그녀에게 집중하게 되었다. (이 책의 원제 ‘Bee 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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