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쓰림, 산 역류, 소화불량, 목 이물감, 만성 기침….

다양한 증상과 반복적인 재발로 완치는 없다고 여겨지는 역류성 식도염.

누구나 겪어 보지만, 제대로 알긴 어려운 질환이다.

이 책은 현대의학부터 한의학, 통합의학적 접근방법까지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의학적 내용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하고 있다.

스스로 역류성 식도염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자가 진단법, 병원에서 흔히 처방하는 약에 대한 정보,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과 식단 관리법 등에 대한 답변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더해 역류성 식도염은 건강하지 못한 습관이 누적되다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평생 관리할 것은 질환 자체만이 아닌 우리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임을 강조하며 식사일기 쓰기를 제안한다.

역류성 식도염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낫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다.